2014년 1월 31일

우리의 민족적전통을 꽃피워주신 위대한 은인

해마다 펼쳐지는 우리의 민속명절 설명절의 풍경은 참으로 볼만 하다.

흥취로운 민요의 선률속에 윷놀이와 장기를 비롯한 민속놀이를 즐기는 사람들의 모습이며 공원마다,운동장마다에서 제기차기,줄넘기,팽이치기 등을 신나게 하고 푸르른 하늘가에 희망과 꿈을 담아 갖가지 모양의 연을 띄우는 아이들의 모습은 볼수록 긍지롭다.민족의 향취 넘치는 내 나라,내 조국의 참모습이다.

이 땅에 넘쳐나는 민족의 향취는 절세의 위인들께서 안아오신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 당은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고 우리 인민의 우수한 민족적전통을 적극 살렸으며 그것을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구현하였다.》

주체성과 함께 민족성이 모든 분야에 구현된 이 땅의 현실을 절감할수록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준공을 앞둔 평양민속공원에 새기신 령도의 자욱이 더욱 뜻깊게 되새겨진다.

주체101(2012)년 9월 평양민속공원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오랜 시간에 걸쳐 곳곳을 돌아보시며 우리 인민은 장구한 력사적기간 독자적인 발전의 길을 걸어오면서 우수한 민족성을 지니게 되였다고 하시면서 후대들이 이것을 잘 알아야 조선민족제일주의정신을 가슴깊이 간직할수 있다고 말씀하시였다.

평양민속공원에 새로 전개한 조선민속박물관도 돌아보시며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여러 부문의 생산풍습자료들과 의식주생활풍습,가정의례와 인사례절,민속놀이와 민족음악 등을 보여주는 수많은 민속유물과 민속관계의 직관자료들을 일일이 보아주시며 우리의 민족적전통을 더욱 고수하고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그이께서는 그날 어둠이 깃들 때까지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과 찬란한 문화를 대를 이어 계승하고 빛내이시려 깊이 마음쓰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준공을 앞둔 평양민속공원을 돌아보니 어버이장군님에 대한 생각이 간절하다고 하시면서 건설을 몸소 발기하신 장군님을 모시고왔더라면 얼마나 좋았겠는가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

한평생 민족적전통을 고수하고 더욱 빛내이시려 그토록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시여 민족성이 빛나게 구현된 오늘을 안아오신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더듬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마음은 뜨거움에 넘쳐있었다.

《단군릉은 우리 민족의 유구한 력사를 길이 전하는 귀중한 국보이다》,《혁명과 건설에서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할데 대하여》,《력사문화유적이 많은것은 우리 민족의 자랑이다》…

불면불휴의 령도의 나날 위대한 장군님께서 안겨주신 고전적로작들은 고귀한 사상리론적지침으로서 우리의 민족적전통을 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데서 실로 크나큰 위력을 과시하고있다.

오늘날 민속명절인 설명절을 즐기는 우리 인민의 가슴마다에는 정력적인 령도로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민족적전통을 더욱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에 대한 감사의 정이 가득 넘쳐나고있다.

주체92(2003)년 정초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의 민족적전통을 고수하고 적극 구현하기 위해 크나큰 로고를 바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예로부터 우리 인민은 근면하고 성실하며 정의감이 강하고 용감하며 의리를 귀중히 여기고 례의도덕이 밝은것으로 세상에 널리 알려져있다고 하시면서 우리 인민의 민족적전통은 민족성에 바탕을 두고있는것만큼 민족적전통을 옳게 계승하고 적극 살려나가는것은 민족성을 고수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말씀하시였다.그리고 설명절도 전통적인 명절로 우리 식으로 크게 쇠도록 할데 대하여 가르쳐주시였다.

그후 설명절을 맞으시면서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민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자기 민족이 창조한 우수한 전통을 귀중히 여기고 보존하며 발전시켜나가는데서 표현된다고 하시면서 우리의 민속명절인 설명절을 크게 쇠도록 한것은 우리 인민들을 조선민족제일주의로 교양하는데서도 큰 의의를 가진다고 말씀하시였다.

설명절만이 아니다.

온 나라 인민들이 즐기는 정월대보름,추석 등 민속명절들에도 우리의 민족적전통을 더욱 빛내이도록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의 손길이 력력히 어려있다.

어느해 정월대보름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우리는 세상에서 가장 고상하고 아름다운 민속전통을 가지고있다는 높은 긍지를 간직하고 우리 인민의 민족적특성을 더욱 빛내여나가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단군조선,배달민족의 반만년의 유구한 력사와 우수한 문화전통을 대를 이어 찬란히 꽃피워 우리 인민이 민족성이 철저히 구현된 강성국가에서 존엄높이 살게 하시려 민속명절날에도 민족성수호의 고귀한 지침을 새겨주신 어버이장군님이시다.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을 더욱 빛내여주시려 위대한 장군님께서 새기신 애국의 자욱은 오랜 력사문화유적들인 심원사,안불사,정광사,석왕사,개심사,월정사를 비롯한 수많은 유적들에 력력히 새겨져있다.

오랜 력사문화유적인 량천사를 찾으시여서도 력사문화유적들을 잘 보존관리하고 그를 통한 교양을 강화하는것은 주체성과 민족성을 확고히 고수하고 애국심을 키워주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민족문화유산을 옳게 살리고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잘하여 인민들에게 조선민족의 긍지와 자부심을 더욱 높여주어야 한다고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신 우리 장군님이시다.

한평생 열렬한 조국애와 민족애를 지니시고 우리의 민족적전통을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령도자욱은 날로 꽃펴나는 우리의 민족적전통과 더불어 더욱 빛나고있다.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아리랑》은 세계적인 대걸작으로,사상예술성에 있어서나 내용에 있어서 만점짜리 작품으로 세상사람들의 격찬을 불러일으키였다.

우리 인민과 세상사람들을 더욱 감동케 하고있는것은 《아리랑》이라는 민족의 넋이 넘치고 민족적색채가 짙은 제목,단군민족의 유구한 력사가 담겨져있고 우리의 민족성이 진하게 비껴있는 제목을 친히 달아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심원한 뜻이다.

시대의 지향과 현대적미감에 맞게 더욱 훌륭히 완성되고 널리 보급되여 사람들에게 민족적향취를 안겨주고있는 봉산탈춤에도 참으로 깊은 사연이 깃들어있다.

어느해인가 황해북도 은정축산전문협동농장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곳 농장원들이 출연한 민속무용 봉산탈춤도 보아주시고 매우 만족해하시며 어버이수령님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를 모시고 보시였던 봉산탈춤을 감회깊이 추억하시였다.

주체35(1946)년 6월 온 나라가 해방의 환희속에 새 조국건설로 들끓고있던 그때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민속무용 봉산탈춤공연을 친히 보아주시면서 인민의 사랑받는 민속무용으로 더욱 발전시킬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우리 선조들이 창조한 우수한 문화적재부를 옳게 계승발전시키는것은 민족의 주체성과 민족성을 고수하는데서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고 하시면서 전통적인 민속무용을 널리 보급하고 더욱 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은 오늘도 인민의 심금을 울린다.

어이 봉산탈춤만이겠는가.

우리 인민의 농경생활,민속행사와 결부되여 창조되고 온 나라에 류행된 민속무용인 농악무며 돈돌라리춤,부채춤,장고춤…

흥취로운 민속무용들의 춤가락에 어깨 절로 들썩일 때면 민속무용과 민족음악의 계승발전을 위해 크나큰 심혈을 바쳐오신 절세위인들에 대한 그리움으로 우리 가슴 후더워오른다.

온 나라 인민들의 가슴속에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생의 희열과 랑만을 더해주며 풍치수려한 릉라도에서 해마다 성황리에 진행되는 대황소상 전국민족씨름경기,

우리의 민족적전통을 수호하고 빛내여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을 전하며 릉라도의 금소방울소리는 선군대지에 가락맞게 울려가고있다.

활쏘기,바줄당기기,그네뛰기,널뛰기,씨름,장기,윷놀이,연띄우기…

민속놀이를 장려하여야 한다고 하시면서 그것은 인민들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높여주고 온 사회에 문화정서생활기풍을 세우는데도 좋다고 하신 어버이장군님의 뜻에 떠받들리워 오늘 이 땅에서는 갖가지 민속놀이들이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들썩하게 진행되여 민족적긍지를 더해주고있다.

된장국을 먹는 조선사람은 조선민요를 들어야 어깨가 올라간다고 하시며 이 땅에 민요의 흥겨운 가락이 울리게 하시고 민족음식이 널리 장려발전되여 사람들의 가슴속에 애국의 넋이 더욱 불타게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업적도 잊을수 없다.

민속음식품평회장을 찾으시여 선조들이 창조한 우월한 민속음식들을 우리 대에 모두 찾아내고 시대적미감에 맞게 발전시킴으로써 온 나라에 민족적향취가 더욱 풍만하게 흘러넘치게 하자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 오늘도 강산에 메아리친다.

흥겨운 민요선률이 가락맞게 울리고 민속오락들이 열정과 웃음속에 벌어져 민족의 향취가 한껏 넘쳐나는 이 땅의 현실은 참으로 긍지롭다.

오늘의 세상을 둘러보면 민속을 경시하고 버린탓에 민족성이 여지없이 짓밟히우고 사라진 나라,민족적전통이란 말조차 모르고 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절세의 애국자,탁월한 위인을 높이 모셔야 민족의 력사와 전통도 수호되고 빛난다!

바로 이것이 절세위인들의 정력적인 령도아래 혁명과 건설의 모든 분야에 주체성과 함께 민족성이 빛나게 구현된 내 나라,내 조국의 현실이 가르쳐주고있는 력사의 진리이다.

절세의 애국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우리의 민족적전통은 날로 더욱 활짝 꽃펴날것이며 태양민족의 존엄과 긍지는 길이 빛날것이다.

승리의 신심드높이 첫달 인민경제계획 넘쳐 수행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희망찬 새해에 승리에 대한 확신과 열정에 넘쳐 영웅적진군을 다그침으로써 혁명과 건설에서 일대 번영기를 열어놓아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년사에서 제시하신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승리의 신심드높이 장엄한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과감한 생산돌격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1월 인민경제계획을 빛나게 완수하였다.

채취기계공업지도국에서 1월 인민경제계획을 완수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과업을 결사관철하기 위해 산악같이 떨쳐나선 지도국과 아래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인민경제 선행부문,기초공업부문과 중요대상들에 보낼 기계설비생산에서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공업총생산액계획과 중요현물지표별계획을 수행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도국의 일군들은 올해에 들어와 인민경제 중요단위들에 보내줄 대상설비들을 무조건 제기일에 생산보장할 높은 목표를 내걸고 경제조직사업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갔다.특히 지난해말부터 자재,협동품보장사업을 선행시키면서 일군들이 앞채를 메고 뛴 결과 새해 첫 전투승리를 위한 돌파구를 열어놓았다.

지도국아래 공장,기업소들에서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다.

라남탄광기계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혁신의 앞장에서 내달렸다.

이곳 일군들은 인민생활향상에서 중요한 의의를 가지는 대상설비들의 생산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전투작전과 지휘를 짜고들었다.특히 소재부문의 로동자들이 불리한 날씨조건에 맞는 합리적인 작업방법을 받아들이면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을 지펴올려 주물품 및 단조소재생산을 늘이였다.

가공,제관부문의 로동자들도 불가능을 모르는 결사관철의 정신력을 발휘하며 련일 높은 실적을 기록하였다.

안주뽐프공장,동림전기공장,동림광산기계공장의 일군들과 로동계급도 부닥치는 난관을 자체의 힘으로 뚫고헤치며 채취공업부문에 절실히 필요한 뽐프,송풍기,감속기,광차 등 맡겨진 생산계획을 일정계획보다 앞당겨 넘쳐 수행하였다.

창조와 위훈의 불길은 전천착암기공장,사리원광산기계공장,신의주광산기계공장에서도 일어났다.

이 공장들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소재생산을 확고히 앞세워야 새해 첫달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할수 있다는것을 자각하고 설비들의 가동률을 최대한 높이기 위한 투쟁을 줄기차게 벌려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하여 생산량을 부쩍 끌어올리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에 토대하여 공장들에서는 사회주의경쟁의 불길속에 착암기,광차생산에 힘을 집중함으로써 맡겨진 계획수행에서 모범을 보이였다.

함경남도림업관리국과 그 아래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이 뜻깊은 올해 첫달 산지통나무와 동발나무생산계획을 훨씬 앞당겨 수행하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관리국의 일군들은 올해 첫달부터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을 지니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혁명적으로 하고있다.

새해 정초에 관리국의 책임일군들은 도당위원회와 도인민위원회일군들과 함께 장진과 도안림산사업소를 비롯한 여러 단위들에 나가 통나무생산자들의 심장속에 신년사의 구절구절을 깊이 심어주고 그들의 심장에 불을 지피는 화선식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리였다.일군들은 채벌과 운반작업이 벌어지는 현장에 발을 붙이고 인민군대의 지휘관들처럼 걸린 고리를 앞장에서 풀어나가며 단위마다 높이 세워진 전투계획을 일별,순별로 어김없이 수행하도록 하였다.

관리국아래 여러 림산사업소와 갱목생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은 올해에 전례없는 통나무생산성과를 이룩할 결의드높이 첫달전투계획부터 기한전에 훨씬 앞당겨 수행하기 위한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였다.

도안림산사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눈덮인 산판을 위훈의 활무대로 삼고 통나무베기와 운반에서 날마다 혁신의 개가를 높이 올리였다.이곳 일군들과 전투원들은 소대별증산경쟁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사업소앞에 맡겨진 첫달 산지통나무생산목표를 계획보다 10일이나 앞당겨 수행하는 자랑을 떨치였다.

혁신의 불길은 장진림산사업소와 신흥갱목생산사업소에서도 세차게 타올랐다.이 단위들에서는 산지로부터 토장까지 수송길을 달리는 륜전기재들의 가동률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기 위해 내부예비를 적극 탐구동원하면서 힘찬 투쟁을 벌려 첫달 산지통나무생산목표를 성과적으로 돌파하였다.

단천,정평갱목생산사업소들에서도 첫달전투기간에 높은 생산실적이 기록되였다.이 단위들에서는 당면한 겨울철에 전례없는 생산성과를 이룩할 기세드높이 야간에도 통나무운반실적을 부쩍 높여 첫달생산계획을 일정대로 원만히 수행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과업관철에 한결같이 떨쳐나선 일군들과 로동자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해 지난 29일현재 관리국적인 첫달 산지통나무생산계획은 140%로 수행되였다.한편 림산작업에 필요한 기계톱과 쇠바줄,연유를 비롯한 기본자재를 생산에 확고히 앞세우려는 일군들의 빈틈없는 작전과 산판들에서 혁신의 기상을 떨치는 생산자들의 앙양된 열의속에 관리국적인 첫달 동발나무생산계획도 성과적으로 수행되였다.

지금 도림업관리국의 일군들과 모든 단위 통나무생산자들은 첫달전투계획을 수행한 성과에 토대하여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더 높은 증산성과로 맞이할 기세드높이 매일 계획을 2배로 넘쳐 수행하기 위한 힘찬 공격전을 벌리고있다.

굴지의 건재생산기지 상원세멘트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받들고 생산돌격전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림으로써 높이 세운 1월 세멘트생산계획을 기한전에 빛나게 완수하는 혁신적성과를 이룩하였다.

련합기업소당위원회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건설의 새로운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선 생산자들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참신하게 벌려 대중을 새로운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적극 불러일으키였다.

이곳 참모부에서는 첫달부터 인민경제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한 작전을 혁명적으로 짜고들면서 세멘트생산과 설비정비보수를 높은 질적수준에서 계속 힘있게 다그치기 위한 대책들을 실속있게 세워나갔다.특히 내부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하고 원료,연료보장사업을 확고히 앞세우면서 자기 단위의 실정에 맞게 설비리용과 로력조직을 합리적으로 하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었다.

일군들이 전진하는 대오의 기수,화선의 기관차가 되여 아래단위들에 내려가 현장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기동성있게 풀어주면서 로동자들과 함께 낮과 밤이 따로 없이 불꽃튀는 증산투쟁을 벌리였다.

련합기업소의 모든 로동자,기술자들이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행동으로 조국의 륭성번영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갈 불타는 열의를 안고 세멘트증산투쟁에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

소성직장과 세멘트직장의 로동자들이 언제나 혁신의 앞장에서 질풍같이 내달리였다.이들은 설비관리,기술관리에 큰 힘을 넣으면서 증산돌격전에 드센 박차를 가하여 매일 생산과제를 어김없이 넘쳐 수행하였다.

중앙조종실의 조종사들이 설비들의 운영을 기술규정과 표준조작법의 요구대로 진행해나갈 때 공무직장과 주강직장을 비롯한 보장부문의 로동자들도 내부예비를 최대한 탐구동원하면서 혁신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 매일 많은 량의 세멘트를 생산하는데 적극 기여하였다.특히 보수직장과 축로직장의 로동자들이 어려운 작업조건에서도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을 높이 발휘하여 긴급히 제기된 정비보수과제들을 짧은 시간안에 훌륭히 해제낌으로써 소성로를 비롯한 설비들의 만부하를 보장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상원석회석광산과 삼청광산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대발파를 성과적으로 진행한데 기초하여 증산돌격전을 힘차게 벌려 생산실적을 부쩍 올리였으며 화천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설비들을 굴진막장에 집중시키며 석탄생산과제를 원만히 수행하였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로동계급은 대고조전투장들에 질좋은 세멘트를 제때에 더 많이 생산보장할 일념안고 증산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리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온성지구탄광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이 줄기찬 생산돌격전으로 지난 28일까지 1월 석탄생산계획을 101%로 넘쳐 수행하였다.

계획수행기간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갈데 대한 당의 전투적호소를 피끓는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떨쳐나선 련합기업소의 일군들과 탄부들의 앙양된 열의와 결사의 투쟁에 의해 기본굴진과 준비굴진계획도 기한전에 훨씬 넘쳐 수행하는 자랑찬 혁신이 창조되였다.

련합기업소의 일군들은 올해에 비상히 높은 전투목표를 내세운데 맞게 작전과 지휘를 참신하게 해나갔다.특히 모든 탄광들에서 채탄과 굴진력량을 계속 보강하도록 하는 한편 자체실정에 맞게 로력조직과 동발나무보장사업을 면밀하게 짜고들어 현행석탄생산을 부단히 늘이도록 하였다.

련합기업소적인 석탄생산에서 큰 몫을 맡고있는 중봉탄광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졌다.탄광의 당,행정일군들이 갱들을 하나씩 맡고 내려가 탄부들의 정신력을 적극 불러일으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리였다.막장마다에서 증산돌격전이 치렬하게 벌어지는 속에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매일 많은 량의 석탄이 더 생산되여나오는 성과가 이룩되였다.

학포,강안,궁심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도 결사관철의 투쟁정신으로 석탄생산성과를 련일 확대해나갔다.

석탄증산의 돌파구를 여는데서 동발나무보장이 가지는 의의와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학포탄광의 일군들은 자신들부터가 앞장에 서서 눈덮인 림지에 올라 채벌도 하고 운반도 하면서 돌격대원들의 사기를 크게 높여주었다.하여 계획수행기간 탄광적인 석탄생산이 높은 수준에서 정상화되였다.

강안탄광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다른 탄광들에 비해 생산조건이 불리한 조건에서도 있는 예비와 가능성을 적극 찾아내면서 석탄생산을 중단없이 내밀어 1월계획을 앞당겨 수행하였다.특히 광명갱의 탄부들은 년초부터 비상한 각오안고 교대가 따로 없는 생산돌격전을 들이댐으로써 매일 계획을 1.2배이상 넘쳐 수행하는 자랑을 떨치였다.

궁심탄광의 탄부들이 년초부터 높은 석탄생산실적을 기록하며 기세좋게 내달렸다.이곳 탄광에서는 자연배수갱건설에 력량을 총집중하는 한편 있는 로력을 합리적으로 리용하고 탄부들의 창조적열의를 적극 발동시키면서 현행석탄생산을 힘있게 내밀었다.첫달 석탄생산계획수행에서는 궁심갱의 탄부들이 남다른 모범을 보이였다.

혁신의 불길은 풍인,주원탄광들에서도 세차게 타올랐다.특히 풍인탄광 금사갱과 주원탄광 2갱의 탄부들은 하루계획을 수행하기 전에는 막장을 뜨지 않는다는 결사의 각오안고 교대가 따로 없는 생산돌격전을 들이대여 탄광적인 석탄생산계획수행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은률광산의 일군들과 광부들이 1월 철광석생산계획을 넘쳐 수행하였다.새해에 들어와 6일동안에 1월계획의 40%이상을 수행한 이곳 일군들과 광부들은 더욱 기세를 올리며 성과를 확대하여 주체철생산으로 끓어번지는 각지 금속공장들에 많은 철광석을 보내주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관철에 떨쳐나선 이곳 일군들과 광부들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일터마다에서는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다.이곳 당,행정일군들은 화선의 기관차가 되여 전진하는 대오의 앞장에서 달리면서 생산조직과 지휘를 그 어느때보다 면밀하게 짜고들었다.특히 박토처리와 심부채굴장확보에 력량을 집중하면서 채굴설비들의 가동률을 높여 좋은 성과가 이룩되도록 하였다.

청년광구의 광부들이 불리한 생산조건을 맞받아뚫고나가며 집단적혁신을 창조하였다.

박토처리와 운반,배수계통을 맡은 광부들은 예비부속품을 충분히 확보한데 기초하여 단위시간당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투쟁에 불을 걸었다.한편 긴장한 전력보장조건에 맞는 집중적인 생산방법과 공정간 협동을 강화하여 더 많은 철광석을 생산하였다.굴착기운전공들과 대형화물자동차의 운전사들은 겨울철조건에 맞는 합리적인 작업방법들을 받아들여 설비들의 가동률을 지난 시기보다 1.2배로 끌어올려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였다.

증산광구에서도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관철을 위한 드세찬 공격전의 함성이 우렁차게 메아리쳤다.이곳 광부들은 전기가 부족할 때에는 함마전과 맞들이전을 벌리면서 상부수준에서의 채광장확보에 힘을 넣어 매일 맡겨진 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였다.얼마전에도 이곳 굴진소대들에서는 지난 시기에 대비할수 없는 높은 실적을 기록하여 불리한 생산조건에서 철광석생산을 훨씬 늘일수 있게 하였다.

사별공정을 지켜선 광부들은 설비정비를 앞세운데 기초하여 치렬한 생산전투를 벌려 높은 생산실적을 기록하였다.

보장단위들에서는 수시로 제기되는 부속품가공과 채굴설비들의 수리정비를 책임적으로 하여 생산적앙양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도록 하였다.

크나큰 희망과 포부에 넘쳐 맞이하는 설명절

커다란 포부를 안고 더 밝고 창창할 래일을 확신하며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장엄한 총진군을 다그치고있는 천만군민에게 희망넘친 설명절이 왔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올해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시간을 주름잡으며 힘찬 생산돌격전을 벌려 1월전투를 승리적으로 결속한 기쁨속에 전국각지의 근로자들은 설명절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우리 인민들이 설명절을 즐겁게 쇠도록 친어버이의 다심한 사랑과 크나큰 은정을 돌려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 삼가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맞는 설명절의 이 아침 우리 인민모두의 가슴은 크나큰 희열에 부풀어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며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온 나라의 곳곳에 이채로운 설풍경이 펼쳐졌다.

설명절을 맞이한 전국각지의 거리와 마을들에는 축등과 갖가지 장식물들이 걸리고 경축직관물들이 세워지는 등 명절일색으로 단장되였다.수도 평양을 비롯한 각지의 도시와 거리들에는 갖가지 불장식처리된 야경이 펼쳐지게 된다.

그뿐이 아니다.

전통적인 설음식준비로 설레는 녀인들의 기쁨어린 모습이며 명절아침 색동저고리를 입고 웃어른들에게 세배를 하는 아이들의 귀여운 모습이 차넘칠 가정과 거리와 마을들이다.자기들의 희망과 꿈을 담아 맑고 푸른 하늘가로 연들을 띄우고 단심줄놀이,줄넘기,제기차기,로라스케트타기 등으로 재주를 부리는 학생소년들의 밝은 모습이 수도의 설풍경을 한껏 돋구게 될것이다.

학생소년들의 여러가지 민속놀이는 수도의 김일성광장과 당창건기념탑,평양체육관을 비롯하여 전국각지의 여러 장소들에서 진행된다.

수도 평양을 비롯한 각지의 사회급양봉사망들에서 다양한 설명절봉사가 진행된다.

해당 단위들에서는 여러가지 특색있는 음식을 성의있게 만들어 이채로운 봉사를 하기 위한 준비사업에 큰 힘을 넣었다.

인민봉사총국과 그 아래단위들에서는 인민에 대한 헌신적인 복무정신을 지니고 인민들이 민족음식을 맛있게 들며 민족의 향취를 느낄수 있게 설명절봉사준비사업을 면밀히 짜고들었다.

인민봉사총국의 일군들과 봉사자들은 당의 뜨거운 사랑이 수도시민들에게 그대로 가닿게 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였다.총국의 일군들과 해당 부서의 일군들은 아래단위들의 원자재준비정형을 구체적으로 알아보고 필요한 대책들을 따라세웠다.위생학적요구를 철저히 지키는것과 함께 원자재들의 선도보장문제,가공방법에 이르기까지 설명절봉사를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도록 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였다.

각 식당들의 특성에 맞게 민족음식을 기본으로 음식가지수를 다양하게 하여 시민들이 자기 구미와 기호에 따라 갖가지 음식들을 맛볼수 있게 하였다.

수도의 곳곳에 꾸려진 야외매대들에서는 솜사탕,군밤,군고구마봉사가 진행되여 명절분위기를 한층 돋구게 된다.평양시에서는 구역별로 특색있는 명절음식품평회가 열리게 된다.

시안의 편의봉사망들에서도 시민들에 대한 명절봉사를 원만히 하기 위한 사업이 힘있게 벌어졌다.

수도 평양은 물론 각 지방의 급양봉사기지들에서도 인민들에게 민족의 향취가 넘치는 료리들과 지방특산음식들을 봉사하게 된다.

각지의 극장과 영화관들에서는 손님들이 즐거운 문화정서생활을 누리며 설명절을 즐겁게 보내도록 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었다.

수도의 여러곳에 현대적으로 일떠선 대중봉사기지들과 문화체육시설들,도처에 건설된 유원지,공원,문화시설들이 근로자들의 즐거움을 더해주게 된다.

각지의 동물원들에서도 문을 활짝 열어놓고 손님들을 기다리고있다.

설명절을 맞이한 오늘 평양시와 혜산시,청진시,함흥시,원산시,강계시,신의주시,평성시,사리원시,해주시에서는 장쾌한 축포성을 울리며 경축의 불보라가 일제히 터져오르게 된다.

[론설] 사상전,선전선동의 위력은 당선전일군들에게 달려있다

사상전,선전선동전을 진공적으로 벌려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그 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는것은 우리 당의 위력한 대중령도방식이다.

올해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4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주체63(1974)년 1월 31일에 발표하신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선전일군들은 사상전선의 기수이다》는 전당과 온 사회를 수령의 사상으로 일색화하기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이끌어 당과 혁명대오의 사상의지적통일과 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하고 사상의 위력으로 혁명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해온 우리 당 령도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당선전일군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사상생활을 책임진 사상전선의 기수들입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당선전일군들이 정치사상적으로,실무적으로 준비할뿐아니라 당의 사상의지적통일단결을 눈동자와 같이 지킬데 대한 문제,당사상사업을 항일유격대식으로 벌리며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을 소유한 로숙한 일군이 될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로작에 제시된 사상리론을 투쟁의 기치로 틀어쥐고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일으켜나갈 때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이 최대로 분출되고 당정책관철에서 보다 큰 성과를 이룩할수 있다는것은 우리 배천군당위원회가 사상사업과정에 얻은 귀중한 경험이다.

당선전일군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무장시키고 그 관철에로 조직동원하는 정치적교양자이며 고무자이다.

당사상사업의 모든 성과는 중요하게 대중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한 당선전일군들의 교양자적,선전선동자적역할에 달려있다.

우리 배천군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여러차례 찾아주시여 군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신 영광의 땅,력사의 고장이며 당이 제시한 알곡고지를 점령하는데서 큰 몫을 담당하고있는 지역이다.

군당위원회는 대중의 심장마다에 군에 깃들어있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깊이 인식시키는것과 함께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사상교양사업에 선차적의의를 부여하고 여기에 커다란 힘을 넣어왔다.

이 나날에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사상과 업적을 빛내이기 위한 사업을 생명선으로 확고히 틀어쥐고 사상교양사업을 보다 실속있게 진행해나갈 때 농업생산에서 성과를 거둘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절감하게 되였다.

당선전일군들이 정치실무적자질을 높이는것은 광범한 대중을 우리 당의 로선과 정책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기 위한 선차적요구이다.

당정책이 어떻게 인민들의 심장에 가닿고 어떤 결실을 맺는가 하는것은 당선전일군들에게 달려있다.

당선전일군들의 정치실무수준이 높아야 대중이 우리 당의 사상과 로선,방침을 더 잘 알게 되고 그 요구대로 살며 투쟁할수 있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당선전일군들은 준비정도와 개성이 각이한 사람들을 교양개조하는 복잡한 사업을 하는것만큼 누구보다도 실무적자질이 높아야 한다는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당선전일군들의 정치실무적자질은 당의 의도를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정책적감수성이며 모든 사업을 당정책적요구에 맞게 작전하고 대중을 능숙하게 이끌어나가는 조직적수완이다.

우리는 주체혁명위업,선군혁명위업수행의 새로운 력사적전환의 시기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세우는 사업을 당사상사업의 주선으로 틀어쥐고 일군들과 당원들에 대한 당사상생활조직과 지도를 짜고들어 진행하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

군에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태양상모자이크벽화를 모시고 영생탑을 건립하는 사업을 최대의 정중성을 가지고 진행하는 과정에 모든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혁명적수령관과 수령결사옹위의 투철한 신념을 더욱 깊이 간직하게 되였다.

지난 기간 군에서 이룩된 성과들은 군당위원회가 사상교양사업을 실속있게 벌려 당선전일군들을 정치사상적으로 튼튼히 준비시켜온것과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다.

군당위원회는 군의 특성에 맞게 계급교양관을 통한 사상교양의 도수를 높여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식 사회주의와 운명을 같이하는 사상과 신념의 강자들로 튼튼히 준비시키고있다.

우리 군에는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가 떨군 폭발물들이 아직도 땅속깊이 묻혀있다.

우리는 영농전투를 하는 과정에 발견된 적들의 폭발물을 가지고 격식없는 포전선동사업을 벌려 대중속에 투철한 반제계급의식을 심어주기 위한 사상사업에서 큰 실효를 얻고있다.

군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특히 새 세대 청년들속에서 계급적원쑤들에 대한 치솟는 증오심과 불타는 적개심,우리 식 사회주의제도를 굳건히 지켜나갈 사회주의수호정신이 세차게 분출되고있다.경험은 당선전일군들이 정치실무적자질을 높이기 위하여 부단히 노력할 때 모든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당의 사상과 로선으로 튼튼히 무장시키고 사회주의에 대한 필승의 신념을 간직한 주체형의 혁명가,계급의 전위투사로 튼튼히 준비시켜나갈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당선전일군들이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을 소유하는것은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적극 불러일으키기 위한 중요한 요구이다.

당선전일군들을 비롯한 우리 일군들이 혁명적사업방법과 인민적사업작풍을 지녀야 한다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다.

당선전일군들이 대중을 당정책관철에로 힘있게 조직동원하자면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사업기풍과 일본새를 끊임없이 개선해나가야 한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당에서 아무리 좋은 방침을 내놓아도 일군들의 사업방법이 서툴고 사업작풍이 거칠면 그것을 제대로 집행할수 없다고 가르치시였다.

당사업은 사람과의 사업이며 사상사업의 모든 성과는 실천투쟁속에서 나타난다.

지금 우리 군당위원회의 선전일군들은 사무실에서만 맴돌고 자료나 종합하는 식으로 일하던 낡은 일본새를 대담하게 털어버리고 아래에 직접 내려가 대중과 고락을 같이하며 당정책선전활동을 벌리는것을 어길수 없는 사업원칙으로 삼고 일관하게 구현해나가고있다.

여러 리들에서 사회주의경쟁의 불도가니속에 니탄캐기실적이 날마다 올라가고 분조관리제와 포전담당책임제의 우월성과 생활력이 힘있게 과시되고있는 현실은 당선전일군들이 어려운 일에 어깨를 들이밀고 대중을 발동해나갈 때 선전선동사업의 실효가 최대로 높아진다는것을 뚜렷이 실증해주고있다.

당초급선전일군들의 역할을 높이는것도 중요한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고있다.

우리는 대중과 늘 같이 일하며 선전선동활동을 하는 당초급선전일군들이 자기가 맡고있는 혁명임무를 항상 명심하고 당정책의 적극적인 선전자,그 관철의 선도자로 살며 투쟁해나가도록 이끌어주고 고무추동하고있다.

학습강사,강연강사,선동원,5호담당선전원을 비롯한 당초급선전일군들이 당정책을 실생활체험과 밀접히 결부하여 깊이있게 해설선전하고있으며 출판보도물에 실리는 긍정자료들을 시간과 계기,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제때에 신속히 알려주어 사람들을 적극 분발시키고있다.

우리 당초급선전일군들속에는 남의 아픔을 자기의 아픔처럼 여기고 진심으로 도와주는 일군도 있으며 뒤떨어진 사람들을 우리 당의 농업정책관철의 앞장에 서도록 마음쓰고있는 일군도 있다.

당선전일군들이 혁명적인 사업방법과 인민적인 사업작풍을 지니고 투쟁해나갈 때 대중이 당정책관철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수 있다는것,바로 이것이 우리가 얻은 또 하나의 귀중한 경험이다.

당선전일군들이 선전선동사업을 항일유격대식으로 벌려나가는것은 오늘의 총진군에서 혁신적앙양을 일으키기 위한 열쇠이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작에서 당사상사업을 항일유격대식으로 하자면 형식주의의 낡은 틀을 결정적으로 마사야 한다고 가르치시였다.

항일유격대식으로 선전선동사업을 한다는것은 틀을 차리거나 겉치레가 없이 군중속에 들어가 구체적실정에 맞게 간명하고 알기 쉬운 방법으로 당정책을 침투시키고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시킨다는것을 말한다.

지금 우리 군당위원회의 당선전일군들은 모든 선전선동사업을 포전과 생산현장에서 직접 작전하고 지휘하고있다.이 과정에 대중이 바라고 좋아하는것이 무엇인가를 알고 거기에 맞게 현실적인 방도를 찾아 실천에 옮기는 혁명적인 사업기풍이 확립되게 되였다.

올해는 위대한 수령님께서 사회주의농촌문제에 관한 테제를 발표하신 50돐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우리는 농업근로자들과 포전에서 함께 일하면서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사상을 해설해주고 혁신자축하방송야회를 실감있게 진행하여 그들의 열의를 적극 북돋아주고있다.

특히 영예게시판에 로력혁신자들의 사진을 붙여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모범을 따라배우도록 한것은 농장원들의 생산의욕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이와 함께 나라의 쌀독을 가득 채우는 길에 참다운 애국이 있고 강성번영의 지름길이 있다는 사상을 깊이 심어주기 위한 기동예술선동대활동도 활발히 벌리고있다.그리하여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우리 당의 농업정책을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이고 결사관철하기 위한 투쟁에 한마음한뜻으로 떨쳐나서게 하고있다.

현실속에 들어가야 대중의 사상과 감정을 알고 그들의 심금을 움직일수 있다는것,바로 이것이 우리가 항일유격대식으로 선전선동사업을 벌려나가는 과정에 다시금 체득한 사상사업의 묘리이다 .

우리는 앞으로도 당선전일군들을 사상전선의 기수,전초병으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신임과 기대를 한시도 잊지 않고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갈것이다.

만사람을 경탄시킨 위인의 지성세계

주체72(1983)년 6월초 위대한 장군님께서 력사적인 중국방문을 하시던 나날에 있은 일이다.그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상해시에 있는 어느 한 식료품공장을 참관하시였다.

공장의 멸균소독공정에 이르신 그이께서는 깊은 관심을 가지시고 매 공정을 세심히 살피시다가 공장의 한 일군에게 식료공장에서는 멸균소독이 중요한데 여기서는 어떻게 하고있는가고 물으시였다.

그이의 물으심에 공장일군이 대답을 드리자 통역원이 여기서 소독은 120℃의 온도에서 8분동안 진행한다고 통역해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의아한 기색을 지으시며 120℃보다 4~5℃ 더 높아야 되겠는데라고 의문을 표시하시였다.

어리둥절해진 통역원은 공장일군에게 멸균온도가 정확히 몇℃인가고 다시 물어보았다.공장일군의 대답을 듣고난 통역원은 순간 굳어지고말았다.그는 위대한 장군님께 죄스러움을 금치 못하면서 자기가 잘못 듣고 통역을 잘못해드렸다고,멸균온도가 124℃라고 말씀드렸다.

그제서야 그이께서는 고개를 끄덕이시며 124℃에서 8분이면 충분히 소독될것이라고 긍정하시였다.

주위에 있던 중국측 일군들도 통역원도 경탄의 시선으로 다시금 위대한 장군님을 우러렀다.

어느해인가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로씨야방문길에 흐루니체브명칭 우주과학생산쎈터를 참관하시였다.

쎈터의 연구설비들을 하나하나 료해하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안내일군에게 이것이 우주궤도정류소 《미르》호인가고 물으시였다.

한눈에 헤아려보고 하시는 그이의 물으심에 안내일군은 옳다고 말씀드렸다.

잠시 《미르》호의 외형을 살펴보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번 올라가보자고 하시며 몸소 《미르》호의 격실로 오르시였다.

자기들의 일터에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게 된 쎈터의 일군들과 과학자들은 크나큰 감격과 기쁨을 금치 못해하면서 격실에 오르신 장군님께 해설해드리려고 하였다.

그런데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내부를 일별하시고나서 안내일군이 설명해드리기도 전에 알만 하다고 하시며 머리를 끄덕이시였다.

그러시고는 손수 격실의 여기저기를 가리키시며 내부구조를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설명하시였다.

안내일군과 로씨야과학자들은 모두 입을 딱 벌리고말았다.그것은 우리 장군님께서 어떻게 인류과학기술의 정수이며 최첨단기술의 종합체인 우주궤도정류소의 내부구조는 물론 동작원리까지도 순간에 파악하시였을가 하는 생각에서 오는 놀라움이였다.

로씨야의 한 일군은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이렇게 토로하였다.

김정일동지께서 모든 분야에 대한 지식을 깊이 지니신 특출한분이시라는데 대해서는 이미 알고있었지만 우주과학분야에까지 이렇게 정통하고계실줄은 미처 몰랐습니다.참으로 놀라운 천재이십니다.》

《설명절을 축하합니다!》

이 땅에 설명절의 아침이 밝아왔다.

온 나라의 거리와 마을마다에 행복의 설날,희망의 설날을 맞이한 기쁨이 한껏 차넘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우리 인민에게 의거하여 우리 식,위대한 장군님식으로 이 땅우에 사회주의강성국가,천하제일강국을 보란듯이 일떠세울것입니다.》

설명절의 즐거운 분위기를 더해주며 우리 인민이 사랑하고 즐겨부르는 한편의 노래가 내 조국의 푸른 하늘가로 메아리쳐간다.

설눈아 내려라 어서야 내려라

산에도 들에도 하얗게

태양의 축복받은 삼천리강산에

어서야 펑펑 내려라

태양의 축복받은 삼천리강산!

짧으나 뜻깊은 이 구절에 크나큰 신심과 포부에 넘치여 올해의 설명절을 맞이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류다른 감회와 격정이 그대로 어려있다.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영웅적진군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짚은 장엄한 투쟁의 해,위대한 변혁의 해에 맞이한 설명절이여서 우리 군대와 인민의 가슴마다에 그토록 크나큰 환희와 격정이 차넘치는것이 아니랴.

경애하는 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행복하고 존엄높은 삶,더 밝고 창창할 미래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그래서이다.우리의 설날이 그처럼 즐겁고 환희로운것은.

태양의 축복받은 강산에서 설날을 맞이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마음과 마음이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태양의 성지로 끝없이 달린다.

향기로운 꽃송이와 꽃다발을 안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동상을 찾는 사람들의 물결이 만수대언덕으로 흐르고 또 흐른다.

조국과 인민을 위해 한평생을 다 바치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자애로운 손길,따사로운 품이 있어 오늘의 행복과 기쁨이 있고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빛나는 현실로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계시여 우리의 앞날은 휘황찬란하다는것을 신념으로 간직한 우리 군대와 인민은 정히 옷깃을 여미고 절세위인들을 우러러 삼가 설인사를 드린다.

그렇다.

설날은 우리에게 단순한 민속명절로만 안겨오지 않는다.

우리는 대대로 누리는 수령복,장군복으로 하여 값높은 삶에 대한 자부와 확신,크나큰 민족적긍지와 영광을 가슴뿌듯이 느끼며 더더욱 뜻깊고 환희롭게 설명절을 맞이하고있는것이다.

하기에 분계연선마을로부터 저멀리 조국의 북변 산간오지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가 명절일색으로 단장되고 은혜로운 품속에 안겨사는 끝없는 행복과 기쁨에 넘쳐 사람들은 서로 축하의 인사를 정답게 나눈다.

《설명절을 축하합니다!》

그 어디를 둘러보아도 명절분위기로 흥성이고 사람마다 즐겁고 유쾌하게 보낼 명절의 일과를 약속하며 이야기꽃을 피워가는 즐거운 설날!

거리와 마을,집집마다에 우리 인민의 고유한 세배풍경이 펼쳐져 민족적정서와 향기가 넘쳐흐르고 연띄우기와 줄넘기,썰매타기를 비롯하여 다채로운 민속놀이와 유희경기로 흥성일 광장과 유원지,공원들이 사람들을 기다린다.

이른아침부터 설음식준비로 바쁜 주부들의 행복넘친 모습도 눈앞에 어려오고 수도 평양을 비롯한 전국각지의 급양봉사망들에서 민족의 향취가 한껏 풍기는 설음식을 나누며 명절의 한때를 즐길 인민의 기쁨넘친 웃음소리가 귀전에 들려오는듯싶다.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세계가 뜨겁게 깃든 릉라인민유원지와 문수물놀이장,미림승마구락부와 통일거리운동쎈터…

수도의 현대적인 문화정서생활기지들뿐아니라 나라의 이르는 곳마다에 꾸려진 체육문화시설들도 문을 활짝 열어젖히고 근로자들과 청소년들을 반겨맞고있다.

기쁨과 즐거움만이 아니다.그 누구의 가슴을 헤쳐보아도 이 기쁨,이 행복을 안겨준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과 그 은덕에 보답할 열의가 불타고있다.

정녕 승리의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갈 각오로 더욱 뜻깊은 우리의 설명절!

설명절을 맞이한 이 시각 우리 군대와 인민의 심장마다에 활화산처럼 끓어번지는것은 오직 하나 경애하는 원수님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치여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장엄한 투쟁에서 빛나는 위훈을 창조해나감으로써 이 땅우에 기어이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우고야말 불타는 맹세이다.

그 맹세를 안고,행복과 기쁨을 담아싣고 이 땅 그 어디서나 밝은 목소리들이 내 조국의 하늘가로 끝없이 울려퍼진다.

《설명절을 축하합니다!》

자주적발전을 추동해나가는 아프리카동맹

제22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가 30일 에티오피아의 아디스 아바바에서 개막되였다.

회의는 국제무대에서 아프리카의 사회경제적지위가 날로 강화되고있는 때에 열리는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주목을 끌고있다.

아프리카동맹은 2001년 5월 25일에 창설되였으며 2002년 7월 9일부터 10일까지 남아프리카의 더반에서 제1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가 진행되였다.

동맹은 제국주의자들의 식민주의멍에에서 벗어난 아프리카나라들의 주권과 령토완정,독립을 수호하며 인민들의 사회적해방을 이룩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여온 아프리카통일기구의 후신이다.

동맹의 기본사명은 아프리카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고 대륙의 통합을 이룩함으로써 강력한 아프리카를 건설하려는 대륙인민들의 세기적념원을 실현하는데 있다.

동맹의 창설은 대륙나라들이 제국주의자들의 신식민주의적략탈과 간섭을 배격하고 서로 단합되여 자주적이고 번영하는 새 아프리카를 건설하는데서 획기적인 사변으로 되였다.

아프리카동맹은 54개 성원국들을 망라하고있으며 산하기구들로서 수뇌자회의,집행리사회,상임대표위원회,위원회,평화 및 안전리사회,범아프리카의회,아프리카인권 및 인민권리재판소 등을 두고있다.

아프리카동맹은 창설이래 아프리카의 사회경제적리익을 도모하고 자립적발전을 이룩하기 위한 대륙나라들의 투쟁을 힘있게 추동하여왔다.

동맹은 사법,안전,군사 등 분야에서 아프리카의 자주권을 수호하는것을 선차적과업으로 내세웠다.2004년 3월 범아프리카의회가 창설되고 2006년 7월 감비아의 반쥴에서 진행된 제7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에서는 아프리카인권 및 인민권리재판소설립에 관한 결정이 채택되였다.

이로써 자체의 립법 및 사법기관을 가지게 되였으며 제기되는 모든 문제들을 대륙내부에서 자체로 해결할수 있는 법적토대가 마련되게 되였다.

2004년 5월 에티오피아의 아디스 아바바에서는 제국주의자들의 민족리간책동을 물리치고 분쟁문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상설기구로서 아프리카동맹 평화 및 안전리사회가 창설되였다.

소말리아,수단,꼬뜨디봐르 등 대륙나라들에서 발생하는 충돌문제들의 해결을 위해 아프리카동맹군이 파견되였으며 평화적조정사업들이 진행되였다.

아프리카동맹은 대륙의 정치,경제적통합을 다그치는데서 보다 큰 역할을 할수 있도록 기구를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었다.

아프리카합중국을 하루빨리 창설하며 2017년까지 미국과 서방의 보호무역주의에 대처하기 위한 아프리카자유무역지대를 내올데 관한 문건들이 채택되였다.

제13차 아프리카동맹 국가 및 정부수뇌자회의에서는 아프리카동맹위원회를 아프리카동맹당국으로 개편할데 대한 합의가 이룩되였다.

아프리카발전의 선도자로서 동맹의 역할이 비상히 강화됨에 따라 국제무대에서 대륙나라들의 사회경제적지위가 현저히 높아지게 되였다.

지난날 제국주의자들의 지배와 예속의 대명사로 불리워온 아프리카가 국제무대에서 당당한 목소리로 말하고있으며 자기의 존재를 과시하고있다.

아프리카동맹은 앞으로도 범아프리카주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 자주적이고 발전된 아프리카를 건설하기 위한 대륙인민들의 투쟁을 더욱 힘있게 추동하게 될것이다.

민속명절의 유래도 깨우쳐주시며

민족의 태양,조국통일의 구성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위업은 내외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과 방해책동을 짓부시며 힘차게 전진해왔다.그 력사의 갈피마다에는 절세의 애국자이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거룩한 령도의 자욱자욱이 뚜렷이 아로새겨져있다.겨레의 통일념원을 한몸에 지니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분렬의 비극을 하루빨리 가시고 조국의 자주적평화통일을 이룩하시기 위해 온갖 로고와 심혈을 기울이시고 그 길에서 영원히 빛날 불멸의 업적을 이룩하시였다.

어느해인가 첫눈이 소리없이 내리는 깊은 겨울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전화로 한 일군을 찾으시였다.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일군에게 조국통일부문의 새로운 초소에서 일하게 된 동무를 축하해주려고 찾았다고 하시면서 무슨 일이든지 신심을 가지고 달라붙는것이 중요하다고,처음 해보는 일인것만큼 애로도 있을텐데 어려워하지 말고 아무때나 서슴없이 제기하라고 말씀하시였다.그이께서는 잠시 사이를 두시였다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국해방의 어려운 싸움길을 헤쳐오신것은 결코 분렬된 조국을 위해서가 아니였다고 하시면서 통일된 조국의 력사를 창조하여야 할 우리 인민이 분렬된 강토에서 불행과 고통의 력사를 이어가고있으니 생각할수록 가슴아픈 일이라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조국통일을 위한 사업은 매우 중요하고도 영예로운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길에서 자기앞에 맡겨진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나가자고 고무의 말씀을 하시였다.

민족의 분렬을 누구보다 가슴아파하시며 깊은 밤에도 잠 못 이루시고 일군들에게 조국통일의 숭고한 사명감을 깊이 새겨주시는 위대한 장군님의 고귀한 가르치심을 받아안은 그 일군의 심장은 장군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통일애국위업에 모든것을 다 바칠 굳은 결의로 세차게 고동쳤다.

주체81(1992)년 5월 어느날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문학예술부문의 일군들과 창작가,예술인들을 친히 몸가까이 부르시였다.

그이께서는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을 잘 만들어 북과 남,해외의 온 겨레를 조국통일위업실현에로 힘있게 추동할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외세에 의하여 나라가 분렬된 첫날부터 어느 하루도 분렬로 인한 우리 민족의 불행과 고통을 잊으신적이 없었다고 절절히 말씀하시였다.그러시면서 조국을 통일하는데서 중요한것은 우리 민족의 대단결을 이룩하는것이라고 강조하시였다.이어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북과 남,해외의 모든 동포들을 하나로 굳게 묶어세우는 사업은 정치선전만으로는 안된다,사람들의 심장을 틀어잡고 마음을 움직이는데서 문학예술이 큰 역할을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 이바지하는데서 문학예술의 본보기가 되여야 하며 북과 남,해외의 모든 동포들을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길로 이끌어나가는 선도자적역할을 하여야 한다고 간곡히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와 관심속에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은 손색없이 형상되여 온 겨레의 심장마다에 조국통일의 열망과 의지를 뜨겁게 심어주었다.이처럼 다부작예술영화 《민족과 운명》에는 조국통일을 민족지상의 과제로 내세우시고 그 실현에로 온 겨레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언제나 마음쓰신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애국의 뜻과 정력적인 령도의 손길이 뜨겁게 어려있다.

[정세론해설] 전략무력강화를 위한 노력

로씨야가 나라의 안전과 평화를 수호하기 위하여 노력하고있다.

여기서 주목되는것이 전략무력강화움직임이다.

전략로케트군이 위력해야 그 어떤 외부의 침입도 막아낼수 있는 강력한 무력으로 될수 있다는것이 로씨야의 립장이다.

이를 위해 올해 전략로케트군의 실동화력훈련회수를 지난해에 비해 10%이상 더 늘이고 전투훈련의 강도를 높이려 하고있다.

지난해말 로씨야는 나토성원국들과의 국경지역에 기동전술미싸일종합체 《이스깐제르-М》을 전개하였다.이어 올해안으로 22기의 대륙간탄도미싸일을 전략로케트군에 배비하려 하고있다.

로씨야는 항공우주방어군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도 동시에 밀고나가고있다.

올해에 항공우주방어군의 현대화수준을 한계단 더 높일 목표를 내세우고있다.

1개 련대분의 《С-400》대공미싸일과 6기의 《네보-М》전파탐지종합체를 비롯한 현대적인 장비들을 항공우주방어군에 배속시키려 하고있다.2020년까지 대륙간탄도미싸일도 요격할수 있는 10기의 《С-500》대공미싸일종합체를 취역시키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있다.

로씨야는 3대핵무력의 하나를 이루는 핵잠수함무력강화에도 힘을 넣고있다.

최근년간에 4세대전략핵잠수함 《울라지미르 모노마흐》호가 진수된데 이어 《알렉싼드르 넵스끼》호가 태평양함대에 배속되였다.

현재 시험항행중에 있는 《쎄베로드빈스크》호 역시 얼마 안있어 태평양함대에 배치될것으로 예견되고있다.

영국신문 《썬데이 타임스》는 신형다목적핵잠수함 《쎄베로드빈스크》호의 출현으로 로씨야는 세계잠수함함대분야에서 기술적으로 제일 앞자리를 차지하게 되였다고 평하였다.

이러한 사실들은 현재 로씨야가 전략무력강화에 지난 시기보다 배가의 품을 들이고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외신들은 이를 우심해지는 미국의 핵무력증강책동에 대처하기 위한 응당한 대응조치로 평하고있다.

미국의 핵전문가들이 발표한 보고서에 의하면 미국은 앞으로 30년동안 핵무력현대화에 약 2 000억US$를 쏟아부으려 한다고 한다.

미국은 현재 각종 형태의 핵탄두 약 7 400개를 보유하고있으며 그중 2 130개는 전투준비상태에 있다.

미국은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싸일방위체계를 제한하는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을것이라는 립장을 여러차례 밝혔으며 유럽에서 저들의 군사적잠재력을 확대하기 위해 발악하고있다.

이미 알려진바와 같이 미국은 로씨야의 강력한 항의를 무시하고 유럽미싸일방위체계수립을 계속 강행하고있다.

로씨야는 이것을 자국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으로 보고 군사적균형을 보장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있다.

로씨야부수상은 나라의 령토와 리익을 지키기 위해서는 핵무기에 의존할수밖에 없으며 핵무기는 로씨야를 상대로 일어날수 있는 도발행위와 공격을 사전에 차단하는 주요요인으로 된다고 강조하였다.

로씨야국방상은 미국의 미싸일방위체계수립과 관련하여 우리는 가만히 앉아 보고만 있지 않는다,나라의 과학자,설계가들은 효과적으로 일하고있으며 군대가 보유하고있는 무기는 위력하고 기동적이며 효률적이다,우리에게는 대응할것이 있다라고 말하였다.

지역에 새로운 랭전을 몰아오는 미국의 책동이 계속되는 한 군사력을 강화하여 나라의 자주권과 안정을 수호하기 위한 로씨야의 움직임은 더욱 적극화될것이다.

[사설] 포구마다에 만선의 배고동소리가 높이 울리게 하자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관철을 위한 투쟁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지금 그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신 명령을 결사관철한 8월25일수산사업소 일군들과 로동계급처럼 살며 투쟁해나갈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다.

지난해말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조선인민군 수산부문열성자회의가 진행된 소식은 온 나라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 깊은 여운을 남기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비상한 각오와 완강한 실천력을 발휘하여 당의 명령지시를 결사관철한 인민군대 수산부문 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자랑찬 위훈을 높이 평가하시고 모범적인 일군들과 선장,어로공들에게 당 및 국가표창을 직접 수여하시였으며 당기가 펄펄 휘날리는 당중앙위원회청사를 배경으로 그들과 함께 사랑의 기념사진을 찍으시는 크나큰 영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과 팔을 끼고 어깨를 겯고 한전호에 선 전우,동지가 되자면 어떤 정신력을 지니고 살며 투쟁하여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준 인민군대 수산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모범은 새해의 진군길에 떨쳐나선 수산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심장마다에 비상한 자각과 의지를 새겨주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수산부문에서는 최고사령관 명령을 결사관철하여 물고기대풍을 마련한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모범을 따라 고기배와 어구를 현대화하고 과학적방법으로 물고기잡이전투를 힘있게 벌려 포구마다에 만선의 배고동소리가 높이 울리게 하며 바다가양식도 대대적으로 하여야 합니다.》

인민생활향상에서 수산부문은 중요한 몫을 담당하고있다.우리가 먹는 문제를 해결할수 있는 예비는 바다를 효과적으로 리용하는데 있다.먹는 문제를 해결하자면 농사를 잘 지어야 하지만 수산부문도 추켜세워야 한다.농업부문이 인민생활향상의 주타격방향이라면 수산,축산부문은 보조타격방향이라고 할수 있다.우리는 죽으나사나 축산과 함께 수산을 추켜세워야 한다.

오늘 수산부문을 추켜세우는 문제는 단순히 실무적인 사업이 아니라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관철하고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우리 당의 구상과 의도를 현실로 꽃피우는 중요한 정치적사업이다.

만선의 배고동소리,바로 여기에 당의 수산정책을 대하는 수산부문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관점과 태도,일본새가 비끼게 된다.

오늘의 생산돌격전은 곧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이다.

지난해 인민군대 수산부문에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주신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하여 전례없는 물고기대풍,물고기사태를 마련하였다.특히 8월25일수산사업소의 일군들과 어로공들은 불리한 어황조건과 일기조건에서도 백절불굴의 어로전투를 벌림으로써 결코 조건이 문제가 아니며 우리 나라 바다에 물고기가 얼마든지 있다는것을 실천으로 증명하였다.

물고기잡이조건은 인민군대의 수산사업소와 사회의 수산사업소가 다를바 없었지만 물고기잡이실적에서는 크게 차이가 났다.원인은 다른데 있지 않다.경제부문 일군들이 조건타발을 앞세우면서 인민군대처럼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을 힘있게 벌리지 못했기때문이다.

승리의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야 할 장엄한 투쟁의 해인 올해에 인민군대 수산부문에서 추켜든 혁신의 봉화는 전국의 수산부문에 거세찬 불길로 타번져야 한다.

수산부문의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어로공들이 발휘한 결사옹위,결사관철의 정신력을 거울로 삼고 오늘의 생산돌격전의 순간순간을 값높은 위훈으로 빛내여나가야 한다.

8월25일수산사업소의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신 과업을 한시라도 더 빨리 관철하기 위해 세찬 격랑을 일으키는 바다속에 서슴없이 뛰여들어 추진기에 감긴 바줄을 풀며 물고기사태를 안아오고 낮과 밤이 따로없는 물고기가공전투를 벌리였다.그들의 정신력의 밑바탕에 진주보석과도 같이 소중히 간직되여있는것은 당정책관철을 위하여 남먼저 어깨를 들이미는 고결한 충정,모진 시련과 난관도 웃으며 헤쳐나가는 강의한 의지,무슨 일이든 일단 달라붙으면 끝장을 볼 때까지 밀고나가 기어이 해내고야마는 완강한 실천력이다.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군인정신,군인기질,군인본때로 오늘의 총공격전을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전환시키는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을 높이 발휘하여야 한다.불리한 조건에서도 바다를 비우지 않고 결사적으로 투쟁한 인민군대 수산부문의 로동계급처럼 당정책관철을 위한 길에서는 사선도 맞받아 헤쳐나가는 강의한 의지의 소유자가 되여야 한다.수산부문의 당조직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켜 그들이 자기 초소를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으로 여기고 생산돌격전의 하루하루를 영웅적위훈으로 이어가도록 하여야 한다.

대오의 기관차가 되여야 할 일군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당정책의 운명은 일군들의 어깨우에 놓여있다.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에서 중요한것은 자기 단위 사업은 자기가 당앞에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일군들의 각오이다.그것은 해당 단위 사업의 출발점을 규정해주며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열쇠와도 같은 의미를 가지고있다.

수산부문 일군들의 구령소리는 어느 포구에서나 들을수 있지만 누가 돌격구령을 내리는가에 따라 결과는 같지 않다.이것이 걸렸소,저것이 걸렸소 하며 우는소리로 조건타발부터 앞세우고 들끓는 현실속에 뛰여들어 실질적인 방도를 찾기 싫어하는 책상주의자들은 대오를 비약과 혁신에로 이끌어나갈수 없다.수산부문의 일군들은 당에 대한 절대적인 충실성과 사업에 대한 높은 책임성,왕성한 의욕을 가지고 일판을 통이 크게 벌리며 끝장을 볼 때까지 완강하게 밀고나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반드시 실현하여야 한다.

일군들은 자기 단위의 물질기술적잠재력을 최대한 동원리용하며 물고기잡이를 위한 사전준비를 원만히 갖추어나가야 한다.지난해 8월25일수산사업소의 일군들은 종업원들이 현대적인 고기배들에 정통하도록 하기 위한 사업을 힘있게 내미는것과 동시에 여러가지 긴급정황을 예상한 수백차에 걸치는 모의훈련을 조직하였다.이와 함께 실지 바다에 나가 앞선 어로방법을 받아들이기 위한 훈련도 강도높이 벌리도록 하였다.이들은 있을수 있는 정황들은 물론 종전에는 있어보지 못한 정황까지도 예견해보고 그에 해당한 대책들을 세워나갔다.물고기잡이전투에 앞서 모든 배들에 예비기관을 2조씩 갖추어놓도록 하였으며 물고기부림설비를 새로 제작하여 부림시간을 종전에 비해 6분의 1로 단축하였다.바로 이들처럼 물샐틈없는 사전준비를 갖출 때 물고기잡이철의 하루하루를 높은 실적으로 이어갈수 있다.

수산부문의 일군들은 어구보장과 배수리정비,연유보장 등 물고기잡이에 필요한 모든 조건들을 앞질러가며 충분히 갖추어놓고 일단 물고기잡이철에 들어서면 화약에 불이 달린것처럼,폭풍처럼 내달려 고기배들의 만가동을 보장해야 한다.

어로전도 두뇌전,기술전이다.인민경제 다른 부문들과 마찬가지로 수산부문에서도 최첨단돌파전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라야 한다.

지난해의 어황조건은 그 전해에 비해볼 때 그리 좋은편이 아니였다.하지만 8월25일수산사업소에서는 지난해에 그 전해의 4배이상에 달하는 물고기잡이실적을 기록하였다.비결은 당의 의도대로 과학적인 어로전을 벌린데 있다.동해의 자그마한 수산사업소에서 타오른 혁신의 불길은 결코 어황조건이 문제가 아니며 과학기술에 의거하여 모든 문제를 풀어나갈 때 점령 못할 고지가 없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고있다.

수산부문의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과학기술을 떠나서는 한걸음도 전진할수 없다는 자각을 가지고 앞선 과학기술지식을 습득하는 사업에 적극 떨쳐나서며 두뇌전,기술전으로 어로전투를 벌려나가는 확고한 기풍을 세워야 한다.현존물질기술적토대를 최대한 효과적으로 리용하는것과 함께 고기배들의 현대화를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나가야 한다.물고기보관과 가공에 필요한 현대적인 시설을 충분히 갖추는 사업도 짜고들어 진행하여야 한다.

연유,전기,소금은 수산부문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3대요소라고 할수 있다.고기배들의 정상가동에 필요한 연유를 넉넉히 마련하기 위한 작전을 치밀하게 하고 완강히 실천해야 한다.련관부문,련관단위들에서는 물고기보관과 가공에 필요되는 전력과 소금을 원만히 보장함으로써 수산부문에서 혁신의 불길이 더욱 세차게 타오르도록 적극 고무추동해야 한다.

어로공들에 대한 후방사업에 큰 힘을 넣어 먼바다에 나가 물고기잡이전투를 벌리는 그들이 아무런 근심걱정없이 맡은 일을 책임적으로 수행해나가도록 하여야 한다.

나라의 수산부문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정력적으로 령도하여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찬바람이 부는 날에도,비오는 날에도 풍랑을 헤치며 바다에 나가 힘겨운 투쟁을 벌리는 어로공들의 생활부터 걱정하시며 따뜻이 돌봐주도록 하시였다.어로공들에게 훌륭한 주택과 휴양소를 마련해주는 문제로부터 시작하여 그들이 뭍을 멀리 떠나서도 여러가지 문화정서생활을 하도록 세상에 없는 봉사선까지 만들어 바다에 띄우도록 하신 우리의 대원수님들이시다.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그 사랑을 그대로 지니시고 지난해 8월25일수산사업소를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현대적인 고기배들의 여러 선실을 돌아보시면서 선원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잘 꾸려주라고 이르시였다.그러시고도 마음이 놓이지 않으신듯 고기배의 페열을 효과적으로 리용하고있는 어느 한 수산기지의 경험도 일군들에게 들려주시며 날바다에서 찬물에 손을 적시는 어로공들이 더운 곳에서 휴식할수 있게 하라고 간곡히 당부하시였다.

수산부문의 일군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그 사랑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어로공들을 위해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뛰는 참된 충복,심부름군이 되여야 한다.수산부문에서는 군인생활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된 인민군대의 후방사업경험을 적극 따라배워야 한다.어로공들의 가정생활을 구석구석에 이르기까지 친어머니의 심정으로 돌봐주며 그들이 다채로운 문화정서생활을 누리도록 충분한 조건과 환경을 마련하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야 한다.

수산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이여!

모두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심장깊이 새기고 포구마다에 만선의 배고동소리가 높이 울리게 함으로써 인민생활향상에 적극 이바지해나가자.

[정세론해설] 지배주의적인 결탁때문에 평화과정이 녹아난다

팔레스티나-이스라엘평화협상이 침체상태에 빠져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지난해 7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은 평화회담을 재개할데 대해 합의하고 앞으로 9개월동안 회담을 진행하기로 하였다.그러나 해를 넘긴 오늘까지도 회담은 말뿐이지 한번 제대로 해보지도 못했다.

그것은 전적으로 이스라엘의 령토팽창책동때문이다.이스라엘은 유태인정착촌확장책동에 계속 매여달리면서 남의 나라 땅을 제 땅이라고 우기고있다.

팔레스티나령토만을 놓고봐도 그렇다.

이스라엘은 1960년대 제3차 중동전쟁을 일으켜 팔레스티나의 많은 지역을 강점하고 령토팽창야망을 집요하게 추구하면서 이 지역에서 유태인정착촌건설을 강행하여왔다.

그로 하여 팔레스티나는 이스라엘을 가운데 두고 가자지대와 요르단강서안지역으로 갈라지게 되였다.이것은 팔레스티나를 분렬하여 강점,통치하려는 이스라엘의 검은 속심을 보여주는 산 증거이다.

이스라엘은 쩍하면 요르단강서안지역과 가자지대에 군사적공격을 들이대고있다.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수많은 팔레스티나인들이 목숨을 잃고 피난민이 발생하였다.팔레스티나인민은 독립국가를 하루빨리 창건하기 위한 투쟁에 떨쳐나섰다.

민족적권리를 회복하고 빼앗긴 땅을 되찾기 위한 팔레스티나인민들의 정당한 투쟁은 국제사회계의 적극적인 지지성원을 받고있다.많은 나라들이 중동정세악화의 원인이 이스라엘의 령토팽창책동에 있다고 하면서 이스라엘을 비난하고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면서 저들의 강점지역에 대한 통제권을 놓으려 하지 않고있다.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사이의 국경문제,팔레스티나피난민의 고향에로의 귀환,강점지역들에서의 유태인정착촌의 철수,동부꾸드스의 지위문제에 대해 이스라엘은 딴꿈을 꾸고있다.

최근에도 이스라엘은 요르단강서안지역과 동부꾸드스에 1 400채의 유태인살림집을 건설하겠다는 결정을 또다시 채택하였다.

이에 대해 팔레스티나는 정착촌건설이 중단되지 않으면 평화협상을 그만두겠다고 경고하였다.

팔레스티나수석협상자 사에브 에레카트는 성명에서 《최근의 결정은 이스라엘이 평화노력을 파탄시키고 인종차별주의제도를 수립하려 한다는것을 명백히 시사해준다.》고 밝혔다.

겉으로는 평화를 바란다고 하면서 음으로양으로 그것을 훼방하는 미국이 이스라엘의 망동을 더욱 부채질하고있다.

미국은 지금까지 유태복고주의자들의 반아랍감정과 령토팽창야망을 교묘하게 리용하여 중동지배전략을 손쉽게 실현하려고 책동하여왔다.

미국무장관 케리는 새해에 들어서기 바쁘게 중동으로 날아갔다.

케리는 행각기간 팔레스티나가 도무지 받아들일수 없는 요구조건을 들이댔다.그는 팔레스티나가 이스라엘을 《유태국가》로 인정할것을 강박하였다.그것을 인정해야 이스라엘과 팔레스티나와의 평화협상이 추진된다는것이다.팔레스티나가 요르단강서안지역과 동부꾸드스,가자지대를 자국령토로 여기고있는 조건에서 미국의 요구는 통할리 만무한것이다.

한편 이스라엘은 미국이 저들의 역성을 들어주어도 할 말은 한다는 식으로 불만을 드러내고있다.

이스라엘이 새로 유태인정착촌건설결정을 발표한데 대해 세계여론이 끓자 미국이 할수없이 한마디 우려를 표시한것이 고깝다는것이다.

이스라엘국방상은 미국무장관의 중동행각에 대해 이스라엘-팔레스티나평화협상을 위해 노력하는것은 《잘못된 환상과 구세주적인 열정에 따른것》이라고 하면서 제법 상전에게 저들의 일에 간참하지 말라는 식으로 놀아댔다.한마디로 상전을 노엽히는 말도 얼마든지 한다는것이다.

날로 높아가는 반미,반이스라엘감정을 눅잦히고 어떻게 하나 이스라엘을 돌격대,동맹자로 하여 이 지역의 반미적인 나라들을 고립약화시키며 중동지역에 대한 지배를 실현하자는것이 미국의 검은 속심일진대 상전의 의도도 모르고 해대는 이스라엘의 투정질이 미국으로서는 매우 불쾌하였을것이다.

하기에 미백악관 대변인은 《만약 이 발언이 사실이라면 아주 모욕적이고 부적절한 발언》이라고 내쏘았다.저들의 생각을 좀 해주어야 하지 않는가,도적질도 손발이 맞아야 하지 않는가 하는 식의 불만이 엿보이는 말이였다.

이스라엘국방성은 즉시에 사죄성명을 내였다.이것만 놓고보아도 미국과 이스라엘이 어떤 관계인가 하는것을 알수 있다.

분석가들은 이스라엘의 령토팽창책동이 계속되고 미국과 이스라엘이 평화협상을 둘러싸고 갖은 권모술수를 쓰는 한 중동평화는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다고 하면서 그들의 불순한 기도를 저지파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중동평화회담은 미국과 이스라엘의 그릇된 책동때문에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앞으로 중동평화과정은 미국이 중재자,조정자노릇을 하는 이상 전진이 없을것이라는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중동지배정책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선거구,선거분구들이 조직되였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각급 인민회의 대의원선거법에 따라 도(직할시),시(구역),군들과 무력부문에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선거를 위한 선거구,선거분구들이 조직되였다.

련대적혁신의 앞장에 서자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올해신년사에서 전력,석탄,철도운수부문에서 련대적혁신을 일으켜 나라의 경제발전을 적극 추동해나가야 한다고 하시였다.

뜻깊은 올해 당의 전투적호소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이 세차게 타오르게 하는데서 전력,석탄,철도운수부문은 매우 중요한 몫을 맡고있으며 생산소비적관계의 측면에서 호상 밀접하게 련관되여있다.특히 현대산업의 기본동력인 전력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고 철도운수부문에서 혁신을 일으켜 나라의 경제발전을 적극 추동해나가자면 무엇보다먼저 공업의 식량인 석탄이 꽝꽝 쏟아져나와야 하며 그러자면 석탄공업부문에서부터 련대적혁신의 불길이 활활 타번져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탄광들에서 석탄생산을 적극 늘이고 철도운수를 비롯한 교통운수문제를 결정적으로 풀며 전력,석탄,철도운수부문에서 련대적혁신을 일으켜 나라의 경제발전을 적극 추동해나가야 합니다.》

석탄생산에서 일대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야 한다.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은 나라의 석탄생산을 책임졌다는 높은 자각을 가지고 모든 일을 통이 크게 작전하고 끝장을 볼 때까지 밀고나가며 언제나 들끓는 갱막장에 몸을 잠그고 탄부들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증산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는 화선의 기관차,돌격전의 기수가 되여야 한다.

당정책의 요구대로 탐사와 굴진을 확고히 앞세워 탐사매장량과 확보탄량을 끊임없이 늘이고 새 갱,새 구역개발을 적극 다그치며 석탄생산능력확장을 위한 전망목표와 단계별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고 그 실현을 위한 사업을 완강하게 밀고나가야 한다.

화력발전소들에 필요한 석탄을 최우선적으로 보장하는데 첫째가는 힘을 넣어야 한다.

석탄공업부문의 일군들과 탄부들은 화력탄증산이자 곧 전력증산이며 석탄공업의 발전은 전력공업의 뒤받침을 전제로 한다는것을 깊이 명심하고 한t의 석탄이라도 더 생산하여 화력발전소들에 보내주기 위해 아글타글 노력하여야 한다.

탄광들에서는 이미 있는 석탄선별기들에 대한 보수정비와 기술관리에 힘을 넣어 그 효률을 최대한으로 높이도록 하는 한편 새로운 선별시설물공사를 적극 다그쳐 나라의 동력기지들에 철저히 기준품질의 석탄만을 보내주어야 한다.

생산이자 곧 수송이고 수송이자 곧 생산이다.

석탄공업부문에서는 화력탄수송에 동원된 기관차,화차들의 수리정비와 저탄장주변의 철도인입선관리 등을 철도운수부문에만 한한 일로 여기지 말고 함께 책임지는 립장,다같이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는 관점에서 힘껏 밀어주어야 한다.이와 함께 철도운수부문과의 긴밀한 련계밑에 화력탄수송렬차들이 들어오는족족 석탄을 실어보낼수 있게 조직사업을 기동적으로 하여 기관차들의 실동률을 높이고 화차회귀일수를 줄이기 위한 이 부문 로동계급의 투쟁을 적극 도와주어야 한다.

석탄공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탄부들이여,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새로운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야 할 력사적인 시기인 오늘 우리 당은 나라의 맏아들인 석탄전선의 로동계급을 크게 믿고있다.

모두다 경제강국건설의 척후병,개척자답게 련대적혁신의 앞장에서 질풍같이 내달려 뜻깊은 올해 나라의 석탄산을 더 높이 쌓아올림으로써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빛나게 장식할 대축전장과 잇닿아있는 승리자의 진군길우에 자랑찬 로력적위훈을 아로새기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마다가스까르공화국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였다

안따나나리부

나는 당신이 마다가스까르공화국 대통령으로 선거된데 대하여 열렬한 축하를 보냅니다.

나는 이 기회에 나라의 안정과 발전을 위한 당신의 사업에서 성과가 있을것을 충심으로 축원하면서 우리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가 앞으로 더욱 확대발전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합니다. 

1월 인민경제계획 성과적으로 완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희망찬 새해에 승리에 대한 확신과 열정에 넘쳐 영웅적진군을 다그침으로써 혁명과 건설에서 일대 번영기를 열어놓아야 합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인민의 아름다운 리상과 꿈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에 용약 떨쳐나선 각지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첫달부터 맡겨진 인민경제계획을 앞당겨 끝내는 자랑찬 성과를 거두고있다.

량강도탐사관리국의 일군들과 탐사대원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올해벽두부터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1월 인민경제계획을 지표별로 앞당겨 완수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도탐사관리국에서는 탐사사업을 적극 벌려 유망한 지하자원을 더 많이 찾아내여 광량을 확보하며 전망성있는 곳에 력량을 집중하고 섬멸전을 벌리기 위한 전투목표를 높이 세웠다.

관리국일군들이 탐사대원들속에 깊이 들어가 정치사업을 앞세우면서 작업단위가 분산되여있는 조건에 맞게 탐사지도와 자재보장체계를 바로세우고 걸린 문제를 제때에 풀어주며 전투지휘를 참신하고 패기있게 진행하였다.

관리국산하 지질탐사단들과 지질탐사대들의 전투원들은 불타는 애국의 한마음안고 조국의 재부를 더욱 늘여 강성국가건설에 이바지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섰다.

사나운 눈보라를 헤치며 현지에 달려간 남사강지질탐사단의 전투원들은 높은 산발을 오르내리며 집단적혁신의 불길높이 갱도굴진과 지질도랑,탐사우물파기를 비롯하여 지표별계획을 남먼저 끝내는 자랑을 떨쳤다.지질탐사사업을 앞세우는것은 채취공업을 빨리 발전시키고 인민경제의 모든 부문의 생산을 정상화하는데서 나서는 필수적요구라는것을 깊이 자각한 풍산지질탐사대의 전투원들도 합리적인 탐사방법을 널리 받아들여 탐사작업의 효과성을 높여나감으로써 1월계획을 완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혁신의 불길은 록봉,삼일,룡암지질탐사대들에서도 세차게 타올랐다.

도지질조사측량대의 조사원들은 조국의 재부를 늘여간다는 순결한 공민적자각을 안고 지질조사사업을 계획적으로,종합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조사자료의 과학성을 높일수 있게 하였다.

도탐사관리국에서는 전투조직과 지휘를 짜고들어 지하자원을 더 많이,더 빨리 찾아내기 위한 투쟁을 계속 힘있게 벌려나가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과업관철에 떨쳐나선 원산시 경공업공장들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이 1월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하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계획수행기간 공장당조직들에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관철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리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시의 경공업공장들에서는 생산자대중의 앙양된 열의에 맞게 전투목표를 대담하게 높이 세우고 경제조직사업과 지휘를 빈틈없이 짜고들었다.

원산영예군인수지일용품공장의 일군들은 생산자대중속에 들어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사상과 정신을 알기 쉽게 해설해주면서 그들이 일터마다에서 혁신을 일으켜나가도록 생산조직과 지휘를 잘해나갔다.

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은 인민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여러가지 질좋은 수지일용품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하여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나갔다.이와 함께 제품의 가지수를 더욱 늘이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였다.절약이자 곧 생산이고 애국심의 발현이라는것을 깊이 자각한 사출직장과 원료직장의 로동자들은 종전보다 적은 원료와 자재를 가지고 질좋은 수지일용품들을 더 많이 생산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리였다.

원산유리병공장에서는 자체의 힘과 기술로 유리그릇형타를 새로 만들어 생산에 널리 리용하는것과 함께 기대공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어 갖가지 유리그릇들의 질을 더욱 높이도록 하였다.필수품직장을 비롯한 생산단위들에서는 교대간,기대호상간 사회주의경쟁을 조직하여 로동자들의 생산의욕을 높여줌으로써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하여 질좋고 쓸모있는 유리그릇을 더 많이 생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원산영예군인수지가공공장의 일군들과 로동자들도 제품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도의 하나를 기술개건에서 찾고 설비들을 새롭게 개조하여 인민생활에 절실히 필요한 수지제품생산을 더욱 늘이였다.

시의 경공업공장일군들과 로동자,기술자들은 이룩한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인민소비품생산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