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땅 대홍단군에 백두산3대장군의 불멸의 업적을 전하는 혁명사적관이 새로 건설되여 개관하였다.
대홍단혁명사적관이 혁명전통교양의 위력한 거점답게 일떠섬으로써 우리 혁명의 만년재보이며 피줄기인 주체의 혁명전통을 대를 이어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기 위한 사업에 훌륭히 이바지하게 되였다.
이곳에는 피어린 항일대전의 나날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장구한 기간 사람 못살 고장으로 버림받던 불모의 땅에 인민의 새세상,사회주의선경을 일떠세우기 위해 바치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담은 사진문헌들이 모셔져있으며 수백점의 사적자료들과 사적물,유물들이 전시되여있다.
개관식이 1일 현지에서 진행되였다.
리상원 량강도당위원회 책임비서,안문학 도농촌경리위원회 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군안의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리상원책임비서가 개관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대홍단혁명사적관을 개관하게 되는 이 시각 참가자들은 대홍단군에 깃들어있는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사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일찌기 대홍단을 살기 좋은 고장으로 꾸리실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혀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준엄한 조국해방전쟁시기인 주체41(1952)년 7월 30일 백두고원에 국영5호농장을 창설해주시고 여러차례 찾으시여 농장이 나아갈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동지께서는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조국에 나오신 력사의 그날 소중히 보관하시였던 밀종자를 사동천기슭의 추녀낮은 귀틀집 녀인에게 주시는 사랑의 전설을 수놓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군을 여러차례 찾으시여 어버이수령님과 항일의 녀성영웅 김정숙어머님의 혁명업적을 길이 빛내이자고 뜨겁게 말씀하시면서 감자농사혁명의 장엄한 포성을 울리시고 백두삼천리벌에 과학농사,기계농사의 새 력사를 펼쳐주시였다.
대홍단군을 혁명전통교양의 위력한 거점,로동당만세소리,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울려퍼지는 사회주의선경으로 전변시키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은 조국청사에 길이 빛날것이다.
연설자는 대홍단군내 당원들과 근로자들이 군에 아로새겨진 절세위인들의 고귀한 령도업적을 길이 전해갈 충정의 마음안고 대홍단혁명사적관을 일떠세웠다고 강조하였다.
군내근로자들이 백두산3대장군의 로고와 심혈이 깃들어있는 영광의 땅에서 살며 일하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간직하고 해마다 감자대풍을 마련하며 군을 일하기도 좋고 살기도 좋은 고장으로 더욱 훌륭히 전변시킬데 대하여 그는 말하였다.
연설자는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지난해 11월 삼지연군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강령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혁명사적지와 혁명전적지들을 잘 꾸리고 원상대로 보존관리하여 우리 당의 혁명전통을 더욱 빛내여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개관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대홍단혁명사적관에 대한 해설을 들으면서 사적관을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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