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이 나날이 현실로 꽃펴나고있는 오늘 얼마나 많은 체육인들이 우승의 금메달로 조국의 영예를 떨치고있는가.
우리 나라 축구력사에 또 하나의 승리의 기록을 새겨놓은 미더운 선수들과 함께 오늘은 나도 그 대오에 서게 되였다.
우리 가정은 아버지때부터 절세위인들의 각별한 믿음과 사랑을 많이 받아안은 가정이다.
당에서는 나의 아버지를 재능있는 축구선수로,축구감독으로 키워주었다.그 품속에서 아버지는 체육인으로서의 긍지높은 삶을 마음껏 누릴수 있었다.
마를줄 모르는 샘처럼 우리 가정에 흘러든 절세위인들의 따뜻한 사랑은 나를 4.25체육단 축구선수로,소백수체육단 감독으로,오늘은 청소년종합팀 책임감독으로 내세워주었다.
정말이지 우리 가정의 모든 행복과 영예,아버지와 내가 받아안은 체육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랑은 절세위인들의 믿음과 사랑을 떠나서 순간도 생각할수 없다.
하기에 나는 한생을 두고도 다 갚지 못할 그 사랑,그 믿음에 아버지의 몫까지 합쳐 보답할 일념으로 선수들과 함께 훈련장을 달리며 땀을 흘려왔다.
나뿐이 아닌 우리 선수들모두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오직 하나의 생각을 안고 달렸기에 오늘의 자랑찬 경기성과를 안아올수 있었다.
오늘 우리가 거둔 경기성과는 전적으로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에 보답할 충정이 합쳐져 이룩된것이다.
우리 가정에 베풀어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은정,끊임없이 이어지는 절세위인들의 믿음과 사랑을 언제나 심장깊이 간직하고 자신의 온넋과 열정을 다 바쳐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하루빨리 실현하는데 이바지해나가겠다.
우승의 시상대에 오르니 저절로 눈물이 났다.
그것은 우리들의 경기결과를 기다리고계실 경애하는 원수님께 승리의 보고를 드리게 되였다는 커다란 기쁨과 함께 더욱 사무쳐오는 그리움에서였다.
나라일에 그처럼 바쁘신 속에서도 기회가 있을 때마다 체육인들의 경기를 지도해주시고 국제경기들에서 공화국기를 높이 휘날렸을 때에는 그 누구보다 기뻐하시며 주실수 있는 온갖 사랑과 은정을 다 돌려주신 경애하는 원수님,
끝없이 이어지고 더해만 가는 그 사랑과 믿음은 나라의 체육발전을 떠메고나갈 역군으로 준비해가고있는 나의 가슴속에도 뜨겁게 흘러들었다.
하기에 이번 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훈련의 나날을 보낼 때에도,대회에 참가한 전기간에도 나의 머리속에서는 언제나 이런 생각이 떠날줄 몰랐다.
(기어이 승리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 충정의 보고,기쁨의 보고를 드리리라.)
나는 오직 이 하나의 생각을 안고 달렸고 불타는 이 일념은 나에게 천백배의 힘과 용기를 안겨주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이 안겨준 무비의 담력과 배짱이 있었기에 나는 이번 선수권대회에서 평시에 련마한 기술을 남김없이 발휘하여 네개의 꼴을 넣을수 있었다.그리고 결승경기에서 승리의 돌파구를 열어 이번 선수권대회의 우승에 이바지할수 있었다.
나는 앞으로도 이 하나의 생각을 안고 세계패권으로 선군조국의 영예를 더욱 만방에 떨치기 위해 달리고 또 달릴것이다.그리하여 경애하는 원수님께 오직 승리의 보고만을 드리겠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