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당의 전투적호소를 높이 받들고 대고조전투장의 모든 초소,모든 일터마다가 증산투쟁으로 끓고있는 때에 성진제강련합기업소에서 9월 주체철생산계획을 열흘 앞당겨 끝낸 혁신적인 소식이 전해지고있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볼 때 주체철생산이 1.5배이상으로 장성한 이 자랑찬 성과는 어제도 오늘도 변함없이 강철로 우리 당을 받들어갈 련합기업소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억척같은 신념과 의지의 힘있는 과시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희망찬 새해에 승리에 대한 확신과 열정에 넘쳐 영웅적진군을 다그침으로써 혁명과 건설에서 일대 번영기를 열어놓아야 합니다.》
련합기업소일군들이 현장에 깊이 들어가 로동자들과 함께 쇠물내를 맡으며 그들의 심장에 불을 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활발히 벌려나갔다.
창조와 혁신의 가장 큰 예비,기적창조의 근본열쇠는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데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심장에 새기고 일군들이 대중의 정신력을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전,선전선동의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켰다.생산에서 제기되는 문제들을 앞질러가며 풀어주기 위한 대책을 세우는 한편 한t의 주체철이라도 더 생산하기 위하여 아글타글 애쓰는 생산자들의 자그마한 소행도 제때에 찾아내여 평가해주고 앞선 작업방법을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을 활기있게 벌려나갔다.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정신을 높이 받들고 일군들이 항일유격대식으로 배낭을 메고 생산자대중속에 깊이 들어가 집중포화,련속포화,명중포화를 들이대며 대중의 정신력을 천백배로 분출시킨 결과 주체철생산실적이 날마다 올라갔다.
당과 조국앞에 주체철생산을 책임졌다는 비상한 자각을 새겨안은 5월17일공장 일군들과 로동계급의 일본새에서 근본적인 혁신이 일어났다.
공장일군들부터가 생산현장에 늘 붙어살다싶이 하면서 직장별,교대별사회주의경쟁을 의의있게 조직하고 경쟁속에 혁신하고 비약하도록 생산조직과 지휘를 방법론있게 전개해나갔다.
당이 제시한 주체철생산목표수행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선 주체철생산자들이 9월에 들어와 전례없는 새 기준,새 기록을 창조하였다.
특히 주체철직장 1호산소용융작업반의 로동계급이 매일 맡겨진 계획을 평균 200%로 수행하며 증산경쟁의 맨 앞장에서 힘차게 내달렸다.작업반장 최원일,교대장 김성철,부교대장 김원철동무들과 용해공들은 서로의 힘과 지혜를 합쳐 그 어떤 정황속에서도 증산의 돌파구를 힘있게 열어나갔다.로운영에서 과학기술적요구를 엄격히 지키며 매일 차지당 쇠물생산량을 끊임없이 늘여온 김성철교대에서는 지난 9월 21일 새벽에 일 주체철생산에서 최고기록을 돌파하였다.그리하여 련합기업소적인 9월 주체철생산계획을 앞당겨 수행하는데 크게 이바지하였다.
계획수행기간 성구직장에서 설비들의 만가동을 책임적으로 보장하여 주체철원료를 믿음직하게 보장하였다.리철우작업반의 로동계급은 설비를 제살붙이처럼 다루고 그 관리를 과학기술적으로 짜고들어 회전로의 숨결을 높이는데 기여하였다.
주체철생산의 동음을 지켜 보수직장의 로동계급도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치였다.직장일군들과 로동계급은 설비의 가동률이자 곧 생산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제기되는 설비보수전투에서 기존관념을 깨버리고 새 기준,새 기록을 세우며 혁신을 일으키였다.얼마전에도 이곳 로동계급은 5일이 걸린다던 회전로의 다이야교체작업을 이틀동안에 해내는 새 기록을 세웠다.
그 어느 직장,교대에서나 당이 제시한 주체철생산목표를 어떤 일이 있어도 기어이 수행해야 한다는 결사의 각오를 안고 혁신의 기상을 남김없이 떨치였다.
일 주체철생산에서 최고기록을 돌파하고 9월생산계획을 열흘이나 앞당겨 완수한 이곳 로동계급은 성과에 만족을 모르고 더욱 기세충천하여 내 조국의 하늘가에 주체철의 붉은 노을을 끝없이 피워올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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