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 참가자들에게 보내주신 력사적인 서한 《청년들은 당의 선군혁명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전위투사가 되자》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청년전위들의 결의모임이 21일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진행되였다.
모임장소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높이 받들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선군혁명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위한 오늘의 대고조진군에서 선봉대,돌격대의 영예를 남김없이 떨쳐갈 청년전위들의 혁명적열정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고있었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금수산태양궁전 정면에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모임장소에 세워져있었다.
또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력사적인 서한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자!》,《청년들은 당의 선군혁명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전위투사가 되자!》라는 구호판들과 《청년전위》,《결사옹위》라고 쓴 글발들이 세워져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동지와 중앙과 지방의 청년동맹일군들,모범적인 청년동맹원들,관계부문 일군들,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 참가자들,평양시내 청년학생들이 모임에 참가하였다.
결의모임은 《김일성장군의 노래》와 《김정일장군의 노래》주악과 합창으로 시작되였다.
모임에서는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온 나라에 조선속도창조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력사적인 서한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청년전위들의 결의모임을 가지게 된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청년동맹의 강화발전에 커다란 심혈을 기울이고계시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제4차 초급일군대회를 마련해주시고 력사적인 서한을 보내주시는 사랑과 은정을 베풀어주시였다고 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강령적서한은 김일성-김정일주의의 기치높이 청년들을 당의 선군혁명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전위투사로 준비시키며 청년동맹을 우리 당의 강위력한 선군청년전위조직으로 꾸려나가는데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전투적기치이라고 강조하였다.
일찌기 혁명투쟁에 나서신 첫 시기부터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을 창시하시고 빛나게 구현하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우리 청년들을 혁명의 강력한 전위대오로,당의 믿음직한 후비대로 키워주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어버이수령님의 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어오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서는 혁명의 홰불봉을 청년들에게 안겨주시고 청년동맹을 위대한 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으로 빛내주시며 이 땅우에 청년중시의 대화원을 펼쳐주시였다고 말하였다.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업적은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높이 모시여 빛나게 계승발전되고있으며 주체의 청년운동은 자기 발전의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해마다 청년절을 성대히 경축하도록 하시고 머나먼 전선길에서 청년들에게 사랑의 축하문도 보내주시며 우리 청년들을 우리 당이 아끼고 사랑하는 전우로 내세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과 믿음이 있어 청년동맹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동지의 청년동맹으로 더욱 강화발전되였다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온 나라 청년동맹일군들과 청년들의 다함없는 경모의 마음을 담아 조선청년운동의 개척자이시며 탁월한 령도자이신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께와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으며 주체의 청년운동을 승리의 한길로 이끌어주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청년동맹은 선군혁명위업수행에서 우리 당의 믿음직한 척후대, 익측부대입니다.》
보고자는 오늘 우리앞에는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력사적서한에 제시된 강령적과업을 철저히 관철하여 모든 청년들을 당의 선군혁명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전위투사로 준비시켜나가야 할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있다고 말하였다.
청년동맹안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며 모든 청년들이 경애하는 원수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우리 당을 정치사상적으로,목숨으로 결사옹위하는 성새,방패가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인민군대의 혁명적군인정신,군인본때를 따라배워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선봉투사가 되며 선군시대의 청년들답게 강성국가건설의 돌파구를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오늘의 김진,리수복이 될데 대하여 말하였다.
인민군대를 적극 원호하고 전쟁로병들과 영예군인들을 도와주는 미풍을 발양하여 군민대단결을 철통같이 다져나가며 우리 식 사회주의를 좀먹는 비사회주의적현상들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선군청년홰불상쟁취운동,청년돌격대운동,청년작업반운동을 비롯한 대중운동에 적극 참가하여 청춘의 슬기와 용맹을 남김없이 발휘하며 강성국가건설의 전구들마다에서 청춘의 기념비를 세워나가는 기적의 창조자,청년영웅이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김정일애국주의교양,신념교양,계급교양,도덕교양에 힘을 넣어 모든 청년들을 진짜배기애국자,혁명승리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지닌 투철한 계급의 전위투사,고상하고 아름다운 도덕품성을 소유한 참된 인간들로 준비시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청년들의 심리적특성에 맞게 사상사업의 형식과 방법을 끊임없이 개선하며 혁명적이며 자각적인 조직생활기풍을 확립하고 청년전위모범단체쟁취운동을 힘있게 벌려나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의 전투력을 백방으로 높이고 모든 청년동맹초급일군들이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대중을 불러일으키고 이끌어주는 기관차가 되여야 할것이라고 말하였다.
보고자는 모두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의 기발을 펄펄 휘날리며 주체의 선군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모임에서 토론한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 로동자 로금철,만포시 건하협동농장 분조장 리향금,김일성종합대학 학생 강위성,중구역청년동맹위원회 위원장 박성일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갈 철의 신념과 의지를 토로하였다.
당의 부름이라면 단숨에 산악도 떠옮기고 날바다도 메우던 전세대 청년들처럼 진격의 돌파구를 남먼저 열어제끼며 청춘의 힘과 열정을 다 바쳐 더 높은 전력증산으로 당을 받들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한몸이 그대로 생명수가 되고 거름이 되여 사회주의협동벌마다에 만풍년의 노래소리 높이 울려나감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의 선군혁명령도를 쌀로써 받들어나가는 참된 애국농민,농민영웅이 될 결의를 피력하였다.
우주를 정복한 위성과학자들처럼 야심만만한 포부와 열정을 안고 두뇌전,기술전을 완강하게 벌려 과학기술성과로 부강조국건설을 추동하는 최첨단돌파전의 선구자,유능한 혁명인재로 준비해나갈 맹세를 다짐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서한을 높뛰는 심장에 새겨안고 모든 청년동맹조직들을 당의 사상과 령도를 맨 앞장에서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는 선군청년전위대오로 튼튼히 꾸려나갈 의지를 표명하였다.
모임에서는 결의문이 채택되였다.
《김정은장군 목숨으로 사수하리라》노래주악과 합창으로 결의모임은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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