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9일

온실에서의 남새재배와 닭기르기의 배합기술

최근 어느 한 나라에서 온실에서 남새재배와 닭기르기를 배합하여 덕을 보고있다.그에 의하면 배설물처리를 손쉽게 하고 수송원가를 줄이였으며 남새재배에 필요한 유기질비료를 따로 구입하지 않는것으로 하여 큰 경제적실리를 얻었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200평정도의 남새밭에는 보통 25~30마리의 닭배설물을 유기질비료로 사용할수 있다.연구사들은 닭배설물을 제때에 청소하고 닭장밑의 공기를 정상적으로 순환시키기 위해 닭장받침대의 높이를 70㎝로 높이고 닭장의 너비를 3m이내로 규정하였다.보통 온실의 너비는 6~8m이므로 닭장의 너비는 온실면적의 50%를 초과하지 않는다고 한다.닭장의 길이가 50m인 경우(온실의 길이와 같음) 닭장의 면적은 약 150㎡이다.만약1㎡당 6마리의 분산사양밀도로 계산한다면 900마리를 기르는것이 적합하였다고 한다.

한편 닭을 기르는 반대켠에 남새를 심는다.그리고 다음해에는 닭장의 위치를 반대쪽으로 옮기면 토양을 번갈아가면서 남새를 재배할수 있다.결국 이런 온실은 자체의 작은 순환고리를 형성한것이나 다름없다고 한다.

시험과정에 이 방법이 간편할뿐아니라 좋은 점이 많다는것을 알게 되였다.

우선 닭기르기환경이 좋아졌다고 한다.식물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내보내며 동물은 산소를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내보낸다.또한 닭들에게 못쓰게 된 남새잎을 뜯어다 먹일수 있으므로 닭들이 실하게 자랄수 있다고 한다.이런 남새잎들은 닭에게 있어서 특식이나 같다.만약 병충해를 입은 남새가 있으면 즉시 뽑아서 닭에게 먹인다.이렇게 하면 병충해를 줄이고 남새를 안전하게 재배할수 있다고 한다.

또한 닭들이 보다 편안히 성장하도록 하기 위해 온실에 창문을 설치한다.남새온실의 통풍창은 닭들이 뒤뜰로 나드는 문으로 된다.

온실사이의 공지를 효과적으로 리용하여 닭들의 활동공간을 넓힘으로써 닭들이 자연과 친숙할수 있도록 해준다.온실사이의 공지에 포도나 사과,복숭아 등 키낮은 나무를 심으면 온실의 채광조건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뿐아니라 닭들이 활동할 때 그늘을 지어줄수 있고 벌레나 떨어진 과일을 먹을수 있어 아주 좋았다고 한다.또한 닭들이 토양이나 환경으로부터 전파되는 질병에 걸리는 확률이 훨씬 줄어들뿐아니라 토지가 비옥해져 남새의 품질도 개선할수 있다고 한다.

오늘 여러 나라들에서의 남새재배와 집짐승기르기의 결합방식은 큰 규모의 온실농장에 많은 리익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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