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4일

혁명전통교양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량강도당위원회에서는 혁명전통교양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나가고있다.특히 혁명전통교양거점들을 훌륭히 꾸리기 위한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우리는 혁명전통교양사업을 끊임없이 강화하여야 하며 혁명의 세대가 바뀌고 혁명이 심화될수록 이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벌려야 합니다.》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는데서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가 차지하는 위치의 중요성을 깊이 자각한 도당위원회책임일군들은 혁명전통교양거점들을 훌륭히 꾸리는 사업을 당위원회적인 사업으로 틀어쥐고나가는데 선차적인 주목을 돌리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지난해 11월 삼지연대기념비와 삼지연혁명전적지답사숙영소를 돌아보시면서 주신 강령적가르치심과 최근년간 혁명사적부문에 주신 과업들을 집행하기 위한 문제들을 도당위원회 집행위원회 확대회의에서 건당으로 토의결정하였다.이에 그치지 않고 도와 시,군의 책임일군들이 자기 지역안의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혁명박물관,혁명사적관,혁명사적교양실,답사숙영소들을 하나씩 맡아가지고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는 체계를 세웠다.

도당위원회책임일군들부터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 특히 외진 곳에 있는 간백산밀영과 선오산밀영,곰산밀영 등에 자주 나가보면서 보존관리실태를 구체적으로 료해하고 필요한 대책들을 세워주고있다.

불리한 자연기후조건으로 하여 시설물들이 손상을 입을수 있는 봄철에는 보수에 필요한 력량과 자재를 집중적으로 보장하도록 하였다.또한 답사도로를 보수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현지에서 걸린 고리들을 제때에 알아보고 대책을 세웠다.

도당위원회에서는 항일선렬들의 고귀한 넋과 체취가 슴배여있는 혁명전적지들을 원상대로 보존관리하기 위한 사업과 함께 혁명사적관들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보다 훌륭히 꾸리기 위한 사업도 뚜렷한 계획을 세우고 힘있게 추진해나가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삼지연혁명사적관과 신파혁명사적관을 개건보수하고 대홍단혁명사적관을 새로 건설하는것을 올해의 중요한 목표로 내세웠다.그 실현을 위하여 우선 조국해방전쟁승리기념관의 독특한 자료전시형식과 방법을 받아들여 삼지연혁명사적관의 한 호실을 시범적으로 꾸리도록 하였다.그리고 그 경험을 새로 건설하고있는 대홍단혁명사적관에 널리 받아들이도록 하였다.

삼지연혁명사적관의 모든 호실들이 새롭게 꾸려지고있으며 신파혁명사적관의 자료전시형식과 방법에서도 혁신이 일어나고있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혜산혁명렬사릉보수사업도 힘있게 추진되고있다.도와 시,군의 당일군들,행정일군들,청년동맹일군들로 무어진 돌격대의 힘찬 투쟁에 의하여 공사를 8월 중순까지 끝낼수 있는 확고한 전망이 내다보이고있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백두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하여 도안의 혁명전적지들을 찾는 인민군군인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의 답사조건을 훌륭히 보장해주기 위한데도 커다란 힘을 넣고있다.여기에서 각별한 관심을 돌리는것이 답사숙영소들의 개건보수사업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삼지연혁명전적지를 돌아보시면서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답사사업은 우리 혁명의 최후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항구적으로 확고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중요한 사업이라고 하시면서 당 및 근로단체조직들에서 혁명전적지,혁명사적지들에 대한 답사를 여러가지 형식으로 조직하며 답사숙영소들을 잘 꾸릴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답사숙영소들의 실태를 료해하고 답사자들이 계속 늘어나는데 맞게 그 수용능력을 정기답사자수가 제일 많았던 시기의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준비를 다그치고있다.현재 혜산혁명전적지답사숙영소가 답사자들의 생활거점답게 잘 꾸려졌으며 삼지연혁명전적지답사숙영소 개건보수사업도 힘있게 진척되고있다.

도당위원회의 빈틈없는 작전과 능숙한 조직정치사업에 의하여 훌륭히 꾸려지고있는 량강도안의 혁명전통교양거점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을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더욱 튼튼히 무장시키는데서 큰 은을 내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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