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풀베기전투에서 련일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전국적으로 매일 평균 50여만t의 풀을 베여들여 풀거름생산을 힘있게 다그치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7월과 8월은 풀베기를 해야 할 시기입니다.》
각지 농촌당조직들에서는 당면한 풀베기전투에로 대중을 불러일으키는 화선식정치사업을 참신하게 벌리고있다.
농근맹조직들과 일군들도 풀베기전투를 힘있게 벌리기 위한 사회주의증산경쟁을 실속있게 조직하는 동시에 이신작칙의 모범으로 농업근로자들의 혁명적열의와 창조적적극성을 불러일으키고있다.
사회주의수호전의 제1제대 제1선참호를 지켜선 높은 책임감을 안고 떨쳐나선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풀베기전투에서 애국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바쳐가고있다.
자강도에서 2일현재 풀베기계획의 50%계선을 넘어섰다.올해 풀베기전투목표를 높이 세운 초산군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모든 력량을 풀베기에 총동원하여 매일 성과를 올리고있다.군의 하루 풀베기실적은 수천t에 달하고있다.우시,송원,화평군의 농장들에서는 자기 지방의 특성에 맞게 풀원천을 적극 찾아내여 매일 풀베기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
량강도에서 풀베기전투가 힘있게 벌어지고있다.도,시,군 일군들은 산이 많은 유리한 조건에 맞게 올해 풀베기전투를 통이 크게 작전하였다.당조직들에서는 경제선동의 북소리를 높이 울리고 화선식정치사업을 드세게 벌림으로써 풀베기전투장들이 부글부글 끓어번지게 하고있다.풀베기전투에서는 대홍단군이 앞장서나가고있으며 삼지연군과 갑산군이 그뒤를 바싹 따라서고있다.그리하여 도적인 풀베기실적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배이상 높아졌다.
황해남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풀베기성과를 계속 확대해나가고있다.거름더미의 높이이자 쌀더미의 높이라는것을 잘 알고있는 배천,연안군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은 매일 1만t이상의 풀을 베여 질좋은 풀거름을 생산하고있다.삼천,청단군의 농업근로자들도 매일 수천t의 풀을 베여 포전머리와 퇴적장들에 쌓으면서 풀거름생산을 질적으로 하고있다.그리하여 도에서는 2일현재 220여만t의 풀을 베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평안북도의 일군들과 농업근로자들이 풀베기와 풀거름생산을 본격적으로 다그치고있다.염주군의 농장들이 풀거름생산을 늘이기 위한 작업반,분조,농업근로자별사회주의경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며 풀베기전투의 앞장에서 내달리고있다.선천,대관,동창군의 농장들에서는 풀씨가 앉기 전에 많은 풀을 베여들일 목표를 세우고 집단적혁신을 일으켜 풀베기일정계획을 어김없이 수행하고있다.다른 군들에서도 총화평가사업을 실속있게 진행하여 대중의 열의를 높여주고있다.요즘 도적으로 매일 수만t의 풀이 퇴적장들에 쌓이고있다.
평양시의 주변농장들에서도 모든 력량을 풀베기에 집중하여 성과를 올리고있다.특히 만경대,대성,사동,삼석구역의 농장들에서는 그날 계획한 풀베기과제를 어김없이 수행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매일 수천t씩 풀을 베여들이고있다.
만단의 준비밑에 풀베기를 시작한 천리마구역,룡강군,강서구역을 비롯한 남포시의 농촌들과 다른 도의 농촌들에서도 집짐승우리주변과 산기슭,포전가까이에 퇴적장을 만들어놓고 풀을 베여들이는족족 쌓고있다.
더 많은 풀거름을 생산하여 농업생산에 이바지할 일념으로 가슴 불태우고있는 각지 농업부문 일군들과 근로자들의 드높은 열정에 의하여 전국적인 풀베기실적은 나날이 높아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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