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과 남조선호전광들이 미군기지를 평택으로 옮기는 문제를 놓고 심상치 않은 꿍꿍이를 하고있다.미국과 괴뢰들사이의 합의에 의하면 2016년까지 서울의 룡산에 있는 미군은 모두 한강이남에 있는 평택에 재배치된다.
남조선인민들은 서울의 한복판에 미제침략군이 틀고앉아 민족적존엄과 자주권을 짓밟으며 온갖 전횡과 날강도적만행을 일삼고있는데 대해 분노를 표시하면서 기지이전을 강력히 요구해왔다.남조선인민들의 높아가는 반미감정과 반전투쟁앞에 당황한 미국과 괴뢰들은 하는수없이 룡산주둔 미군을 평택으로 옮기지 않을수 없었다.룡산에 주둔한 미제침략군의 평택에로의 재배치는 북침전쟁수행을 위한 미국의 음흉한 작전전술적기도와도 관련된다.
하지만 미국은 합의이후에도 유사시 《작전적인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미군부대의 일부를 한강이북지역에 계속 남겨두어야 한다는 여론을 슬슬 내돌리였다.최근에는 기지이전계획에 따라 옮기게 되였던 남조선미국련합군사령부와 미2사단의 잔류문제,괴뢰군과 미군의 련합사단창설문제를 들고나오고있다.이것은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의 핵심무력을 계속 한강이북지역에 배치하여 북침흉계를 한사코 실현하려는 미국의 속심을 그대로 드러내보인것이다.여기서 주목되는것은 동두천에 있는 미2사단의 일부를 경기도북부지역에 전개하여 괴뢰군기계화보병과 결합시킴으로써 남조선미국련합사단을 편성하는것이다.
얼마전 괴뢰군부와 미제침략군 우두머리들은 합동참모회의라는것을 벌려놓고 룡산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옮겨간 후에도 련합전투태세를 유지하기 위한 방안으로 련합사단창설문제를 최종검토하였다.련합사단은 군사분계선일대의 우리측 장거리포들을 겨냥하고있다고 한다.
미국과 괴뢰들의 새로운 련합사단편성은 미국주도의 보다 위험한 북침무력의 출현을 의미한다.미국이 련합사단을 조작하려는것은 괴뢰호전광들의 북침야망을 더욱 부채질하고 우리 공화국에 대한 선제공격능력을 강화하려는데 그 중요한 목적이 있다.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미국의 이런 위험한 기도에 괴뢰군부가 맞장구를 치고있는것이다.친미사대와 외세의존에 환장하고 북침야망실현에 미쳐날뛰는 괴뢰군부패거리들은 미2사단과의 련합사단편성문제를 놓고 남조선미국《동맹》의 상징이라느니,전쟁이 일어날 경우 《미군이 전면개입》하겠다는 《의사표시》이라느니 하고 쾌재를 올리며 이 계획을 적극 추진하고있다.그러면서도 남조선 각계의 반발을 눅잦히기 위해 뻔뻔스럽게 놀아대고있다.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 한민구역도는 《미군의 평택이전은 계획에 따라 정상적으로 추진》될것이며 남조선미국련합사단창설과 관련된 언론보도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어섬겼다.인민들을 기만우롱하며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도발에 적극 매달리는 괴뢰패당이야말로 극악한 민족반역의 무리이다.
미국이 남조선의 그 어떤 요구를 들어주는 목적은 괴뢰들을 북침전쟁의 총알받이로 내몰면서 지역에서의 패권적지위를 수립하기 위한데 있다.그런데도 어리석기 그지없는 괴뢰군부패당은 미국의 처사를 저들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동맹》관계의 반영으로 묘사하면서 기세가 올라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더욱 미쳐날뛰고있다.
미국의 식민지전쟁하수인노릇을 하며 상전의 힘을 빌어 북침야망을 실현하자는것이 괴뢰호전광들의 속심이다.꼬물만 한 민족적존엄과 자존심도 없는 괴뢰보수패당때문에 우리 민족의 자주권이 침해당하고 조선반도에서 핵전쟁의 위험은 날로 커가고있다.현실은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치려는 괴뢰패당의 대결정책은 어제나 오늘에나 변함없다는것을 말해주고있다.
북남관계개선을 위한 우리 국방위원회 특별제안과 정부성명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이 아직까지 외세와의 군사적공조를 강화하는것은 내외의 한결같은 규탄을 자아내고있다.
도발자,침략자들에게 차례질것은 오직 처참한 죽음뿐이다.남조선괴뢰들은 외세와 야합하여 북침전쟁도발책동에 광분하는것이 스스로 멸망의 함정을 파는것이라는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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