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일

미제와 매국노들과의 최후결전에서 우리인민이 흘린 피값을 천백배로 받아내자

【평양 6월 29일발 조선중앙통신】6.25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하여 남포시,라선시군중대회가 29일에 진행되였다.

대회장들에는 철천지원쑤 미제침략자들과 남조선괴뢰역적패당을 죽탕쳐버리고 우리 인민이 흘린 피값을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 멸적의 의지로 피를 끓이며 모여온 각계층 군중들로 차고넘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조국통일유훈을 철저히 관철하자!》,《위대한 김정은동지 따라 최후의 승리를 향하여 앞으로!》,《반미대결전에서 영웅조선의 본때를 보여주자!》,《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침략자들을 소멸하자!》 등의 구호판들과 선전화들이 대회장들에 세워져있었다.

대회들에는 지방당,정권,경제기관,근로단체일군들과 각계층 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대회들은 《죽음을 미제침략자들에게》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남포시군중대회에서는 리길춘 시인민위원회 위원장의 연설에 이어 로동계급을 대표하여 시도시건설려단 려단장 김명철,농업근로자들을 대표하여 항구구역 갈천협동농장 작업반장 리길녀,청년학생들을 대표하여 남포사범대학 학생 리철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미제가 도발한 조선전쟁은 인류전쟁사상 류례없는 가장 야만적이며 반인륜적인 침략전쟁이였다고 준렬히 규탄하였다.

당과 수령의 령도를 높이 받들고 조국의 자유와 독립,민족의 자주권과 혁명의 전취물을 수호하기 위해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군대와 인민을 미제는 굴복시킬수 없었다고 말하였다.

오늘도 미제가 북침전쟁연습에 열을 올리면서 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조선반도에 우리를 겨냥한 핵전쟁의 검은구름이 항시적으로 떠돌고있는 조건에서 우리는 결코 수수방관할수 없으며 강력한 자위적힘으로 나라의 자주권과 평화를 수호하고 민족의 존엄을 굳건히 지켜나갈것입니다.》

연설자들은 만일 미제가 지난 조선전쟁에서 당한 수치스러운 참패를 망각하고 이 땅에서 또다시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침략자와 매국노들을 모조리 쳐부시고 조국통일의 력사적위업을 성취할것이라고 말하였다.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천겹만겹의 성새,방패가 되여 결사옹위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천리마제강련합기업소,대안중기계련합기업소를 비롯한 공장,기업소들의 로동계급은 김정일애국주의로 심장을 불태우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우월성과 불패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은 농사에 모든 힘을 총집중하여 풍년낟가리를 높이 쌓아갈것이라고 말하였다.

청년학생들은 원쑤들이 감히 덤벼든다면 최후결사전에 용약 달려나가 전쟁미치광이들을 한놈도 남김없이 죽탕쳐버릴 멸적의 의지를 안고 대고조전투장마다에서 세상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는 청년영웅이 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라선시군중대회에서는 조정호 시인민위원회 위원장의 연설에 이어 농업근로자들을 대표하여 시농촌경리위원회 처장 장철,청년학생들을 대표하여 라진해운대학 학생 리성태 등이 연설하였다.

연설자들은 천만군민의 가슴가슴이 불구대천의 원쑤 미제침략자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고 우리 인민이 흘린 피값을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 불타는 복수심으로 더욱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는데 대하여 말하였다.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미제가 세계전쟁력사상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전대미문의 반인륜적범죄를 저지른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미제야수들은 수많은 비행기로 시의 여러 지역을 폭격하여 무고한 주민들을 학살하는 야만적인 행위를 감행하였다고 폭로단죄하였다.

력사와 현실은 미제야말로 침략과 전쟁의 원흉이고 우리 인민,우리 민족이 겪는 모든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며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백년숙적이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고 말하였다.

조선인민의 철천지원쑤 미제와 천하역적무리들이 또다시 전쟁의 불집을 터뜨린다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군대와 인민이 어깨겯고 원쑤들을 모조리 박멸해버릴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로동계급은 조선속도창조의 불길높이 당의 새로운 병진로선을 철저히 관철하며 경제강국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대고조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농업근로자들은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을 지켜섰다는 긍지와 자각을 안고 높은 알곡생산성과로 미제와 그 주구들의 새 전쟁도발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릴것이라고 말하였다.

선군혁명의 척후대인 청년들이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반미대결전에서 최후승리를 이룩하며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선군청년전위의 기상과 본때를 남김없이 떨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대회들은 《우리의 총창우에 평화가 있다》노래주악으로 끝났다.

이어 진행된 반미시위들에서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신성한 우리 조국강토에서 침략의 무리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겨레의 숙원인 조국통일을 반드시 이룩할 천만군민의 신념의 맹세가 담긴 구호들을 힘차게 부르면서 거리를 행진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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