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일

학생들의 실력을 높이는데 모든것을 지향시켜

선교구역 선교초급중학교를 찾는 사람들은 이 학교가 학생들의 실력이 높고 교육조건과 환경이 잘 갖추어진데 대하여 감탄을 금치 못하고있다.

학생들을 앞날의 믿음직한 인재로 키우기 위해 애써온 이곳 교육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대한 응당한 평가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세상에서 가장 귀중한 존재인 사람들을 더욱 존엄있고 힘있는 존재로 키워내는것보다 더 중요한 사업은 없으며 조국의 미래인 후대들을 혁명의 계승자로 교육교양하는것보다 더 보람차고 영예로운 일은 없습니다.》

학교가 거둔 성과들에 대하여 알고싶어하는 우리에게 이 학교 교장인 공훈교원 하명화동무는 별로 한 일이 없다고 하면서 이런 말을 하는것이였다.

《사실 학교에서 해야 할 사업은 많습니다.그러나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은 교수사업입니다.

학교가 빛이 나자면 뭐니뭐니해도 학생들의 실력이 높아야 합니다.》

교육기관인 학교를 두고 말할 때 이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한 리치이다.그러나 그 말에 담긴 의미가 새삼스럽게,의미심장하게 우리에게 안겨오는것은 무엇때문인가.

우리는 여러 교원들을 만나보는 과정에 교수사업을 위해 바쳐온 이 학교 교육자들의 피타는 노력과 탐구기풍에 대하여 알게 되였다.

학교에서 우선 힘을 넣은것은 교원들의 자질향상이였다.

지난 기간에도 이 학교 교원들의 자질은 비교적 높았다.그러나 여기에 만족할수 없었다.시대는 발전하고 더우기는 교원들속에서도 세대교체가 이루어지는 조건에서 교원들의 자질향상에 부단히 힘을 넣어 신임교원들도 능력있는 교육자,실력가로 키우지 않고서는 교수의 질을 높여나갈수 없었다.

교원의 자질은 곧 학생들의 학과실력으로 나타나며 교육의 질을 결정하게 된다고 하신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을 높이 받들고 학교의 일군들은 언제나 교육의 직접적인 담당자인 교원들의 자질을 높이는 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갔다.

학교에서는 이 사업을 3중영예의 붉은기를 쟁취하기 위한 운동과 밀접히 결부하여 힘있게 밀고나갔다.

교장과 부교장 홍필선동무가 신임교원들과 함께 교수참관도 진행하면서 이들의 교수분석능력을 키워주고 앞선 교수방법을 체득시켜주기 위해 기울인 노력은 그 얼마인지 모른다.

신임교원들이 출연하는 교수기량발표회와 교수경연도 자주 조직하고 이 과정에 그들이 교수방법을 더 완성해나가도록 이끌어주기도 하였다.

물론 분과의 교원들이 신임교원들을 적극 도와주었다.부단한 반복과 집단의 방조속에 신임교원들이 교수담을 키우고 교수자세도 세련시키면서 짧은 기간에 오랜 교원들 못지 않게 능숙한 교육자로 자라났다.

올해에 진행된 시,구역적인 교수경연들에서 신임교원들인 김송희,김은경,김성심동무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것은 학교에서 교원들의 자질향상에 얼마나 힘을 넣고있는가를 잘 보여주고있다.여기에는 분과장들인 현영심,김경희동무들의 남다른 노력이 깃들어있다.

신임교원들뿐아니라 오랜 교원들도 발전하는 현실의 요구에 맞게 지난 시기의 교육방법에서 벗어나 새것을 부단히 받아들이고 창조하도록 하는 과정을 통하여 교원들의 자질향상에서는 전환이 일어났다.당세포비서 한성실동무와 분과장들인 신명희,리정성,김광옥,김히수동무들이 언제나 앞장에 서서 교원대중을 이끌어주었다.

이 나날 깨우쳐주는 교수방법을 구현하는데서 비약과 혁신이 일어났다.

이 학교 교원들이 해마다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교수방법토론회에 참가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것도,거의 모든 교원들이 10월8일모범교수자로 자라나고 학교의 교원들이 수백건에 달하는 실험기구 및 교편물창안증,프로그람등록증,창의고안증서들을 받아안은것도 이런 꾸준한 노력의 결과에 이루어진 귀중한 성과들이다.

올해에만도 수십명의 학생들이 수재양성기지인 평양제1중학교와 동평양제1중학교에 입학한 사실은 이 학교 교육자들의 높은 실력을 실적으로 잘 보여주고있다.

학교에서는 교육의 질적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교육조건과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에도 많은 힘을 기울였다.

힘겨울 때도 많았지만 후대들을 위해 밑거름이 되려는 교육자들의 열정과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이 사업이 하나하나 착실한 결실을 맺었다.나날이 높아가는 자식의 실력을 두고 거기에 바쳐진 교육자들의 수고를 헤아려보며 학부형들도 팔을 걷고 학교를 도와나서군 하였다.그것은 고마운 우리 나라 사회주의교육제도를 빛내여가려는 학부형들의 뜨거운 애국의 마음이였다.그럴 때마다 교원들도 남다른 보람과 긍지를 느끼군 하였다.

우리 당의 교육정책을 관철하며 교육혁명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리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오는 나날에 교수사업뿐아니라 학교의 모든 사업에서도 많은 성과들이 이룩되였다.

얼마전에 학교는 3중영예의 붉은기를 쟁취하였다.학교의 영예를 빛내인 자랑과 기쁨으로 온 교정이 설레였다.

이 자랑을 안고 학교교원들은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와 더불어 후대들을 강성국가건설을 떠메고나가는 창조적인 인재들로 키우기 위해 더욱 분발해나서고있다.

교원이 지켜선 교단은 높지 않아도 거기에는 교육자의 량심과 조국의 미래가 비껴있다.

교육자들이 후대들을 키우는 사업을 더없이 보람차고 영예로운 혁명사업,애국사업으로 여기고 후대들을 위한 밑거름이 되여 고심어린 탐구와 땀방울을 아낌없이 바칠 때 학교의 영예와 함께 내 조국의 영예도 더욱 빛나게 된다는것을 우리는 이 학교의 교육사업을 놓고 다시한번 가슴뜨겁게 느낄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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