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9일

우리의 행복을 위한 일

◇ 모내기가 시작된 서해지구 농촌들에서 집단적혁신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고있다.

《국가가 적극 투자하고 온 군이 농촌지원열기로 끓어번지니 새 힘이 막 용솟습니다.》,《저마다 자기도 농사의 주인이라고 하면서 도와나서니 올해 알곡생산과제를 무조건 수행하여 농업근로자의 본분을 다해갈 각오가 더욱 굳세여집니다.》… 이것은 모내기 첫날부터 신심에 넘쳐 실적을 올리고있는 농장들의 농업근로자들속에서 울려나오고있는 목소리이다.

농촌지원사업을 잘할데 대한 당의 뜻을 받들고 올해 정초부터 수많은 단위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품들여 마련한 영농물자를 농촌들에 보내주고있으며 로력적으로도 농사일을 성의껏 돕고있다.

◇ 농촌을 적극 지원하여 농사를 잘 짓는것은 우리모두의 행복을 위한 일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농촌경리에 화학비료,농약,기름을 비롯한 영농자재들을 최대한으로 생산보장하며 농촌을 물질기술적으로,로력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더욱 강화하여야 합니다.》

나라의 쌀독이 가득차야 집집의 쌀독도 넘쳐난다.우리의 사회주의사회에서 농사는 남의 일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일이다.농촌지원의 된바람을 일으켜 사회주의대지에 쌀폭포 쏟아지고 만풍년의 향기가 넘쳐나야 가정마다 웃음꽃이 만발하고 온 나라가 활기에 넘쳐 강성국가건설을 다그칠수 있다.

쌀은 애국헌신이 주는 열매이다.밥술을 뜰 때 온 한해 포전에 바쳐가는 농민의 땀을 생각하며 농사일을 성심성의껏 돕는 사람이 진정한 애국자이다.

농촌을 적극 지원하는것은 우리 당의 일관한 방침이다.올해에 이상기후현상이 지속되고있는 현실은 농촌에 대한 지원사업을 그 어느때보다 강화할것을 요구하고있다.올해 모내기를 짧은 기간에 성과적으로 끝내자면 온 나라 전체 인민이 농촌을 물심량면으로 도와주어야 한다.이 길이 바로 우리모두의 행복과 조국의 부강번영을 꽃피우는 길이다.

◇ 모든 힘을 당면한 모내기전투에 총집중,총동원하여야 한다.

일군들이 앞장에 서야 한다.모든 일군들은 농업전선을 사회주의수호전의 전초선,우리 혁명의 제1제대 제1선참호로 여기고 모든것을 모내기전투에 복종시키는 원칙에서 작전하고 실천해나가야 한다.성,중앙기관들과 도,시,군일군들은 농촌에 필요한 전력,비료,관개용수와 로력과 영농물자를 우선적으로 보장해주며 포전에서 이신작칙의 모범을 보여주어야 한다.

당조직이 끓어야 온 나라가 들끓는다.당조직들은 모든 선전선동수단을 협동벌에 총집중시키고 대중의 정신력을 폭발시키기 위한 사상의 포문을 열어 모내기전투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야 한다.당일군들은 항일유격대식배낭을 메고 농촌에 내려가 정치사업을 화선식으로 함으로써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모내기전투기간에 당에 대한 자기의 충실성을 남김없이 발휘하게 하여야 한다.

농촌을 돕는것은 공민의 응당한 의무이고 도리이다.지난 기간 농촌지원사업에서 모범을 보인 근로자들은 례외없이 농사를 돕지 못하고서는 밥먹을 자격이 없다는 립장에서 진심을 바친 애국자들이다.이들처럼 이 땅에 사는 사람 누구나 다 네일내일을 가리지 말고 모내기를 진심으로 도와야 한다.제1선참호를 농업근로자들과 함께 지켜섰다는 자각을 가지고 모내기에 필요한것이라면 아끼지 말고 지원하여야 한다.특히 농촌을 정신적으로,로력적으로,물질기술적으로 도와주는것이 우리모두의 행복을 위한 일이라는 관점에서 지원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은 전당,전군,전민이 총동원되여 모내기를 적기에 질적으로 끝낼데 대한 당의 뜻을 말로써가 아니라 실천으로 받들어 뜻깊은 올해의 알곡고지를 기어이 점령하는데 한몫 단단히 하여야 한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