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9일

사회주의웃음소리 넘치는 어촌단풍마을

【원산 5월 8일발 조선중앙통신】 동해기슭의 아름다운 경치를 돋구며 희한하게 일떠선 어촌단풍마을에 새집들이경사가 났다.

지난 4월 이곳을 찾으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어로공들이 살게 될 다층주택지구를 은하과학자거리처럼 멋있게 건설하였다고 하시면서 어로공주택지구를 어촌단풍마을이라고 다정히 불러주시였다.

어로공주택지구는 사회주의문명국의 체모에 맞게 모든 생활조건이 그쯘하게 갖추어진 어로공들의 따뜻한 생활의 보금자리이다.

조선인민군 1월8일수산사업소 어로공들의 입사모임이 8일에 진행되였다.

모임에는 조선인민군 장령들,수산사업소종업원들,가족들이 참가하였다.

서홍찬 인민무력부 제1부부장의 발언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한없는 사랑과 은정속에 훌륭히 건설된 살림집들에 어로공들이 입사하게 된데 대하여 말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지난 1월 6일 뜻깊은 올해 첫 현지지도로 이곳 수산물랭동시설을 돌아보시고 전국의 육아원,애육원,초등 및 중등학원,양로원들에 1년 365일 하루도 번지지 말고 물고기를 공급해주는 사업을 인민군대가 맡아하자고 말씀하시면서 현대적인 수산사업소건설과 함께 어로공들에게 훌륭한 살림집을 지어줄수 있게 강력한 건설력량과 공사에 필요한 자재와 설비들도 보장해주도록 하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는 선군혁명령도의 그 바쁘신 속에서도 완공된 주택지구를 돌아보시면서 살림집이 정말 멋있다고,우리 어로공들에게 훌륭한 집을 마련해주게 된것이 정말 기쁘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우리 어로공들에게 크나큰 행복을 안겨주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가족들의 다함없는 흠모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삼가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세상에서 제일 좋은 우리 인민,만난시련을 이겨내며 당을 충직하게 받들어온 우리 인민이 다시는 허리띠를 조이지 않게 하며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하자는것이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연설자와 토론자들은 수산사업소안의 전체 일군들과 종업원,가족들이 최고사령관동지를 순결한 량심과 의리로 충직하게 받들어모시며 천겹만겹의 성새,방패가 되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를 결사옹호보위할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그들은 수산사업소의 어로공들과 일군들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제시하신 물고기잡이목표를 기어이 수행하는 바다의 어로결사대가 될것이라고 말하였다.

일군들과 종업원들이 당의 믿음과 기대를 한생토록 깊이 간직하고 물고기대풍,물고기사태를 마련하여 사회주의의 웃음소리가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함으로써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베풀어주신 크나큰 은덕에 충정으로 보답할데 대하여 그들은 강조하였다.

모임에서는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 올리는 편지가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모임에 이어 어로공들의 새집들이가 있었다.

어로공들과 가족들은 끝없는 애민헌신으로 인민의 꿈과 리상을 활짝 꽃피워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고마움으로 솟구치는 격정을 금치 못하였다.

보기도 좋고 쓰기도 편리한 각종 가구들과 가시대 등을 어루쓸며 목이 꽉 메여 말을 잇지 못하는 어로공들과 안해들,행복에 겨워 어쩔줄 모르는 어린이들을 장령,군관들,일군들이 축하해주었다.

그것은 그대로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사회주의문명을 향유하는 우리 인민의 행복한 모습의 일단을 보여주는 자랑스러운 화폭이였다.

새집들이를 한 조선인민군 1월8일수산사업소의 어로공들은 고기배들의 가동률을 높여 조국의 동해포구에 선군14경을 자랑높이 펼쳐놓을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