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정일동지께서는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을 옹호고수하고 빛내이는것을 필생의 사명으로 내세우시고 수령님을 높이 받들어모신 수령님의 가장 친근한 혁명동지,가장 충직한 혁명전우이시였다.》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1차회의를 앞둔 주체87(1998)년 8월 어느날이였다.
이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한 책임일군을 전화로 찾으시여 회의준비와 관련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일군과 회의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시던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동무가 올려보낸 의견을 보았는데 최고인민회의에서 자신의 연설이 무엇때문에 필요한가고 물으시였다.그에 대하여 일군은 새로 구성하게 될 지도기관은 장군님께서 제시하실 시정방침을 관철하는것으로부터 첫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고 하면서 전체 인민들이 그 시각을 기다린다고 절절하게 말씀드리였다.
최고인민회의 제1기 제1차회의로부터 제9기 제1차회의에 이르기까지 우리 인민은 언제나 어버이수령님을 국가수반으로 높이 추대하고 정부를 구성한 다음 매번 수령님의 시정연설을 받아안았다.
그래서 일군은 회의일정에 장군님의 시정연설을 예견하고있었던것이다.
일군의 설명을 주의깊게 들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제시하신 시정방침과 다른 무슨 방침이 있겠는가고 말씀하시였다.그러시고는 수령님께서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1차회의에서 하신 시정연설 《우리 나라 사회주의의 우월성을 더욱 높이 발양시키자》를 회의참가자들이 록음으로 청취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가르쳐주시였다.
일군은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커다란 충격과 함께 아쉬움을 금치 못하였다.
회의참가자들만이 아닌 온 나라 전체 인민은 어버이수령님을 받들어 수십년세월 우리의 인민주권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사업을 현명하게 령도하여오신 위대한 장군님께서 력사적인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1차회의 연단에서 시정연설을 하여주실것을 절절히 바라고있었던것이다.
하지만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이 문제에 대하여 마다하시며 회의에서 어버이수령님의 시정연설을 청취하도록 할데 대하여 다시금 말씀하시였다.
그후 위대한 장군님의 가르치심대로 회의일정은 다시 작성되였다.이렇게 되여 최고인민회의 제10기 제1차회의장에는 어버이수령님께서 8년전에 하신 시정연설이 울려퍼지게 되였다.
숭엄한 감정에 휩싸여 회의참가자들은 어버이수령님의 시정연설을 받아안았다.
최고인민회의 제9기 제1차회의때 어버이수령님께서 하신 시정연설은 우리 인민정권이 항구적으로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시정연설에서 인민정권을 강화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끊임없이 높이면서 사상,기술,문화의 3대혁명을 힘있게 벌리기 위한 과업,인민을 위하여 복무하는 진정한 인민정권으로서의 영예로운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사회주의적민주주의를 구현할데 대한 방침을 비롯하여 인민정권앞에 나서는 과업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뜻깊은 그날 어버이수령님의 우렁우렁하신 시정연설을 다시금 심장깊이 새겨안으며 전체 회의참가자들은 수령님의 뜻대로 위대한 장군님을 높이 받들어모시고 우리의 인민정권을 백방으로 강화해나갈 불같은 맹세를 다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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