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제52차전원회의 확대회의가 3일 평양에서 진행되였다.전원회의 확대회의에는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들과 후보위원들,청년동맹일군들이 참가하였다.
회의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 올해신년사에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을 결사관철하며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하기 위한 청년동맹조직들의 과업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의 보고에 이어 토론들이 있었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신년사는 온 나라 천만군민에게 태양조선의 밝고 창창한 앞날에 대한 확신과 혁명적자부심을 안겨주는 고무적기치라고 강조하였다.
그들은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이 《승리의 신심드높이 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비약의 불바람을 세차게 일으켜나가자!》는 구호를 높이 들고 올해를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는 장엄한 투쟁의 해,위대한 변혁의 해로 빛내여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께서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강령을 선포하신 40돐과 불후의 고전적로작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의 역할을 더욱 높이자》를 발표하신 15돐이 되는 올해에 사상교양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 모든 동맹원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시킬것이라고 말하였다.
뜻깊은 올해에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기 위한 투쟁과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북부철길개건보수공사 등에서 청년들이 청춘의 열정과 용맹을 남김없이 발휘해나가도록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청년들이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구호를 들고 현대과학기술을 열심히 배우며 높은 과학기술성과로 부강조국건설에 이바지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선행부문,기초공업부문을 비롯한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기적과 위훈을 창조하며 물고기대풍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 앞장설것이라고 말하였다.
교육을 비롯한 문화건설에서 큰걸음을 내짚으며 군중문화예술활동을 활발히 벌리고 체육의 대중화방침을 철저히 관철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나라의 방위력을 철벽으로 다지기 위한 투쟁에로 동맹원들을 힘있게 불러일으킬것이라고 말하였다.
청년동맹조직들에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유일적령도체계를 더욱 철저히 확립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어떤 역경속에서도 경애하는 원수님을 결사옹위하며 당의 유일적령도밑에 전동맹이 하나와 같이 움직이는 강한 규률을 세워나가야 할것이라고 강조하였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단결과 령도의 유일중심으로 높이 모시고 동맹대렬의 사상의지적통일과 혁명적단결을 백방으로 강화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청년들속에서 당의 정책과 방침,국가의 법과 결정지시를 철저히 집행하는 규률과 질서를 세울것이라고 말하였다.
청년동맹일군들은 혁명적인 사업기풍을 확립하여 당의 구상과 의도를 빛나게 실현하며 대중을 위해 헌신하는 참된 심부름군이 될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보고자와 토론자들은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높이 들고 청년동맹일군들과 동맹원들이 영광스러운 김정은시대를 빛내이며 사회주의강성국가를 건설하기 위한 투쟁에서 선봉대,돌격대의 역할을 다해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는 결정서들이 채택되였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