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깊은 광명성절 아침에 평양산원에서 440번째로 되는 세쌍둥이가 태여나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2월의 명절을 경축하는 인민의 기쁨을 더해주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 세워주신 우리 나라 사회주의보건제도는 세상에서 제일 좋은 제도입니다.》
지난해 11월말 량강도 혜산시에서 살고있는 전옥숙녀성은 세쌍둥이임신부들의 건강을 최상최대로 보살펴주는 우리 당의 은정어린 조치에 따라 평양산원에 긴급히 입원하였다.
그때로부터 80여일간 평양산원의 의료일군들은 그의 건강관리를 위해 10여차례의 진지한 협의회를 진행하였으며 수십차례의 검진을 성과적으로 보장하였다.
또한 이곳 의료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오래동안 집을 떠나 생활하는 환자에게 여러가지 보약재들과 영양음식들을 성의껏 마련하여 안겨주는 아름다운 소행을 발휘하였다.특히 지난해 12월 환자의 상태가 급격히 악화되였을 때는 집체적지혜와 힘을 합쳐 긴장한 치료전투를 벌려 환자의 건강회복에 이바지하였다.
수십일을 하루와 같이 친혈육의 심정으로 따뜻이 위해준 평양산원 의료일군들과 종업원들의 지극한 정성과 사랑속에 전옥숙녀성은 보다 건강한 몸으로 16일 아침에 순조롭게 해산하였다.
힘찬 고고성을 터치며 태여난 딸 세쌍둥이의 평균 몸무게는 1.96㎏이다.
현재 산모의 건강상태는 좋다.
사랑의 보육기에 생의 첫 보금자리를 편 세쌍둥이는 지금 의료일군들의 정상적인 집중치료를 받고있다.
얼마전 평양시육아원을 찾으시였던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세쌍둥이들이 태여났다는 보고를 받으실 때면 나라가 흥할 징조라고 하시며 못내 기뻐하시였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지난 2월초에 평양산원에서 딸 세쌍둥이가 태여난데 이어 뜻깊은 광명성절 아침에 딸 세쌍둥이가 또다시 태여났다는 소식은 온 나라 인민들에게 보다 아름다운 미래를 위하여 더 많은 일을 할 열의를 북돋아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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