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나라나 민족에게 있어서 침략자들을 쳐물리친 승리의 력사와 전통은 가장 고귀한 민족적재부로,정신적유산으로 된다.
그것은 그속에 민족의 슬기와 지혜,용감성과 애국심이 집대성되여있으며 후대들이 대를 이어가며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하고 전세대들이 발휘하고 이룩한 애국심과 승리의 전통을 계승해가도록 교양하고 고무하는 숭고한 넋이 깃들어있기때문이다.
최근 로씨야에서는 위대한 조국전쟁승리의 력사와 전통을 이어가기 위한 사업에 깊은 관심을 돌리고있다.
특히 쓰딸린그라드격전에서 승리하고 레닌그라드봉쇄를 이겨낸 력사적인 날들을 맞으며 쏘련인민이 발휘한 용감성과 영웅주의를 빛내이고 계승해나가기 위한 사업에 힘을 넣고있다.
2일 볼고그라드의 전쟁로병들과 주 및 시당국대표들,전체 주민들과 손님들이 쓰딸린그라드격전에서 쏘련군의 승리 71돐을 기념하였다.
쓰딸린그라드격전은 제2차 세계대전시기 규모가 매우 큰 전투로서 붉은군대는 최신무기로 장비된 파쑈도이췰란드군의 30개 기계화정예사단을 격파하고 쏘도전쟁의 새로운 전환의 계기를 열어놓았다.
파쑈도이췰란드군의 운명은 바로 쓰딸린그라드에서 결정되였으며 쓰딸린그라드격전은 쏘련인민의 조국전쟁에서 결정적의의를 가지는 전투로 되였다.
이로부터 쓰딸린그라드격전에서의 승리를 성대히 경축하기 위한 여러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낮 12시 도시에 고동소리가 울렸다.볼고그라드에서는 전사자들을 추모하여 1분간 운수수단들이 멈춰서고 길손들이 그 자리에 서서 묵도를 하였다.도시중심부에 있는 광장의 《영원한 불길》앞에 청년들과 주 및 시당국대표들이 화환과 꽃다발을 진정하였다.여러 광장과 거리들에서 전시가요음악회가 진행되였으며 일부 장소들에는 야전가마마차가 전개되였다.
이보다 앞서 지난 1월 싼크뜨-뻬쩨르부르그에서 파쑈도이췰란드강점자들의 봉쇄로부터 레닌그라드완전해방 70돐을 기념하는 행사들이 진행되였다.
1월 26일 로씨야련방평의회 의장과 서북련방구 대통령전권대표 그리고 시행정부와 시의회,레닌그라드주의회 성원들이 각계층 시민들과 함께 삐스까료브묘지의 《어머니-조국》기념비에 화환과 꽃송이들을 진정하였다.또한 승리광장을 비롯한 시내 여러곳에 있는 기념비들에 화환과 꽃송이들이 진정되였다.
다음날에는 로씨야서부군관구 군인들의 열병식이 진행되였다.열병식참가자들은 당시의 붉은군대 병사복차림과 레닌그라드민병대원들의 옷차림,발뜨함대 해병들의 옷차림을 하고있었다.
《Т-34》땅크를 비롯한 전쟁시기의 무장장비들과 현대적인 전투기술기재들인 《Т-72》땅크들과 장갑차들,대공방위종합체 《빤찌리》,미싸일종합체 《이스깐제르》종대들도 열병식에 참가하였다.
저녁에는 레닌그라드완전해방의 날을 경축하는 축포가 도시상공을 아름답게 장식하였다.
이번에 쓰딸린그라드격전에서 승리하고 레닌그라드봉쇄를 격파한 력사적인 날들을 맞으며 로씨야에서 진행된 모든 행사들은 위대한 조국전쟁시기에 쏘련군대와 인민이 발휘한 불굴의 정신과 영웅적위훈을 대를 이어 계승해나가려는 이 나라 정부와 인민의 지향과 의지를 뚜렷이 보여주었다.
지난 세기 쏘련인민의 조국전쟁에서의 승리는 파쑈도이췰란드의 침략으로부터 사회주의쏘련을 지켜내고 전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 커다란 기여를 하였다.
엄혹한 시련과 난관에도 굴하지 않는 무비의 희생성과 불같은 애국심을 간직한 쏘련인민의 영웅적투쟁과 값비싼 희생이 있었기에 침략자들을 쳐물리치고 나라의 존엄과 평화,세계의 안전이 수호될수 있었다.
하기에 로씨야에서는 지난 기간 조국전쟁승리의 력사를 고수하고 빛내이는데 깊은 관심을 돌려왔다.
지난해 독립국가협동체 국가수반리사회 회의에서 로씨야대통령 뿌찐은 제2차 세계대전에서의 승리를 기념하는것은 승리자세대앞에 지닌 공동의 의무이라고 하면서 《우리는 상상을 초월하는 희생의 대가로 고향땅을 지키고 자유롭고 평화로운 생활에 대한 권리를 쟁취한 우리의 아버지들과 할아버지들에게 경의를 표하고있다.》고 강조하였다.
로씨야인민에게 있어서 다음해는 위대한 조국전쟁승리 70돐이 되는 해이다.
이미 독립국가협동체 국가수반리사회 회의에서 《2015년을 독립국가협동체 나라들에서의 1941-1945년 위대한 조국전쟁로병들의 해로 선포할데 대한 결정》이 채택된데 따라 로씨야에서는 2015년을 파시스트들과의 싸움에서 전세대가 이룩한 공적을 영원히 추억하고 빛내이는데 이바지하는 력사적인 해로 되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있다.
로씨야정부와 인민이 전승의 력사와 전통을 소중히 여기고 빛내여나가는데 깊은 관심을 돌리는것은 응당한것이다.
력사를 옳바로 인식하고 우수한 전통을 적극 살려나가는것은 그 어느 나라와 민족을 불문하고 후대들앞에 나서는 응당한 본분이다.
사람들은 력사를 통해 경험과 교훈을 찾고 고귀한 민족적전통을 이어받으며 력사를 자로 하여 바른길로 나아가게 된다.
위대한 전승의 력사를 빛내이고 전세대의 훌륭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로씨야의 적극적인 노력은 좋은 결실을 가져오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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