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7일

광명성절경축행사들 재중조선인총련합회에서 진행

광명성절에 즈음하여 재중조선인총련합회가 12일 중국 길림성 연길시에서 경축행사들을 진행하였다.

광명성절경축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중앙보고대회가 진행되였다.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모셔져있었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혁명사상 만세!》,《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영광스러운 우리 조국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라는 구호들이 대회장에 나붙어있었다.

대회에는 최은복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의장과 총련합회 일군들,산하조직 대표들,재중동포들 그리고 심양주재 우리 나라 총령사가 참가하였다.

또한 중국 연변조선족자치주인민정부 외사판공실 부주임,연길시인민정부 부시장,연길시인민정부 외사판공실 주임을 비롯한 중국의 인사들이 참가하였다.

대회는 애국가의 주악으로 시작되였다.

최은복의장이 보고를 하였다.

보고자는 조국인민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력사적인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강성국가건설에서 새로운 비약의 폭풍을 일으켜나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광명성절을 민족최대의 명절로 성대히 경축한다고 하면서 전체 재중조선인들의 한결같은 충정의 마음을 담아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드리였다.

어버이장군님의 혁명생애는 위대한 선군령장,위대한 어버이의 한평생이였다고 높이 칭송하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은 선군으로 강위력한 주체조선의 무궁한 력사와 더불어 후손만대에 길이 빛날것이라고 피력하였다.

위대한 대원수님들 그대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선군정치,인민사랑의 정치는 온 민족과 세계를 끝없이 격동시키고있으며 강성번영할 선군조선의 찬란한 미래를 밝혀주고있다고 격찬하였다.

재중조선인총련합회를 주체의 해외동포조직으로 더욱 튼튼히 꾸려나갈것이라고 언명하였다.

그는 어버이수령님께서 조국통일과 관련한 력사적문건에 생애의 마지막친필을 남기신 20돐이 되는 올해에 각계각층과의 련대투쟁을 한층 강화해나감으로써 민족의 대단합을 이룩하는데 적극 기여해나갈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대회에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삼가 드리는 편지가 참가자들의 열광적인 박수속에 채택되였다.

대회는 《김정일장군의 노래》주악으로 끝났다.

대회가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불멸의 선군혁명업적을 담은 우리 나라 영화를 감상하였다.

이어 광명성절경축 예술공연과 사진 및 도서전시회,연회가 진행되였다.

이에 앞서 10일과 11일 중국 베이징과 심양에서 재중동포들의 경축보고회와 사진 및 도서전시회,강연회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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