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격동적인 소식이 온 나라를 기쁨과 환희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 제111호 백두산선거구 선거자대회소식에 접하고 우리 석탄공업성의 일군들과 정무원들은 크나큰 격정과 환희에 넘쳐 목청껏 만세의 환호성을 터치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전체 인민이 가장 순결한 마음으로 당과 수령을 따르고 받드는 여기에 우리의 일심단결의 공고성과 불패의 위력의 원천이 있습니다.》
당의 령도따라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모든 전선에서 선군조선의 번영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총돌격전이 힘차게 벌어지고있는 력사적인 시기에 경애하는 원수님을 최고인민회의 제13기 대의원후보자로 높이 추대한것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을 한품에 안으시고 인민의 모든 꿈과 리상을 현실로 펼쳐가시는 절세의 위인에 대한 온 나라 천만군민의 열화같은 신뢰심의 분출이다.
이 시각 오로지 애국애민의 정과 열로 심장을 불태우시며 부강조국건설과 인민사랑의 새 력사를 이 땅에 끊임없이 수놓아오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면불휴의 로고와 헌신의 자욱자욱을 새겨보는 나의 가슴도 대를 이어 수령복,태양복을 누리는 끝없는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으로 하여 세차게 설레이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은 우리 조국과 민족의 운명이시고 미래이시며 원수님을 따르는 길에 우리의 모든 승리와 영광이 있다.
그이께서 계시기에 그 어떤 천지풍파가 밀려와도 우리의 배심은 든든하며 이 땅우에는 반드시 온 세상이 보란듯이 사회주의강성국가가 일떠서 찬란한 빛을 뿌릴것이다.
바로 이것이 또 한분의 선군태양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때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나날 실생활체험을 통하여 우리 군대와 인민이 심장깊이 새겨안은 억척불변의 신념이고 의지이다.
오늘 우리 석탄공업부문앞에는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대고조전투장들에 더 많은 석탄을 보내주어야 할 무겁고도 책임적인 과업이 나서고있다.
석탄전선에서부터 비약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라야 인민경제 모든 부문이 활기있게 전진할수 있다.
모든것은 혁명의 지휘성원들인 우리 일군들에게 달려있다.
창조와 혁신의 가장 큰 예비,기적창조의 근본열쇠는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데 있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가르치심을 심장깊이 새겨안고 늘 들끓는 갱막장들에 몸을 푹 잠그고 대중의 정신력을 발동하여 석탄증산의 돌파구를 열어제끼는 화선의 기관차가 되겠다.
지금 석탄공업부문의 전체 일군들과 탄부들은 오늘의 이 격정과 환희를 그대로 석탄증산투쟁의 거세찬 불길로 지펴올림으로써 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에 제시된 전투적과업을 결사관철할 충정의 맹세를 다시금 굳게 가다듬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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