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35(1946)년 10월 어느날이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첫 민주선거에 참가하는 인민들을 만나보시기 위하여 평안남도 강동군 삼등면(당시)을 찾으시였다.
열광적으로 환호하는 삼등면인민들에게 사의를 표시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들앞에서 력사적인 첫 민주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할데 대한 연설을 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이번 선거를 통하여 북조선에 창설된 인민정권을 더욱 강화하고 제반 민주개혁의 성과를 공고히 하게 될것이며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건설을 더욱 촉진하게 될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가 실시하는 도,시,군인민위원회 위원선거는 가장 인민적이며 민주주의적인 선거이라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그러시고는 우리의 인민정권은 광범한 대중의 리익을 대표하고 옹호하는 진정한 인민의 정권이라는데 대하여 가르치시였다.
인민들은 선거의 중요성을 깊이 새겨주시며 자기들을 나라의 진정한 주인으로 내세워주시는 어버이수령님에 대한 고마움으로 눈시울을 적시였다.
크나큰 감격으로 설레이는 삼등면인민들을 바라보시며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모두가 이번 선거의 력사적의의와 진정한 민주주의적성격을 옳게 인식하고 선거에 한사람같이 참가하여 후보자들에게 찬성투표함으로써 공민의 신성한 의무를 다하자고 열렬히 호소하시였다.
잊을수 없는 그날 해방된 조국땅에서 우리 인민이 처음으로 자기의 대표를 선거하여 세우는 인민정권을 반석같이 다지며 전체 인민이 다같이 잘사는 새 조선을 건설할데 대한 어버이수령님의 연설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크나큰 환희와 열정을 북돋아주었다.
주체87(1998)년 7월 어느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0기 대의원선거가 진행되는 한 인민군부대의 선거장을 찾으시였다.
부대의 선거장에 꿈결에도 뵙고싶던 위대한 장군님을 모시는 최상의 영광과 행복으로 하여 군인들의 가슴은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끝없는 격정을 안고 목청껏 만세의 함성을 터치는 군인들에게 답례를 보내시며 선거장에 들어서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친히 군인대의원후보자에게 투표하시였다.그러시고는 부대지휘관들과 함께 그를 만나주시였다.
그의 사업과 생활에 대하여 따뜻이 보살펴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깊은 추억을 담아 자신께서 지난 시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선거때에는 수령님을 모시고 공장,기업소들과 협동농장들에 가서 로동자,농민대의원후보자들에게 투표하였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부대에 와서 군인대의원후보자에게 투표한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씀하시였다.
그이의 말씀을 받아안는 순간 부대지휘관들과 대의원후보자의 가슴은 너무도 크나큰 감동으로 하여 끝없이 설레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들을 믿음어린 눈길로 바라보시며 자신께서 군인대의원후보자에게 투표한것은 주체혁명위업완성의 주력군이며 혁명의 기둥인 인민군대를 틀어쥐고 조선혁명을 끝까지 완성하려는 자신의 결심과 의지의 표시로 된다고 하시면서 대의원후보자에게 앞으로 일을 더 잘하라고 고무격려해주시였다.
일군들은 총대의 위력으로 어버이수령님께서 세워주신 우리의 인민주권을 튼튼히 보위하여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시려는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한 결심과 의지를 더욱 가슴깊이 새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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