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에 화선식경제선동의 북소리가 높이 울리고있다.
중앙과 지방의 예술단체들과 각급 청년동맹조직들에서 달려나온 창작가,예술인들과 기동예술선동대원들이 발전소건설장에서 화선식경제선동을 힘있게 벌려 군인건설자들과 청년돌격대원들,건설자들을 위훈창조에로 적극 고무추동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중시하는 대상들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집중시켜 새로운 비약의 봉화를 지펴올리기 위한 북소리를 세차게 울려야 합니다.》
조선로동당창건 일흔돐까지 1호,2호발전소건설을 무조건 끝내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전투적과업을 높이 받들고 그 관철에 떨쳐나선 군인건설자들과 백두산선군청년돌격대원들,건설자들의 드센 공격전으로 하여 건설장은 지금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어번지고있다.
당의 품속에서 혁명적예술집단으로 자라난 만수대예술단 예술인들이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치렬한 전투가 벌어지고있는 발전소건설장에 달려나와 화선식경제선동활동을 힘있게 벌려 청년돌격대원들의 심금을 세차게 울려주었다.독창 《죽어도 혁명신념 버리지 말자》는 백두대지의 발전소건설장으로 용약 달려나와 불굴의 위훈을 창조하고있는 청년돌격대원들의 가슴마다에 청년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힘있게 떨치려는 신심과 용기를 백배해주고있다.그런가하면 혼성4중창 《가리라 백두산으로》는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에 승리의 기발을 휘날릴 그날을 향하여 백두산칼바람에 돛을 달고 비약과 혁신의 한길로 폭풍쳐 내달리는 전체 군인건설자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의 가슴가슴을 혁명열,투쟁열로 높뛰게 하고있다.예술인들이 부르는 힘찬 노래소리에 화답하는 군인건설자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의 힘있는 합창이 청춘들의 기개를 펼쳐보이며 건설장의 산야를 들었다놓았다.
백두산선군청년발전소건설장에 달려나온 피바다가극단,국립연극단,국립교예단 예술인들은 랑만적인 예술소품을 펼쳐보여 군인건설자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의 가슴마다에 젊음으로 약동하는 내 조국의 벅찬 현실을 뜨겁게 절감하게 하고있다.
량강도예술단,량강도예술선전대 예술인들은 세상을 들었다놓는 위훈을 떨쳐 온 나라가 떠받드는 청년영웅이 될 포부를 안고있는 청년돌격대원들의 심정에 맞는 노래들과 다양한 예술작품들로 건설장의 혁명적랑만을 더해주었다.
특히 들끓는 건설현장들에서 량강도예술선전대 부부교예배우가 펼쳐보이는 환상요술 《혁신자알아맞추기》를 비롯한 인기있는 요술종목들은 군인건설자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을 혁명적열정과 랑만의 세계에로 이끌어가면서 모두가 보람찬 발전소건설에서 혁신자로 자랑떨칠 결의로 충만되게 하였다.
녀맹중앙예술선전대,농근맹중앙예술선전대에서 출연하는 시대정신이 나래치는 혁명적인 노래들과 여러가지 형식의 화술소품들은 군인건설자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을 새로운 위훈창조에로 고무추동하였다.
이들이 부르는 노래들은 지난 4월 백두산을 내리시는 길로 건설장을 찾으시여 발전소건설장을 돌아보니 신심이 생긴다고,이런 험한 곳에서,상상할수 없는 혹한속에서 거창한 대상건설을 한다는것은 우리 당의 품속에서 교양육성된 조선청년들만이 할수 있는 일이라고 값높이 평가해주신 경애하는 원수님에 대한 한없는 고마움과 그리움으로 모두의 가슴을 끓게 하였다.
조선작가동맹 중앙위원회 작가들과 시인들은 항일유격대식창작활동을 맹렬하게 벌리는것과 함께 자기들이 창작한 작품들을 현지에서 발표하여 군인건설자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의 가슴마다에 항일혁명선렬들이 지니였던 필승의 신념과 백절불굴의 혁명정신을 깊이 심어주었다.
뜨거운 애국의 호소로 일관된 중앙정보통신국 종업원들의 화선식경제선동은 백두산선군청년돌격대 평양시려단 청년돌격대원들로 하여금 당의 믿음에 기어이 보답할 억척의 맹세를 안고 발전소건설에서 위훈의 창조자로 살리라는 결심을 더욱 굳게 간직하도록 하였다.
김일성종합대학과 평양인쇄공업대학,만경대학생소년궁전,신의주시와 혜산시의 예술전문학교를 비롯한 여러 대학,전문학교 청년동맹원들과 학생들은 군인건설자들과 청년돌격대원들,건설자들을 위한 축하공연무대를 펼쳐놓아 그들의 가슴가슴을 내 조국의 휘황한 래일을 위해 더 많은 땀을 흘릴 애국열로 높뛰게 하였다.
창작가,예술인들과 청년학생들의 힘있는 경제선동에 고무된 군인건설자들과 청년돌격대원들은 당창건 일흔돐전으로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주신 전투적과업을 빛나게 관철하여 10월의 대축전장을 뜻깊게 장식할 불타는 결의에 충만되여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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