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 나라에 백두의 혁명정신이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지난해 11월 백설천지의 삼지연땅을 찾으시고 백두의 행군길을 끝까지 이어갈 결심을 더욱 굳히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고 온 나라 천만군민의 마음과 마음들이 백두산으로 달려가고있다.
설레이는 천고의 밀림과 휘몰아치는 칼바람속을 헤치고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이 진행된 이후부터 온 나라에 백두의 기상이 더욱 세차게 나래치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주체혁명위업을 대를 이어 완성하기 위한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나가야 합니다.》
지난 3월 23일 백두산지구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 김정은동지의 명령을 받들고 답사행군에 참가하기 위하여 조선인민군 련합부대 지휘관들이 달려왔다.
백두의 풀물오른 군복을 입고 번쩍이는 백두산권총을 허리에 찬 그들은 항일혁명투사들처럼 강행군도 하고 야외에서 숙식도 하면서 백두산의 눈보라맛을 체험하였다.그 과정에 항일대전을 승리에로 이끄시기 위해 풍찬로숙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불멸의 업적을 가슴깊이 새겨안았을뿐아니라 우리 혁명의 시원,우리 혁명의 전통이 어떻게 마련되였는가를 더 잘 알게 된 련합부대지휘관들이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몸소 현지에까지 찾아가시여 답사행군을 성과적으로 끝낸 그들을 축하해주시면서 백두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을 총대로 끝까지 완성할데 대하여 밝혀주시였다.
올해 6월초 조선인민군 군인들이 보천보와 리명수지구를 비롯한 항일전의 자욱이 력력한 백두산지구를 답사하였다.군인들은 보천보의 밤하늘을 밝히며 삼단같은 불길이 타래쳐오르는 속에 장편서사시 《백두산》도 랑송하고 혁명가요도 부르며 백두의 행군길을 꿋꿋이 이어갈 결의들을 다지였으며 사격경기도 진행하였다.
온 나라에 혁명전통교양의 불바람이 세차게 일어나고있는 속에 진행된 전국당책임일군들의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은 수령의 위대성을 알고 우리 당의 혁명전통으로 튼튼히 무장하며 항일유격대식사업기풍,생활기풍을 확립하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당책임일군들은 백두의 공기로 마음을 씻고 백두의 칼바람맛을 실감하며 백두의 혁명전통이야말로 조선혁명의 영원불멸할 생명선이라는것을 뼈와 살로 깊이 간직하였다.
《백두산지구 혁명전적지답사행군은 선렬들의 수령결사옹위정신,백절불굴의 투쟁정신을 더 깊이 체득할수 있게 하는 중요한 계기이다.》,《오늘의 행군길을 최후승리의 진군길로 이어가겠다.》
이것이 답사자들이 한결같이 터친 심장의 목소리였다.
백두의 혁명정신을 심장마다에 새겨안고 온 나라 군대와 인민이 항일의 전구들을 찾고 또 찾는다.
경애하는 원수님 따라 백두의 행군길을 끝까지 이어갈 신념과 의지 하늘땅에 넘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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