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3일

중앙미술전시회 개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3돐에 즈음한 중앙미술전시회가 개막되였다.

전시회장중심에는 백두산정에 오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상을 형상한 미술작품이 모셔져있다.

전시회장에는 우리 당의 영원한 총비서이시며 혁명의 대성인이신 위대한 김정일대원수님의 불멸의 혁명생애를 담은 영상작품들과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에 힘있게 떨쳐나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모습을 형상한 70여점의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였다.

아크릴화 《우리 당력사의 새 아침》,유화 《위대한 전환의 4월 14일》 등의 작품들은 조선로동당을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것을 필생의 과업으로 내세우시고 수령의 당건설사를 빛내이신 어버이장군님의 위인적풍모를 잘 보여주고있다.

선군의 기치를 높이 드시고 인민군대를 천하무적의 백두산혁명강군으로 강화발전시키신 위대한 백두령장의 군건설업적을 담은 유화 《근위병의 담력을 키워주시며》,《눈덮인 초소를 찾으시여》,아크릴화 《선군정치를 만능의 보검으로 틀어쥐시고》 등의 작품들도 있다.

조선화 《궂은 비 맞으시며》,《장군님과 CNC》,《선군시대의 영웅건설자들과 함께 계시며》,수채화 《친어버이사랑으로》 등의 작품들은 한평생 조국과 인민을 위한 길에 자신의 모든것을 깡그리 바치신 절세위인의 끝없는 헌신과 로고를 예술적화폭으로 감명깊게 형상하고있다.

민족의 어버이를 너무도 뜻밖에 잃고 온 나라가 슬픔에 잠겨 몸부림치던 피눈물의 그 나날을 형상한 조선화 《우리와 헤여지시면 안됩니다》,판화 《장군님,가시면 안됩니다》,유화 《12월의 김일성광장》 등의 작품들도 있다.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지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이 땅우에 기어이 부강번영하는 사회주의강성국가를 일떠세울 천만군민의 불굴의 기상이 보석화 《청천강반에 동이 튼다》,선전화 《강성국가건설을 우리 식으로!》,《위대한 장군님의 부강조국건설념원을 이 땅우에 꽃피우자!》 등의 작품들에 반영되여있다.

개막식이 12일 조선미술박물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김기남동지와 김용진 내각부총리,안동춘 문예총중앙위원회 위원장,관계부문 일군들,평양시안의 미술창작가들,근로자들,청년학생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한철 문화성 부상이 개막사를 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전시된 미술작품들을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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