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3일

청년학생들의 맹세모임 진행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서거 3돐에 즈음하여 어버이장군님의 유훈대로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기 위한 청년학생들의 맹세모임이 12일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서 진행되였다.

전체 모임참가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을 안고 어버이장군님을 추모하여 묵상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후손,김정일동지의 전사,제자답게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선군혁명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계승완성해나갈 청년학생들의 철석의 신념과 의지가 담긴 맹세문을 전용남 청년동맹중앙위원회 위원장이 선창하였다.

맹세문은 민족최대의 추모의 날을 맞는 전체 청년전위들이 한평생 오로지 조국과 인민,후대들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가슴뜨겁게 돌이켜보고있는데 대하여 지적하였다.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는 백두에서 뿌리내린 주체혁명의 혈통을 굳건히 이어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새 력사를 펼치시고 우리 민족사와 세계정치사에 거대한 업적을 쌓아올리신 걸출한 령도자의 성스러운 한생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비범한 예지와 정력적인 사상리론활동으로 주체사상,선군사상을 심화발전시키시고 자주시대의 지도사상으로 빛내이시였으며 인민대중의 자주위업수행의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의 기치높이 우리 당과 군대,국가를 위대한 김일성동지의 당과 군대,국가로 강화발전시키시여 민족만대의 륭성번영을 위한 튼튼한 담보를 마련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혁명의 홰불봉을 청년들에게 안겨주시고 청년동맹을 어버이수령님의 존함을 모신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으로 빛내주시였으며 이 땅우에 청년중시의 대화원을 펼치시였다.

청년들을 주체혁명의 계승자,강성국가건설의 가장 활력있는 부대로 내세워주시고 청춘의 고귀한 피와 땀이 슴배여있는 창조물마다에 청년의 이름을 금문자로 새겨주시며 청년사랑의 전설들을 끝없이 수놓으시였다.

우리 청년들이 수령결사옹위의 전통,영웅적투쟁의 전통을 굳건히 계승하여 선군시대 청년전위의 영예를 빛내이고 세상을 들었다놓는 기적과 위훈을 창조할수 있은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김정일동지의 탁월한 청년중시사상과 청년중시정치가 낳은 자랑스러운 결실이다.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선군혁명령도따라 자주의 길,선군의 길,사회주의길을 끝까지 걸어나갈 온 나라 청년전위들의 신념과 의지를 담아 다음과 같이 맹세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과 김정일대원수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천세만세 높이 우러러모시며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혁명업적을 대를 이어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끝없이 빛내여나가겠다.그 어떤 천지풍파가 몰아쳐와도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을 절대적으로 믿고 따르려는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우리 당을 결사옹위하여 청춘도 생명도 서슴없이 바쳐싸우는 제일근위대,제일결사대가 되겠다.

《청년들은 당의 선군혁명위업에 끝없이 충실한 전위투사가 되자!》는 구호를 높이 추켜들고 당의 구상과 의도를 최상의 수준에서 결사관철하는 당의 사상관철전,당정책옹위전의 선봉투사가 되겠다.

인민군대에 적극 입대하여 총대로 사회주의조국을 굳건히 보위하며 일단 명령만 내리면 날강도 미제와 괴뢰역적패당을 비롯한 추종세력들을 무자비하게 죽탕쳐버리는 500만의 총폭탄이 되겠다.

제국주의자들의 사상문화적침투책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며 우리 식 사회주의의 영상을 흐리게 하고 우리 제도를 좀먹는 온갖 비사회주의현상들을 반대하여 견결히 투쟁하겠다.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의 어렵고 힘든 전선에 용약 달려나가 진격의 돌파구를 열어나가며 창조와 위훈으로 청춘을 빛내이는 선봉대,돌격대,조선속도창조의 기수가 되겠다.

선군조선의 위용을 우주에 떨친 위성과학자들처럼 두뇌전,기술전을 맹렬히 벌려 눈부신 과학기술성과로 부강조국건설을 힘있게 추동해나가는 최첨단돌파전의 선구자가 되겠다.

혁명적군인문화를 따라배워 고상한 문화정서생활기풍을 확립하고 체육을 대중화,생활화하며 거리와 마을,일터를 사회주의선경으로 더 잘 꾸려나감으로써 사회주의문명국의 전성기를 앞장에서 열어나가겠다.

학생청년들은 20대,30대에 세계를 놀래우는 과학자,박사가 될 포부를 안고 열심히 학습하여 앞날의 과학기술강국,인재강국을 떠메고나갈 강성조선의 역군이 되여야 한다.

동맹안에 당의 령도체계를 철저히 세우고 청년동맹초급조직들을 더욱 강화하여 청년동맹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청년동맹,경애하는 원수님의 청년조직으로 강철같이 다져나가겠다.

맹세문에서는 전체 청년동맹일군들이 모든 청년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억세게 준비시키며 동맹원들을 위해 헌신하는 믿음직한 정치일군,열혈의 청년지휘관이 될데 대하여 강조되였다.

전체 참가자들은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두리에 굳게 뭉쳐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위업,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억세게 싸워나갈 불타는 열의가 담긴 구호들을 힘차게 불렀다.

모임에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최룡해동지와 관계부문,청년동맹 일군들,청년학생들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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