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당에서 중시하는 대상들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집중시켜 새로운 비약의 봉화를 지펴올리기 위한 북소리를 세차게 울려야 합니다.》
사상의 위력으로 비약하는 오늘 당일군들은 정치사업을 인민군대식으로 공격전으로 해야 한다.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를 들이대여 비료생산공정대보수를 열흘이나 앞당기게 한 남흥청년화학련합기업소 당위원회 일군들의 사업이 이것을 보여주고있다.
비료생산공정대보수과제가 제기되였을 때였다.
기업소당위원회는 우선 일군들과 초급일군들을 계발시키는 사업부터 앞세워나갔다.작업반장,당세포비서이상 일군들이 참가한 집행위원회 확대회의를 소집하고 그들을 불러일으킨것이 그 실례이다.당위원회 책임비서 전경선동무는 우선 남흥의 비료생산공정대보수와 관련하여 주신 어버이수령님의 교시와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경애하는 원수님의 말씀을 일군들의 가슴마다에 깊이 새겨주었다.그리고 기업소앞에 나선 비료생산공정대보수과제와 작업반,매 사람이 해야 할 전투임무를 구체적으로 알려주어 모든 사람들이 뚜렷한 목표를 가지고 전투에 신심있게 들어가게 하였다.
지난 시기와는 달리 올해에는 전투과제를 작업반단위로 세분화하여 주고 일군들이 앞장에 서게 하였다.이렇게 되니 작업반들사이의 경쟁열의가 한층 높아졌다.중요하게는 사상공세의 기동성과 집중성을 보장하고 화력밀도를 높여 사상사업에서 보다 큰 실효를 얻을수 있었다.
사상사업의 과녁을 바로 정하고 대중의 정신력을 최대로 발동하기 위한 사업을 공세적으로 벌려나가게 한것은 사상사업에서 집중포화의 위력이 최대로 발휘되게 한 좋은 점의 하나라고 말할수 있다.
기업소의 당,행정 및 근로단체일군들이 립상화탑보수전투장을 비롯한 중요대상들을 타고앉았다.특징적인것은 사상사업을 호소나 문건으로가 아니라 항일유격대식으로 쇠소리가 나게 벌려나간것이다.선동문을 하나 만들어도 불타는 전호가에서 인민군용사들을 결전에로 불러일으킨 인민군대정치일군들처럼 심장의 피가 끓게 만들어 사상사업의 결과가 실적에서 나타나게 하였다.
30일이라는 대보수기간에 일군들이 만들어 리용한 방송선동,직관선동,정황선동,구두선동자료만 하여도 수천건이나 된다.이것은 그대로 대중을 기적과 위훈창조에로 불러일으킨 밑불이였다.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를 들이대는데서 당위원회가 다음으로 힘을 넣은 문제는 비료생산공정대보수전투현장에 선전선동력량과 수단을 총집중시켜 비약과 혁신의 불도가니로 끓어번지게 한것이다.당위원회는 전투장의 분위기부터 고조시키기 위한 사업을 잘하였다.
대보수전투현장의 곳곳에 붉은기가 나붓기였다.작업반사회주의증산경쟁도표와 이동식속보판을 전개하였다.인민군대정치일군들처럼 대중과 심장을 맞대고 현장에서 속보도 쓰면서 그들을 고무추동하였다.
생산건물벽체와 기대 등 로동자들이 일하는 모든 곳에 하루에 평균 70여매의 속보가 게시되였다.속보의 제목도 사상이 뚜렷하고 호소성이 높게 달았다.
실례로 《351고지를 15분만에 점령한 영웅전사들의 그 넋을 이어》라는 고정표제밑에 이동식속보판에 나붙은 속보는 대중을 전화의 용사들의 정신세계에로 이끌어가는 말없는 정치사업이였다.보수기간에만도 수천명의 혁신자들이 소개되였다.경제선동의 다양한 형식과 방법을 적극 활용한것도 집중포화의 위력이 남김없이 과시되게 한 요인의 하나이라고 말할수 있다.
실례로 발생로직장에서 10대의 발생페열보이라동체해체 및 보수작업과제가 제기되였을 때였다.2보수직장과 원료직장을 비롯하여 10개 단위에서 200여명의 로동자들이 동원된 작업장은 격전장을 방불케 하였다.
당위원회일군들은 방송선전차를 현장에 접근시키고 방송선동의 도수를 높여나갔다.
비서 최강석,부부장 김영순동무를 비롯한 당위원회 선전선동부 일군들이 방송원고도 쓰고 마이크를 직접 잡고 방송선동을 화선식으로 벌려나갔다.
대보수기간에 250여건의 방송원고를 만들어 방송선동에 리용하였다.동시에 기동예술선동대활동으로 북소리를 더욱 높여나갔다.정황에 맞는 노래선동도 하고 혁신자들을 소개하는 사업을 박력있게 벌려나갔다.선동력이 강하고 호소성이 높은 경제선동의 위력은 대단하였다.
발생로직장에서 보수기일을 5일이나 앞당겨 끝낸 사실이 그것을 증명해주고있다.
증기관망보수공사를 할 때에도 그랬다.당위원회는 집중적인 방송선동으로 대중의 열의를 고조시키기 위한 사업을 기동적으로 벌려나갔다.
전시가요 《결전의 길로》의 장중한 선률이 울려나오는 속에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인민군용사들이 351고지를 15분동안에 어떻게 점령했는가를 방송으로 련속 내보내였다.로동자들은 그날의 화선용사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으로 난관을 맞받아나가며 보수시간을 4시간이나 앞당기는 혁신을 창조하였다.
사상의 포문을 열고 집중포화를 공세적으로 들이대여 당사상사업이 그대로 비약의 불바람을 일으키는 거센 밑불이 되게 한 이곳 당위원회일군들의 사업기풍은 주목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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