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5일

조선의 승리와 미국의 패배

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가 10월 26일 인터네트홈페지에 《조미관계의 전통》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미국사이의 관계는 곧 대결의 관계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는 조선과 미국사이의 력사적대결과정에 끊임없이 계승되여오는 전통이 있다.즉 언제나 조선이 승리하고 미국이 패배만을 당한다는것이다.

1950년 6월 25일 미국은 자기의 힘을 과신하고 청소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압살하기 위한 침략전쟁을 도발하였다.그러나 미국은 믿기 어려운 참혹한 참패를 당하였다.

건국이후 110여차의 침략전쟁에서 단 한번의 패배도 몰랐다는 미국이 당한 첫 패전이였다.

당시 미극동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 클라크는 조선정전협정에 서명하고나서 《나는 정부의 지시를 수행함으로써 력사상 승리하지 못하고 정전협정에 조인한 최초의 미군사령관이라는 영예롭지 못한 이름을 가지게 되였다.승리없는 전쟁,이것은 미국력사에 없는 불행이다.》고 토설하였다.

조선전쟁이 끝난 다음에도 조미사이의 대결은 계속되였다.1968년 1월 무장간첩선 《푸에블로》호가 조선령해를 침범하였다가 조선인민군 해병들에게 나포되는 사건이 일어났다.미국의 정객들은 조선이 《사죄》하고 《푸에블로》호를 돌려보낼것을 강요하면서 만약 이를 거절하면 핵무기를 사용할것이라고 공공연히 떠벌였다.

이러한 공갈에 조선은 《〈보복〉에는 보복으로,전면전쟁에는 전면전쟁으로》라고 대답하며 만단의 전투태세를 갖추었다.여기에 기가 꺾인 미국은 저들의 무장간첩선이 감행한 정탐행위를 세계면전에서 엄숙히 사죄하고 앞으로 어떠한 함선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령해에 침범하지 않도록 할것을 담보한다는 내용의 문건에 수표하지 않으면 안되였다.

미국대통령 죤슨은 《미국이 생겨 력사에 남긴 사죄문은 오직 그것 하나》라고 우는소리를 하였다.

그후 《EC-121》대형간첩비행기사건,판문점사건도 《푸에블로》호사건과 마찬가지로 미국의 참패로 막을 내렸다.1990년대 미국은 조선의 《핵문제》를 걸고들며 새로운 전쟁소동을 일으켰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조선의 대응에 질겁하여 대화마당에 끌려나오지 않으면 안되였다.

오늘날 조선이 핵보유국,인공지구위성제작 및 발사국으로 공인됨으로써 수십년간 지속되여오던 조선에 대한 미국의 일방적인 핵위협이 맥을 추지 못하게 되였다.

조미대결전에서 조선의 최후승리가 이룩될 때까지 《어김없는 조선의 승리와 미국의 패배》라는 조미관계의 전통은 계속 이어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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