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 당일군이라고 불리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있다.
신계군당 책임비서 김승일동무도 그런 일군들중의 한사람이다.
그는 늘 수수한 작업복을 입고 군중속에 들어가 자기를 비쳐보며 살고있다.주민들의 생활을 돌보느라 흙묻은 신발은 벗을 사이 없다.가정의 세부로부터 군의 발전전망과 관련된 큰 문제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을 걷어안고 당조직을 발동하며 발이 닳도록 뛰고 또 뛴다.그런 고생을 락으로 여긴다.이런 어머니당일군이 한개 군의 당사업을 책임지고있기에 군의 비약적발전이 이룩되고있는것이다.
신계군당 책임일군만이 아니다.
땀배인 작업복에 항일유격대식배낭을 메고 하늘아래 첫 동네로 불리우는 심심산골의 마지막집까지 찾고찾으며 대중에게 당정책을 해설선전하고 그 관철에로 불러일으키고있는 당일군들의 수를 천으로 헤아리랴,만으로 헤아리랴.
◇ 인간의 아름다움은 겉모습에 있는것이 아니라 그의 사상정신적풍모에 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겉모양은 소박하고 수수해도 심장의 고동은 언제나 당의 뜻으로 높뛰고 온몸이 혁명열,투쟁열로 불타는 일군,이것이 우리 당이 바라는 선전일군의 모습입니다.》
얼굴생김새나 차림새가 결코 사람의 가치와 품격을 결정하지 않는다.그것을 결정하는 요인은 사상정신적풍모이다.
항일무장투쟁시기 《대통령감》으로 불리우던 리동백동지는 조선인민혁명군 입대를 승인해주신 어버이수령님께 이렇게 터놓았다.자기가 장군님께 온넋이 끌린것은 무엇인가,첫째는 장군님의 고명한 경륜이고 둘째는 장군님의 기운 바지와 미혼진 열병환자들의 울음이였다고,격리상태의 열병환자들을 거리낌없이 찾아가 돌봐주는것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였다고.
위대한 인간의 풍모에 매혹되였기에 리동백동지는 입대후 조국광복회기관지 《3.1월간》의 주필로,조국광복회창립준비위원회 성원으로 충직하게 일하였다.겉모양은 비록 소박하고 수수해도 리동백동지처럼 당사상일군들은 당이 맡겨준 혁명임무수행을 위해 온몸을 혁명열,투쟁열로 불태워야 한다.그런 일군이 바로 우리 당이 바라는 일군,오늘의 격동적인 시대가 부르는 참된 선전일군이다.
◇ 당사상일군들은 고결한 인민적품성을 지니고 대중을 위해 헌신하는 어머니,대중의 정신력을 분출시키는 사상공세의 기수가 되여야 한다.
우리 당사상일군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적풍모를 본받아야 한다.
우리 당일군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과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인민적풍모를 삶과 투쟁의 거울로 삼고 자신을 끊임없이 수양해나가야 한다.
그 어디에 가서도 자신을 특수한 존재로 여기지 말고 대중과 고락을 함께 하며 당정책을 결사관철하는 인민적이며 전투적인 일군,목에 칼이 들어와도 당의 사상사업원칙을 베고 죽는 진짜배기혁명가가 되여야 한다.
모든 당일군들은 겉모양은 소박하고 수수해도 심장의 고동은 언제나 당의 뜻으로 높뛰고 온몸이 혁명열,투쟁열로 불타는 당의 참된 전사,인민의 충복이 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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