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20일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특사가 로씨야련방 대통령을 만났다

【모스크바 11월 18일 본사특파원발 조선중앙통신】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특사로 로씨야련방을 방문하고있는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비서인 최룡해동지가 18일 크레믈리대궁전에서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 로씨야련방 대통령을 만났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울라지미르 울라지미로비치 뿌찐대통령에게 보내시는 인사를 최룡해동지가 전하였다.

뿌찐대통령은 이에 깊은 사의를 표하고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 자신의 따뜻한 인사를 전해드릴것을 부탁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 뿌찐대통령에게 보내신 친서를 최룡해동지가 정중히 전달하였다.

뿌찐대통령은 존경하는 김정은동지께서 친서를 보내주신데 대하여 깊은 사의를 표하였다.

대통령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와 여러차례 상봉한데 대하여 감회깊이 회고하면서 로씨야와 조선은 가까운 이웃이며 오랜 친선협조의 전통을 가지고있다고 말하였다.

그는 조선에서 모든 일이 잘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두 나라사이의 호혜적인 협조를 보다 발전시킬수 있는 방도들을 적극 탐구하는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최룡해동지는 뜻깊은 다음해에 조로 두 나라사이의 친선협조관계를 보다 높은 단계에로 확대발전시켜나갈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담화는 따뜻하고 친선적인 분위기속에서 진지하게 진행되였다.

여기에는 김계관 외무성 제1부상,노광철 조선인민군 부총참모장,김형준 로씨야련방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와 유리 우샤꼬브 대통령보좌관,이고리 모르굴로브 외무성 부상이 참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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