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김책공업종합대학은 나라의 위력한 과학기술인재양성기지이며 과학기술핵심골간을 키워내는 원종장입니다.》
박차를 가한 선두마차의 용용한 기상이런가 세계를 앞서나갈 야심만만한 투지와 배짱을 안고 진격속도를 부쩍 높여나가고있는 김책공업종합대학의 일군들과 교원,연구사들의 투철한 결사관철의 정신과 혁명적이며 전투적인 투쟁기풍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있다.
우리는 대학의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고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자:대학의 그 어디에 가보아도 분위기부터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다.
총장 홍서헌:경애하는 원수님의 크나큰 사랑과 믿음에 기어이 보답하자고 지금 온 대학이 불도가니마냥 부글부글 끓고있다.
대학을 하루빨리 일류급대학으로 만들고 세계와 당당히 어깨를 겨룰수 있는 쟁쟁한 과학기술인재들을 더 많이,더 훌륭히 키워내라는것은 우리 당의 숭고한 뜻이다.
모든 교원,연구사들이 결의목표들을 높이 세운데 기초하여 사회주의경쟁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고있다.
교육자살림집입사가 끝나자마자 수많은 교원,연구사들이 연구사업을 위해 저저마다 먼길을 떠나가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다.
부장 리강호: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불후의 고전적로작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를 발표하시여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교육사업에서 새로운 일대 전환을 가져올수 있는 과업과 방도들을 환히 밝혀주시였다.
교원들의 자질이 높아야 시대가 요구하는 새형의 인재들을 원만히 키워낼수 있다.
대학에서는 단계별로 나누어 모든 강좌,교원들의 자질을 세계일류급의 수준에 올려세울 대담한 목표를 세우고 조직정치사업을 적극 짜고들고있다.
특히 최신과학기술문헌들과 자료들을 연구하고 습득하는데서 관건적고리로 되는 외국어실력과 콤퓨터실력을 높이도록 하는 사업에 큰 힘을 넣고있다.
지난 10월 1단계로 계획했던 400여명의 교원,연구사들과 수십개의 강좌들이 일류급학자,일류급강좌기준에 도달하여 판정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금 우리 교원,연구사들은 서로 돕고 이끌면서 다음해 태양절까지 2단계목표를 점령하기 위하여 힘차게 돌진해가고있다.
부총장 리원철:알찬 보답의 열매를 기어이 마련할 불같은 열의를 안고 많은 교원,연구사들이 당과 조국이 절실히 요구하는 과학기술적문제들을 풀기 위해 나라의 곳곳으로 달려나가 핵심적역할을 수행하고있다.
지난 8월말 북창화력발전련합기업소에 나간 우리 교원,연구사들은 현장료해를 구체적으로 하고 20여가지가 넘는 기술과제들을 스스로 맡아 해결해주기 위한 전투를 벌려 지금까지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세포지구 축산기지건설전투장에 달려나간 교원,연구사들도 효률높은 소형풍력발전기를 자체로 제작설치하고 일반화하기 위한 사업과 가정용메탄가스탕크를 도입하기 위한 사업,고기가공공장에 필요한 수많은 설비들을 국산화하기 위한 설계를 완성하고 제작준비를 다그치는 사업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고있다.
인민경제의 현대화와 첨단기술제품개발을 위한 수많은 과제들이 아름차게 나서고있지만 우리는 다음해 태양절까지 기어이 끝내고 당에 기쁨을 드리겠다.
총장 홍서헌:교원들은 자기의 말과 행동 하나하나에 조국의 미래가 비낀다는것을 명심하고 정의와 진리만을 가르치는 참된 스승이 되여야 한다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고 지금 우리 대학의 교육자들은 높은 자질과 함께 고상한 풍모를 갖추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여 학생들로부터 존경을 받고있다.
교원,연구사들속에서 옷차림과 몸단장,교수자세를 비롯하여 교육자적풍모를 더욱 훌륭히 갖추기 위한 기풍이 서가고있으며 학생들을 친혈육처럼 따뜻이 돌봐주는 미풍이 계속 꽃펴나고있다.그래서 선생님들의 훌륭한 풍모와 아름다운 소행을 전하는 편지가 당조직과 일군들에게 계속 들어오고있다.
참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교원들과 학생들사이에 오가는 뜨거운 정은 그대로 높은 교육성과로 이어지고있다.
부장 리강호:저녁마다 교육자살림집에 많은 학생들이 찾아가군 한다.
그전에는 명절이나 스승의 생일날 축하의 꽃다발을 안고갔다면 지금은 보답의 맹세,배움의 열정을 안고 찾는다.
당의 믿음과 기대는 우리 대학에 입학하려는 지망자들을 대폭 늘어나게 하였다.학생들은 저마다 대학교원이 되겠다고 부지런히 공부한다.
총장 홍서헌:대학교원,연구사들의 분발한 모습을 볼 때마다 세상에 못해낼 일이 없다는 흥분과 세계를 굽어보게 하는 민족적자존심이 가슴을 쩌릿하게 해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우리 대학에 대한 크나큰 믿음을 안으시고 사랑하는 혁명전사의 이름을 달아 김책공업대학(당시)으로 부르도록 은정어린 조치를 취해주시였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대학을 정보산업혁명의 개척자로 내세워주시였으며 오늘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선두마차라는 위대한 믿음의 세계로 힘을 주시고 사색과 탐구의 나래를 활짝 펼쳐주고계신다.
우리는 새 세기 교육혁명수행에서 언제나 앞장서나가며 이 땅에 발을 붙이고 눈은 세계를 보는 담대한 기상과 민족자존의 정신을 체질화한 인재골간들을 더 많이,더 훌륭히 키워내여 백두산위인들의 사랑과 믿음의 력사가 뜨겁게 깃든 우리 대학의 영예를 끝없이 빛내여나가겠다.
더 좋은 래일,사회주의강성국가의 찬란한 미래가 우리 선두마차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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