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공화국을 공식친선방문하고있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동지를 위하여 우간다공화국 대통령 요웨리 카구타 무쎄베니각하가 10월 30일 대통령궁전에서 연회를 마련하였다.
연회에는 강하국보건상,궁석웅 외무성 부상,서길복 대외경제성 부상,명경철 우간다공화국주재 우리 나라 특명전권대사,기타 수행원들이 초대되였다.
에드워드 키와누카 쎄칸디 부대통령,도로씨 휴하 우간다전국항쟁운동 부총비서,카힌다 오타휘레 사법상,쟈코브 오라니아 민족회의 부의장,아수만 키잉기 외무상대리,관계성원들과 이 나라 주재 여러 나라 외교대표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연회에서는 요웨리 카구타 무쎄베니각하가 연설하였다.
그는 조선은 우간다를 비롯한 아프리카나라들이 독립을 이룩한 후 새 사회건설을 위한 투쟁을 진행하는 시기에 물심량면의 지원을 주었다고 말하였다.
조선로동당 제1비서이신 경애하는 김정은각하께서는 오랜 력사와 전통을 가지고있는 두 나라사이의 친선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키시기 위하여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일행을 우간다에 파견해주시였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쁠럭불가담운동 등 국제무대에서 조선과의 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것이라는데 대하여 언급하였다.
다음으로 김영남동지가 연설하였다.
그는 일행을 친절히 맞이하고 극진한 환대를 베풀어주고있는데 대하여 우간다공화국 정부와 인민에게 충심으로 되는 사의를 표한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와 김정일동지께서 존경하는 요웨리 카구타 무쎄베니각하와 마련하여주신 두 나라사이의 관계발전의 튼튼한 기초는 오늘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더욱 굳건해지고있다고 그는 강조하였다.
그는 이번 방문이 전통적인 조선과 우간다사이의 친선관계를 가일층 공고발전시켜나가는데 적극 기여하게 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였다.
연회참가자들은 우리 당과 인민의 최고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건강을 축원하여,존경하는 요웨리 카구타 무쎄베니대통령각하의 건강을 축원하여 잔을 들었다.
연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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