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5일

조국은 잊지 않으리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대건설전투장들에서 창조되는 새로운 건설속도와 시대정신은 천만군민을 강성국가건설을 위한 영웅적투쟁과 위훈에로 힘있게 고무추동합니다.》

5월1일경기장개건보수공사에 참가한 조선인민군 주영호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걸음마다 새겨가는 위훈창조의 밑바탕에는 무엇이 깃들어있는가.

-오늘의 건설은 단순한 창조사업이 아니라 조국과 인민앞에 병사의 애국심을 검증받는 비상한 공격전이다.

이것이 부대장병들의 심장마다에 간직된 드팀없는 신념이다.하기에 이들이 수행하는 공사의 하루하루는 당정책결사옹위전으로 자랑스럽게 엮어지고있다.

부대가 맡은 건설대상은 감독실과 선수실들,복도와 봉사시설을 비롯하여 수십개 대상을 헤아린다.그만큼 각이한 건설물의 구조는 복잡하고 시공조건도 어렵다.

그에 비해볼 때 부대의 시공력량은 대단히 적다.하지만 전부대적인 공사과제는 매일같이 어김없이 수행되고있다.비결은 무엇인가.

부대지휘관들이 공사의 성과적보장을 위해 중시한 고리가 있다.

건물보수와 수정작업에 필요한 능률적인 기공구확보이다.공사에 앞서 부대적으로 확보된 착정기와 각종 드릴을 비롯한 120여가지의 설비와 기공구들은 많은 로력과 공사시간을 줄이는 튼튼한 토대로 되였다.

성과의 요인은 거기에만 있지 않다.부대에서는 대상별공사과정에 시공력량을 분산시키지 않고 집중포화를 들이대는 방법으로 일대 진공전이 벌어지도록 하고있다.

집중포화의 불길속에 큰 규모의 전기시설과 물탕크공사를 비롯한 적지 않은 공사과제들이 계획보다 훨씬 앞당겨 수행되였다.

그 과정이 결코 헐하게 흐른것이 아니다.부대가 맡은 감독실과 선수실들은 층수가 어지간히 높은 곳에 배치되여있다.그곳까지 필요한 공사자재를 운반할 수단이 부족할 때면 부대의 모든 장병들은 공사조건이 마련되기를 앉아서 기다리지 않았다.

-우리는 최고사령관동지의 군대이다.어머니조국이 우리를 지켜본다.

이 하나의 혁명적의지를 안고 모두가 떨쳐나 운반한 자재량은 다 헤아릴수 없다.그처럼 어려운 하나하나의 공정수행과정에 부대아래 김학철소속구분대의 지휘관들과 전투원들은 전격전,립체전을 드세차게 들이댔다.

공사의 나날에 전진의 기상을 떨치며 완공의 날을 마중해가는 투쟁에서 건설물의 질을 높은 수준에서 보장하고있는 김남일,장남수,리금성동무들과 높은 기능을 소유하고 낮에 밤을 이어가며 용접의 불보라를 중단없이 날리는 강영일,남대훈동무들…

공격전의 불길속에 뛰여들어 목에서 겨불내가 나도록 내달리며 흐르는 분과 초를 위훈속에 빛내여가는 그들의 영웅적인 투쟁내용을 아는 사람들은 적다.하지만 어머니조국과 우리의 후대들은 기억할것이다.

사회주의문명을 과시하는 주체건축의 본보기적창조물건설에서 혁혁한 군공을 세운 선군시대 병사들의 값높은 위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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