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사적지건설지도국의 건설자들과 연공들이 5월1일경기장개건보수전투에서 로력적위훈을 수놓아가고있다.
8월 2일현재 이들이 맡은 대상공사실적은 95%계선을 넘어섰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올해 우리의 투쟁은 인민의 아름다운 리상과 꿈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보람찬 투쟁이며 영광스러운 조선로동당창건 70돐을 빛나게 장식할 대축전장과 잇닿아있는 승리자의 진군입니다.》
지난 6월,5월1일경기장개건현장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경기장의 아치부분을 바라보시면서 이곳 연공들의 작업성과를 높이 평가해주시였다.
못 잊을 그날 경애하는 원수님의 값높은 평가를 받아안은 이곳 건설자들은 불리한 계절조건에 구애됨이 없이 하루계획을 200%로 넘쳐 수행하고있다.
하루계획을 200%로 넘쳐 수행!
바로 여기에 수리개마냥 억세게 내달리는 이곳 건설자들과 연공들의 위훈이 그대로 비끼여있다.
이들의 작업대상과 위치는 다른 시공단위들과 구별된다.
공사를 성과적으로 보장하자면 공중과 지상에서 립체전을 벌려야 하였고 때로는 물속에서의 전투도 벌려야 하였다.공중에서의 작업량만 놓고보아도 여덟달은 실히 걸려야 하였다.
과연 이들은 어떤 심장을 지녔기에 방대한 공중작업과제를 다섯달 남짓한 기간에 기본적으로 끝낼수 있었는가.
이들의 가슴속에는 공사기일을 앞당겨 경애하는 원수님께 커다란 기쁨을 드리려는 오직 이 한가지 생각만이 불타고있다.이런 충정을 지닌 건설자들이기에 아치의 그 어느 부분에도 안전하게 올라 작업할수 있는 비행발판도 작업삭도도 창안도입하여 공사속도를 부쩍 높일수 있었다.2㎡에 대한 경간녹털기작업이 1인당 하루 정량이라면 하루에 4㎡이상씩 해제낀 연공들도 있었다.그들은 황해북도,함경북도,남포시를 비롯한 각지에서 이곳 건설장으로 달려온 미더운 수리개들이였다.
눈보라가 사납게 몰아치고 비물이 억수로 쏟아져내리는 날에도 이들은 중단없이 공사를 진행하였다.1만 수천㎡에 달하는 돌계단공사가 강추위속에서 진행되였다면 강변에 쌓인 수많은 감탕을 처리해야 하는 호안정리공사도 많은 비가 내리는 장마철에 성과적으로 추진되였다.
저 하늘을 날아예는 수리개마냥 억센 기상을 보여주는 연공들과 건설자들의 이런 투쟁의 나날속에 완공의 날이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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