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5일

집중포화,련속포화,명중포화의 위력

풍치아름다운 릉라도에서 장엄한 건설의 교향악이 힘차게 울리고있다.

우리 당의 사랑속에 어제는 훌륭한 유원지와 곱등어관이 솟아올라 인민의 기쁨이 넘쳐나는 릉라도의 5월1일경기장에서 조선속도창조의 시간이 줄기차게 흐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건설은 강성국가의 기초를 다지고 인민들의 행복의 터전을 마련하는 중요한 전선입니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 6월에 새로운 조선속도창조의 열풍이 휘몰아치는 5월1일경기장을 또다시 찾으시고 군인들과 건설자들의 로력적위훈을 높이 평가해주시였으며 공사를 최단기간에 완공하기 위한 방향과 방도를 환히 밝혀주시였다.

당의 웅대한 구상에 따라 5월1일경기장은 문명국의 체모에 어울리도록 훌륭히 변모되고있다.

활짝 펼친 락하산마냥 곡면지붕이 은빛을 뿌리고 모든 벽체는 등색과 회색타일로 새롭게 단장되였으며 지붕의 밑면도 트라스와 일치되는 연회색으로 새롭게 장식되였다.

경기장의 관람석도 볼만 하다.관람석바닥에 보기에도 부드럽고 안온한 감을 주는 색갈의 도색을 하고 관람의자는 공화국기를 형상하여 청색과 흰색,붉은색으로 조화롭게 배치되고있다.

당의 크나큰 은정속에 경기장의 개건보수과정에는 체육경기정형과 순위판정을 위한 계측설비들도 일식으로 갖추어지게 된다.어디 그뿐이랴.

경기장의 안팎에는 체육과 문화시설,봉사시설들이 즐비하게 배치되고 축구장과 륙상주로도 국제적기준에 부합되게 인공잔디와 현대적인 바닥재료로 시공하게 되여있다.

문명국의 체모에 어울리게 변모되는 경기장개건보수공사의 규모는 대단히 방대하다.연건축면적이 수십만㎡가 훨씬 넘는 경기장의 건물미장면적은 100여만㎡에 달한다.세부별개건보수대상은 천수백개소나 되며 건물의 천정수정면적도 10만㎡이상이다.

공사에 참가한 인민군장병들과 건설자,돌격대원들은 그처럼 아름찬 공사량의 많은 몫을 짧은 기간에 해제끼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수만㎡에 달하는 바깥벽체타일붙이기가 전부 결속되였다.지붕트라스와 밑면도색,지붕판상부세척공사도 성과적으로 끝났다.현장에서는 지금 건물안의 방들에 대한 천정과 벽체,바닥공사가 마감단계에서 힘있게 진척되고있다.

건설지휘부에서는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현지말씀을 한치의 드팀도 없이 결사관철하기 위해 모든 시공단위들이 군민협동작전의 위력으로 공사실적을 끊임없이 높이도록 하고있다.지휘부에서는 타일과 돌붙이기작업에서 우수한 시공단위를 정하고 보여주기사업을 진행하여 모든 단위 일군들과 전투원들이 건설물의 질을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해나가도록 하고있다.전반적인 공사가 마감단계에 들어선 조건에 맞게 건재확보에도 힘을 넣고있다.

여러 단위의 군인건설자들이 조국의 수호자,인민의 행복의 창조자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떨치고있다.

조선인민군 김금철소속부대의 지휘관들과 장병들은 건설의 대번영기를 열어나가는 오늘의 보람찬 투쟁에서 위훈의 창조자가 될 기세드높이 하나하나의 건설대상을 흠잡을데없이 완성하고있다.

조선인민군 주영호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이 불가능을 모르는 혁명군대의 투쟁기풍을 남김없이 발휘하고있다.이곳 지휘관들은 부대가 아름찬 공사량을 맡은 현실조건에 맞게 주타격대상을 바로 정하고 집중포화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 규모가 큰 대상들의 공사기일을 훨씬 줄이고있다.

조선인민군 김봉준소속부대의 군인건설자들도 당의 결심은 곧 실천이라는 혁명적의지를 안고 비상한 창조정신을 발휘하고있다.부대장병들의 헌신적인 투쟁에 의하여 수십개소의 위생실들에 대한 타일붙이기가 결속되고 바닥돌붙이기를 비롯한 나머지공사에 박차가 가해져 전부대적인 총공사량의 90%가 수행되였다.

혁명사적지건설지도국아래 여러 단위의 일군들과 전투원들도 조선속도창조의 기상을 힘있게 떨치고있다.함경남도려단과 자강도려단의 지휘관들과 돌격대원들은 인민군대의 혁명적군인정신을 본받아 이동식권양기중기를 비롯한 능률높은 건설장비와 기공구를 갖추고 돌가공과 조립,경기장의 지붕공사실적을 끊임없이 높이였다.

각 도려단의 연공들도 헌신적인 투쟁을 벌려 8만여㎡에 달하는 지붕판세척공사를 한달동안에 끝내는 비약적성과를 이룩하였다.

원림공사성과도 확대되고있다.평양시인민위원회와 묘향지도국,평양원예지도국과 릉라도지도국,중앙산업미술지도국을 비롯한 여러 단위 일군들과 전투원들의 애국적열정에 떠받들려 경기장주변에는 10여만㎡의 면적에 푸른 주단이 펼쳐지고 수천그루의 나무심기가 끝난 결과 총공사량의 90%계선이 돌파되였다.

공사에 참가한 군인들과 건설자들의 대진군속도에 발맞추어 상원과 순천세멘트련합기업소,룡강지구의 돌생산단위들에서 건설자재를 원만히 보내주고있다.

인민의 리상과 꿈을 실현하는 보람찬 투쟁의 길에 값높은 위훈을 새겨가는 인민군장병들과 건설자들에 의해 5월1일경기장이 주체체육과 건축의 본보기적창조물로 손색없이 완공될 날은 하루하루 다가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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