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31일

인간사랑의 화원에서 삽니다

저는 수안군 룡현리에 사는 특류영예군인입니다.

5년세월 저를 위해 변함없이 뜨거운 사랑과 정을 기울이고있는 수안군당 일군들과 룡현리당 일군들을 비롯한 고마운 사람들을 자랑하고싶어 이렇게 펜을 들었습니다.

하반신마비라는 진단을 받고 고향으로 돌아오는 저를 제일먼저 맞아주고 힘과 삶의 희망을 안겨준 사람은 수안군당위원회 비서 리영식동지를 비롯한 군당일군들이였습니다.저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5년세월 갖가지 의약품들과 식료품들,새로 나오는 도서들을 가지고 때없이 찾아오고 언젠가는 안해와 함께 별식을 마련해가지고와서 고무해주던 비서동지의 살뜰한 정이 저의 가슴에 흘러넘치고있습니다.

저의 집에 땔감은 떨어지지 않았는가,식량과 부식물은 넉넉한가를 정상적으로 알아보면서 대책해주는 룡현리당 일군들의 관심도 이만저만 아닙니다.

당일군들만이 아닙니다.

수십차례의 협의를 진행하면서 성심성의껏 치료해준 군인민병원일군들과 의사,간호원들,병원에 입원할 때마다 갖가지 음식을 해들고 찾아와 힘을 주고 웃음꽃을 피워준 내포국집 주방장어머니와 단고기국집 어머니들을 비롯하여 사랑과 정을 부어준 고마운 사람들은 헤아릴수 없이 많습니다.

친혈육의 정을 안고 때없이 저의 집문을 여는 사람들을 대할 때마다 저는 온 세상에 소리높이 웨치고싶습니다.

경애하는 원수님을 어버이로 모신 우리 사회주의사회는 인간사랑의 화원이라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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