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제리아 김일성-김정일주의연구 전국위원회가 15일 인터네트홈페지에 《아이들의 꿈이 깃든 집》이라는 제목으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를 소개하는 글을 올렸다.
글은 다음과 같이 전하였다.
맑고 푸른 조선동해의 기슭을 따라 끝간데없이 펼쳐진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숲으로 하여 예로부터 소문난 송도원의 자연풍치와 어울려 훌륭히 일떠선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는 그야말로 한폭의 명화를 방불케 한다.
특색있는 건축미를 갖춘 현대적인 야영각들과 국제친선소년회관,야외물놀이장,수족관,조류사 등은 아이들을 동화세계에로 이끌어간다.
야영각의 천정조명과 바닥에 장식한 달,별을 비롯한 각종 무늬들은 신비경의 세계를 펼치는가 하면 머리우와 량옆에서 갖가지 희귀한 물고기들이 꼬리쳐놀고있는 수족관은 마치 바다속에 있는듯 한 환상에 빠지게 한다.
야영소는 아이들을 한없는 기쁨과 즐거움에 잠기게 하는 보금자리일뿐아니라 미래에로 마음껏 나래치게 하는 희망의 집이기도 하다.
국제친선소년회관 무대에서 명가수의 꿈을 지닌 학생소년들의 노래소리가 울려퍼질 때 립체률동영화관과 전자오락실에서는 과학환상의 세계로 달려가는 아이들의 탄성이 터져오르고 축구장과 야외활쏘기장 등에서는 미래의 체육명수들이 자기의 재능을 마음껏 련마한다.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가 국제사회의 각별한 시선을 끄는것은 단지 그 황홀함때문만이 아니다.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며 그들의 모든 꿈을 꽃피워주는 조선의 희한한 현실에 더 큰 관심이 쏠리고있다.
그것은 첫째로,야영소에 현대적으로 갖추어진 모든것이 야영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된다는것이다.
둘째로,다른 나라들 같으면 백만장자나 특권층의 자식들이 아니고서는 상상도 못할 훌륭한 곳에 로동자,농민,탄부 등 평범한 근로자들의 자식들 지어 부모없는 아이들이 가고있는것이다.
셋째로,이 모든것이 당과 정부의 일관하고 확고부동한 로선과 정책의 구현이며 산물이라는것이다.
김정은원수님께서는 2012년 6월 조선소년단창립 66돐 경축행사에서 하신 연설에서 당과 공화국에 있어서 사랑하는 소년단원들은 억만금의 금은보화에 비길수 없는 귀중한 보배이며 희망과 미래의 전부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이처럼 숭고한 후대사랑을 지니신 그이께서는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의 개건을 발기하시고 여러차례 현지지도하시면서 온갖 조치를 취해주시여 오늘과 같은 세계일등급의 야영소를 훌륭히 일떠세워주시였다.
참으로 송도원국제소년단야영소는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아이들의 천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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