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원수님의 세련된 령도밑에 우리 당의 령도적권위와 전투적위력이 천백배로 높아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불후의 고전적로작 《당사업을 근본적으로 개선강화하여 온 사회의 김일성주의화를 힘있게 다그치자》를 발표하신 40돐을 뜻깊게 맞이하고있다.
우리 당의 강화발전에서 획기적전환의 리정표를 마련한 위대한 장군님의 로작은 조선로동당을 영원히 수령의 당으로 강화발전시키는데서 모든 당조직들과 당일군들이 튼튼히 틀어쥐고나가야 할 강령적지침으로 된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의 불멸의 당건설사상과 업적을 확고한 지침으로,만능의 보검으로 틀어쥐고 우리 당을 조직사상적으로 더욱 강화하며 수령님식,장군님식으로 모든것을 작전하고 설계하여 혁명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비약과 혁신을 일으켜나가야 합니다.》
얼마전 우리는 력사적인 8월2일로작발표 40돐을 앞두고 함경남도당위원회 조직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였다.
기자:올해 8월 2일을 맞이하는 당조직일군들의 심정은 류달리 뜨거우리라고 생각한다.
비서 김영규: 그렇다.위대한 장군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을 가슴에 새겨안고 전진해온 승리와 영광의 로정을 돌이켜보느라니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분을 당의 최고수위에 높이 모시고 혁명해왔는가를 다시금 절감하게 된다.어버이장군님께 온넋으로 매혹되여 그이께서 제시하신 강령적과업들을 당사업실천에 드팀없이 구현하기 위하여 투쟁하던 나날들이 추억깊이 되새겨진다.
기자:함경남도는 어버이장군님께서 위대한 생애의 마지막시기 참으로 눈물겨운 헌신의 자욱을 찍어가신 뜻깊은 고장으로 인민들의 심장속에 깊이 새겨져있다.
부장 리경철:추억도 새롭다.몸소 함남의 불길을 지펴주시고 우리 도가 전국의 앞장에서 소리치며 내달리도록 걸음걸음 손잡아 이끌어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애국헌신의 강행군길을 생각하면 지금도 눈굽이 젖어든다.
흥남가스화 1계렬공정건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있던 그때 가스화공정의 심장부인 대형산소분리기가 걸렸다는것을 아시고 그밤으로 동해지구인 흥남에서 서해지구의 락원에로 1 000여리에 달하는 초강도강행군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장군님의 로고를 어떻게 다 헤아릴수 있을것인가.
과장 원학림:새로운 혁명적대고조가 일어나던 시기 우리는 위대한 장군님께서 력사적인 8월2일로작에서 가르쳐주신대로 광범한 군중을 당의 두리에 튼튼히 묶어세우고 사회주의경제건설을 위한 투쟁에로 힘있게 불러일으켰다.대중의 힘을 남김없이 발동하면서 경제사업에서 걸린 문제들을 풀어나갔다.대중과의 사업이 심화되는 속에 함남의 불길이 세차게 타올랐고 이르는 곳마다에서 세인을 놀래우는 대비약,대혁신이 련이어 창조되였다.
부부장 리명설:흥남에서는 갈탄가스화에 의한 암모니아생산공정이 완성되여 비료폭포가 쏟아졌고 2.8비날론련합기업소에서는 수평방사,섬유생산공정이 완성되여 비날론섬유가 나오는 희한한 광경이 펼쳐졌다.룡성에서 첫 지열설비가 나오고 함주땅에서 동해안농사의 본보기가 창조되였다.실로 위대한 령도의 손길아래 마련된 함남의 기적에 대하여 한두마디의 말로는 다 이야기할수 없다.
비서 김영규: 주체100(2011)년 10월 우리 도를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이 지금도 귀전에 쟁쟁히 울려오는듯싶다.그때 우리 장군님께서는 도안의 공장,기업소들에서 새로운 기적과 혁신이 일어나고있는 현실은 일군들이 아래에 내려가 내부예비를 동원하고 군중의 정신력을 발동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고 뜨겁게 말씀하시였다.
우리들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가르쳐주신대로,장군님식대로 사업하면 못해낼 일이 없다는것을 실천을 통하여 진리로 새겨안았다.
기자:우리 당건설에 쌓아올리신 어버이장군님의 불멸의 업적을 견결히 옹호고수하고 빛내여나가는데서 현시기 제일 중요하게 나서는 문제는 무엇인가.
과장 강성호:당조직들의 전투적기능과 역할을 높여 전체 일군들과 당원들과 근로자들을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우리 당의 진정한 전우,동지로 튼튼히 준비시키는것이다.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를 변함없이 높이 들고 조선혁명의 최후승리를 앞당겨오려는것은 천만군민의 신념이고 의지이며 시대와 력사의 뜻이다.
비서 김영규:우리는 주체혁명의 새시대의 요구에 맞게 당의 유일적령도체계를 확고히 세우는데 당사업의 화력을 총집중하며 온 도에 투철한 수령결사옹위정신,당정책에 대한 결사관철의 투쟁기풍이 꽉 차넘치게 하겠다.
산사태에 휘말려들면서도 백두산3대장군의 초상화에만은 한방울의 물도 스며들지 않게 안전하게 모신 신흥군 인풍중학교(당시)의 나어린 청년동맹원 한현경동무에 대한 이야기며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고 자란 고금성,차효심동무들을 친어머니심정으로 살뜰히 보살펴주어 영원히 당과 운명을 함께 하도록 이끌어준 금야군 가진로동자구 초급당비서 백성숙동무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하여 일군들과 군중속에서 일반화할 감동적인 사실들은 헤아릴수 없이 많다.
과장 원학림:도안의 각급 당조직들의 전투력,당원들의 선봉적역할이 높아지는 속에 일터마다에서 눈에 띄는 성과들이 이룩되고있다.
부래산광산 3광구개발을 한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끝내여 비날론생산에 필요한 석회석생산을 보장할수 있게 되였고 함남지구탄광련합기업소에서 드높은 석탄생산실적을 냈다.흥남비료련합기업소의 비료생산에서도 최근년간 있어보지 못했던 기록이 세워지고 2.8비날론련합기업소의 비날론생산에서도 획기적인 전환이 일어나고있다.
마전유원지개건보수공사,함흥과학자살림집건설에서도 기적이 창조되고있으며 농업부문에서도 영농전투들이 성과적으로 추진되고있다.하지만 만족할수 없다.더 높은 목표를 내걸고 당조직들의 전투력을 최대로 높이며 더욱 힘차게 내달릴 결심이다.
기자:함경남도당위원회의 모든 일군들이 절세위인에 대한 매혹과 소중한 추억,절대불변의 신념으로 이어진 긍지높은 우리 당건설력사와 업적을 심장깊이 간직하고 김일성-김정일주의기치높이 경애하는 원수님의 령도를 충직하게 받들어나가리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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