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애하는 원수님의 신년사를 높이 받들고 평성시 백송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이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받아들여 그 덕을 보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알곡생산을 결정적으로 늘이는것과 함께 남새와 축산,과수를 비롯한 농촌경리의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혁신을 일으켜야 합니다.》
김명호,로혜심동무를 비롯한 협동농장의 일군들과 농장원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보다 유족한 생활을 안겨주려는 당의 높은 뜻을 받들고 건설물 하나하나를 먼 후날에 가서도 손색없게 일떠세우기 위해 피타는 노력을 기울였다.
평안남도당위원회와 평성시당위원회에서 이들의 사업을 적극 떠밀어주었다.그리하여 착공한 때로부터 불과 몇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백송천의 산기슭에 2천여㎡의 종합적인 생산기지를 보란듯이 일떠세웠다.
축산,온실남새와 버섯생산,양어를 할수 있는 이곳 생산기지에는 고리형순환생산체계가 확립되여있다.
이곳 생산기지에서는 90여㎡의 큰단백풀양식장을 꾸려놓고 물고기도 기르고 생산되는 수백㎏의 큰단백풀을 좋은 집짐승먹이로 리용하고있다.
이와 함께 1천 2백㎡의 남새온실에서 많은 남새를 생산하여 농장원들에게 공급하는것과 함께 여기서 나오는 부산물도 집짐승먹이로 리용하고있다.
수십㎡의 버섯재배장에서는 매달 여러t의 버섯을 생산할뿐만아니라 버섯을 생산하고 버리던 기질에 첨가제를 섞어 집짐승먹이로 사용하고있다.그리고 집짐승배설물은 물고기먹이로 리용할뿐아니라 큼직한 퇴적장에 쌓아놓고 질좋은 거름을 생산하고있다.거름이 많이 마련되니 온실남새수확량도 늘어나고있다.이처럼 축산과 양어,온실남새,버섯재배가 하나의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이루고있어 크지 않은 생산기지이지만 농장살림살이에 큰 도움을 주고있다.
우리와 만난 관리위원장 로혜심동무는 이렇게 말하였다.
《당의 의도대로 고리형순환생산체계를 받아들이니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습니다.우리는 앞으로 종합적인 생산기지를 더 잘 운영하여 농장원들의 식탁을 더 푸짐하게 해나가겠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