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3일

고결한 충정이 펼친 대화원

오늘도 금수산태양궁전을 찾는 사람들은 누구나 수령영생의 대화원으로 훌륭하게 꾸려진 광장공원을 돌아보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이 세상 고운 꽃들이 다 여기에 피여난듯싶은 드넓은 화초밭,새로운 형식의 멋들어진 휴식구들,보기만 해도 마음이 상쾌해지는 푸른 잔디밭,쉴새없이 뿜어지는 분수…

하지만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 영생의 모습으로 계시는 금수산태양궁전의 광장이 어떻게 되여 인민의 공원,사회주의선경으로 꾸려지게 된것인지 사람들은 다는 모른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공원은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들과 인민군장병들의 숭고한 도덕의리심이 낳은 수령영생의 대화원이며 인민에 대한 우리 당의 뜨거운 사랑속에 펼쳐진 인민의 공원입니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공원은 어느 개별적인 일군이나 창작가에 의해 착상되거나 꾸려진것이 결코 아니다.

언제인가 일군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금수산태양궁전을 태양의 성지로 훌륭히 꾸릴데 대하여 가르쳐주실 때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광장가운데 원림을 조성하고 나무와 꽃들을 많이 심도록 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온갖 꽃이 피여나는 대화원속의 금수산태양궁전!

일군들은 깜짝 놀랐다.광장에 화원을 조성한다는것은 누구도 전혀 상상해보지 못한 문제였다.지금까지 릉이 있는 성지라고 하면 누구나 들어설 때부터 엄숙해야만 한다고 생각해왔던것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내놓으신 넓은 광장에 화단을 조성하고 원림화하여 그윽한 향기속에 대원수님들을 모실데 대한 새롭고도 혁신적인 발기는 어떻게 하면 태양의 성지를 최상의 경지로 꾸리겠는가를 고심하면서도 그 답을 찾지 못해 안타까움으로 가슴태우던 일군들의 눈을 번쩍 틔워주었다.

위대한 대원수님들께서는 영생하신다는 온 나라 인민의 순결무구한 심정까지 합친 우리 식의 새롭고도 독특한 명안이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광장의 록지구획에 대한 보다 생동하고도 구체적인 표상을 안겨주시며 이렇게 말씀하시였다.

금수산태양궁전광장에 수종과 수형이 좋은 나무와 꽃들을 많이 심도록 하여야 합니다.거기에 여러가지 종류의 잔디를 심어 글도 새길수 있고 문양도 새길수 있습니다.금수산태양궁전주변에 록지를 조성하고 사이사이에 길을 내주며 사람들이 앉을 자리도 만들어주어야 합니다.금수산태양궁전주변에 록지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손색이 없게 잘하도록 하여야 하겠습니다.…

한생을 건축과 미술을 비롯한 전문부문에서 일해온 일군들도 생각지 못한 문제를 명철하게 밝혀주시는 경애하는 원수님,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을 우러르는 일군들의 가슴속에 뜨겁게 갈마드는 생각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영원한 태양으로 받들어모시려는 그이에 대한 다함없는 격찬이였다.

어찌 그때뿐이랴.

금수산태양궁전 록지구역에 몸소 새 품종의 잔디씨를 뿌리시는 경애하는 그이의 모습을 뵈오면서도 일군들은 고결한 도덕의리의 위대한 세계를 심장깊이 절감하였다.

고결한 충정은 위대한 현실을 펼쳤다.

지난해 4월 15일,태양절을 맞으며 금수산태양궁전광장을 찾은 사람들은 누구나 처음 보는 희한한 전경앞에서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다.시간가는줄 모르고 공원구내를 돌고 또 돌며 연방 탄성을 올릴뿐이였다.

그러나 그때 그들은 알지 못하였다.

태양칭송의 대화원을 마련해주시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얼마나 많은 심혈과 로고를 바치시였는지.

금수산태양궁전광장공원,

진정 그것은 단순한 원림예술의 산물이 아니다.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을 향기그윽한 화원속에 길이 모시려는 경애하는 원수님의 고결한 충정이 꽃피운 천하의 절승,사회주의선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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