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요불굴의 혁명투사 김형직선생님의 탄생 120돐을 맞으며 청수혁명사적지를 찾는 참관자들의 수가 날을 따라 늘어나고있다.
삭주군에 있는 청수혁명사적지는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운동의 탁월한 지도자이신 김형직선생님께서 주체1(1912)년 여름부터 주체10(1921)년 가을까지 여러차례 들리시여 정력적인 활동을 벌리신 뜻깊은 곳이다.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121만 7 000여명의 인민군장병들,각계층 근로자들,청소년학생들과 외국인들이 이곳을 참관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나의 아버지는 지원의 뜻을 일생의 좌우명으로 삼았다.》
참관자들은 우리 나라 반일민족해방투쟁사에 불멸의 혁명업적을 쌓아올리신 김형직선생님의 동상에 꽃바구니와 꽃다발들을 진정하고 삼가 인사를 드리였다.
그들은 민족수난의 시기 선생님께서 지원의 높은 뜻을 지니시고 압록강연안인 청수동에 자욱을 새기시며 무산혁명의 사상을 천명하시고 인민들과 청년학생들의 가슴속에 반일투쟁정신을 심어주신데 대한 해설을 들으며 사적관을 깊은 감동속에 돌아보았다.
청수동회의장소와 반일강연장소,동지들을 바래우신 곳을 비롯한 여러곳을 돌아보면서 참관자들은 력사의 새벽길을 걸으시며 우리 나라 민족해방운동이 나아갈 앞길을 환히 밝혀주시고 반일지하혁명조직과 무장대의 확대강화를 위하여 크나큰 심혈을 기울이신 김형직선생님의 그날의 모습이 안겨오는것만 같아 끓어오르는 격정을 금치 못해하였다.
그들은 륜리도덕교양에 치중하던 학교교육내용을 바로잡아주시고 학생들에게 나라찾을 큰 뜻을 키워주신 일신학교,몸소 봉이름을 지어주시고 등산경기까지 조직하신 결승봉 등을 보면서 선생님의 헌신의 로고를 되새겨보았다.
참관을 통하여 그들은 김형직선생님께서 그토록 열망하시던 조국해방과 륭성번영의 숭고한 뜻이 위대한 대원수님들에 의하여 어떻게 빛나게 실현되였는가를 더욱 뜨겁게 절감하였다.
참관자들은 무한한 조국애,민족애로 충만된 김형직선생님의 혁명생애와 지원의 숭고한 뜻을 길이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현명한 령도따라 온 세계가 부러워하는 강성국가를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 불타는 의지를 가다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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