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8일

결사관철로 높뛰는 심장은 기적창조의 원천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창조와 혁신의 가장 큰 예비,기적창조의 근본열쇠는 천만군민의 정신력을 발동시키는데 있습니다.》

조선의 결심을 실천으로 증명하며 여기 위성과학자거리건설장에서 기적창조의 하루하루를 수놓아가는 시공단위들의 앞장에는 조선인민내무군 김경윤소속부대의 지휘관들과 군인건설자들이 당당히 서있다.

-3월말까지 12만 7 000여㎥의 성토과제 수행,공사구역내 하부망공사 결속,살림집 및 공공건물기초공사 결속,공사장적으로 제일먼저 지상골조공사에 진입.

-5월 5일현재 3만㎥이상의 콩크리트치기 진행,총골조콩크리트량의 95%계선 돌파,두동의 7층살림집과 5호동 봉사건물의 골조공사를 완공하고 벽체미장공사 30%계선에서 추진,14호동살림집과 초급중학교골조공사 마지막단계에 진입.

불과 두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현장지휘부적인 공사계획을 한달이상 앞당기며 이곳 부대의 장병들이 이룩한 기적적인 성과는 어떻게 마련된것인가.

위성과학자거리건설을 발기하신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께서 자기들의 부대도 이 보람찬 전투장으로 불러주시였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부대의 지휘관들은 즉시에 한자리에 모여앉았다.

당시 부대가 맡고있는 중요대상건설만도 수십개나 되였다.그런 조건에서 새로 받은 위성과학자거리건설 시공과제를 올해 당창건기념일까지 수행한다는것은 보통의 잡도리로써는 불가능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은 곧 우리 부대에 대한 최상최대의 믿음입니다.부대적인 력량을 총집중,총동원하여 위성과학자거리의 시공과제를 넉달동안에 결속합시다.

연건축면적이 근 3만㎡에 달하는 세동의 살림집과 초급중학교,5호동 봉사건물건설과제를 단 넉달동안에 수행하자는 부대책임일군의 불같은 호소에 전체 지휘관들이 호응해나섰다.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에 대한 결사관철의 정신으로 충만된 그들은 즉시에 공사기일을 앞당길수 있는 방도적문제들을 대책해나갔다.

공사경험이 풍부한 일군들로 현장지휘부를 조직하는 문제,하부구조공사와 동시에 건물기초공사에 진입하는 문제,시공에서 기계화,공업화비중을 높이는 문제,부대적인 잠재력을 총동원하여 중요건설자재들을 앞질러 보장하는 문제…

전투승리의 지름길은 이렇게 시작전에 마련되였다.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을 받들고 달려온 산하부대들의 군인건설자들은 단 며칠동안에 공사장적으로 제일 훌륭하게 가설건물들을 일떠세웠다.당의 원대한 구상을 받드는 길에서 우승의 자리를 양보하지 않을 만만한 투지에 넘쳐 그들은 착공식이 있은지 불과 4일만에는 건물기초굴착을 끝내고 공사장적으로 제일먼저 콩크리트타입에 진입하였다.

부대가 본격적인 콩크리트타입에 들어가면서 부대의 지휘관들이 특별히 관심하고 힘을 넣은 문제가 있었다.혼합물생산과 그 운반문제였다.

부대에서는 경제적효과성을 타산하여 부대아래 혼합물공장에서 혼합물전량을 생산할 구체적인 대책을 세웠다.

책임일군들이 여러차례 공장에 내려가 설비상태를 알아보고 세멘트와 모래,혼석을 렬차와 배로 집중수송하기 위한 작전을 펼치였다.매일 전투총화때마다 공장의 혼합물생산량을 따져가며 걸린 문제들을 풀어주기 위한 기동적인 조직사업도 안받침하였다.

그런가 하면 산하부대들의 지휘관들이 직접 화물자동차들에 동승하여 왕복 백수십리길을 하루에도 20여차례나 달리고 또 달리는 운전사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주었다.

공사장 곳곳에 만든 혼합물적재장바닥이 미처 드러날새 없이 혼합물을 실은 자동차들이 들어섰다.살림집과 공공건물대상의 10여곳에 전개된 기중기차들이 혼합물이 도착하는 즉시에 타입전투장으로 나르고 또 날랐다.

그야말로 전격전,립체전의 불바람이 부대가 맡은 모든 건설대상마다에서 세차게 휘몰아쳤다.

현장지휘부의 지휘관들은 앙양된 군인대중의 정신력이 그대로 드높은 공사실적으로 이어지도록 공정검사체계를 더욱 철저히 세우고 시공조직을 짜고들었다.부대적인 전형단위를 창조하고 산하부대들의 시공일군들에게 보여주는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였다.

철근가공 및 조립방법,대형휘틀조립방법,혼합물진동다짐방법,계단단번시공방법,내부 및 외부벽체미장방법 등 현장지휘부 일군들이 매 공정별로 하나하나 품들여 준비하여 진행한 보여주기사업은 반복시공을 근절하고 건설물의 질을 높이는데서 큰 작용을 하였다.

비상한 각오안고 높이 세운 전투목표와 그를 수행하기 위한 부대지휘관들의 전투적이며 기동적인 작전과 지휘는 그대로 높은 공사실적으로 이어졌다.부대에서는 공사장적으로 제일먼저 살림집골조공사완공의 승전고를 높이 울리였다.

벌써 두동의 살림집은 외벽미장이 끝나고 내부완성미장 및 간벽축조,배수관늘이기,지붕공사단계에 들어갔다.

위성과학자거리건설장에서 발휘되고있는 이곳 부대지휘관들의 전투적인 사업기풍은 혁명의 지휘성원들부터가 경애하는 최고사령관동지의 명령에 대한 결사관철의 정신이 투철할 때 선군조선의 전진속도를 과시하는 그 어떤 기적도 안아올수 있다는것을 보여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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