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14일

재교육을 통하여 외국어실력을 높인 비결

최근년간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교원,연구사들의 자질향상을 위한 된바람을 세차게 일으켜 큰 성과를 거두고있다.

특히 대학에서 우리 당이 마련해준 교원재교육체계를 실속있게 운영하여 교원,연구사들의 외국어실력을 훨씬 높여나가고있는것이 주목을 끌고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였다.

《교원들에 대한 통신교육과 재교육사업을 잘하는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사업에서 중심고리를 틀어쥐고 내밀어야 돌파구가 열리는 법이다.

대학의 일군들은 교원,연구사들의 자질향상을 위해 먼저 그들의 외국어실력을 보다 높은 수준에로 끌어올리는것을 중요한 문제로 내세우고 대학자체재교육을 통하여 이 문제를 해결하기로 결심하였다.

그것은 교원들의 외국어자질이 높아야 그들의 전공자질도 높일수 있으며 나아가서 모든 전공과목교원들이 자기가 맡은 학과목에서 외국어로 교수를 원만히 진행하여 학생들의 외국어실력도 높일수 있기때문이였다.

외국어는 교원학자들에게 있어서 세계를 보는 눈이며 학술교류의 수단이다.최신과학기술성과를 받아들이고 권위있는 국제적인 학술잡지들에 론문을 발표하거나 다른 나라들과 교육과 과학분야의 교류를 활발히 벌리는데서도 높은 수준의 외국어자질은 필수적인것이다.

매 강좌들을 놓고보아도 박사학위를 받은 교원들이 많고 실력이 높은 강좌들은 례외없이 외국어실력이 높은 집단이였다.

당조직의 지도밑에 대학의 책임일군들과 과학연구부의 일군들이 재교육을 성과적으로 보장하기 위한 조직정치사업을 짜고들고 이 사업을 힘있게 밀어주었다.

재교육학부에서는 과정안작성을 비롯한 모든 교수준비를 빈틈없이 갖추고 재교육사업을 힘있게 밀고나갔다.

이 과정에 많은 성과와 경험들이 이룩되였다.

대학에서는 한 기에 지난 시기보다 많은 인원들을 대담하게 재교육체계에 망라시켜 집중적으로 교육하게 하였다.그리하여 순차적으로 모든 교원들을 빠짐없이 재교육체계에 망라시킬수 있었으며 집체적으로 집중적인 교육을 받는 과정에 보다 활기를 띤 외국어학습환경이 조성되였다.이 경쟁열풍속에서 교원,연구사들이 더 깊고 풍부한 외국어지식을 습득할수 있게 되였다.

집중적인 외국어재교육의 첫 단계에 주로 젊은 교원들을 망라시킨것은 교원대중속에 자질향상의 불길이 타번지게 한 하나의 방법이였다.

대학에 20~40대의 교원들이 많은 조건에서 앞으로 교육사업의 골간이 될 전도유망한 젊은 교원들을 먼저 재교육시켜 그들이 자기가 속한 강좌에서 기둥이 되도록 하였다.이들이 강좌에 주는 영향은 실로 컸다.한층 높아진 그들의 외국어실력에 부러움을 금치 못하며 강좌의 모든 교원들이 외국어재교육에 적극 참가할 열의로 가슴을 불태웠다.

대학에서는 오후재교육과 야간재교육도 조직하여 교원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해주었다.오전에 강의를 보장하여야 할 교원들은 오후재교육과 야간재교육에 참가하여 외국어학습을 더욱 심화시킬수 있었다.

품이 많이 드는 사업이였지만 재교육을 매 교육자들의 사업상특성과 대학의 현실적조건에 맞게 성과적으로 밀고나가는데서 합리적인 방법이였다.이렇게 하니 많은 교원들이 재교육에 참가할수 있었다.

또한 많은 사업부담을 걸머지고있는 강좌장들을 위해서 방학기간을 리용하여 외국어재교육을 진행한것이 아주 효과적이였다.

강좌장들이 앞장에서 외국어재교육을 받으면서 더 높은 실력을 소유하고 강좌교원들의 자질향상을 적극 이끌어나갈수 있게 되였다.

재교육을 진행하면서 한주일에 한번씩 실력판정결과를 공개하고 대학홈페지에 올리는것을 통하여 교원,연구사들의 경쟁열의를 더욱 북돋아주었다.

지난 기간 번역위주로 되여있던 낡은 학습방법에서 대담하게 벗어나 듣기와 말하기 등 회화능력을 높일수 있게 과정안을 구성한것은 외국어실력을 한층 높여주는데서 중요한 계기로 되였다.

대학에서는 재교육과정에 높은 수준에 이른 교원,연구사들을 야간재교육에 다시 참가시켜 국가외국어자격급수시험에 응시하도록 준비시키는 사업도 힘있게 밀고나갔다.그리고 이들을 위해 한주일에 한번씩 외국어질의응답도 조직해주었다.

그리하여 지난 2년동안에만도 해마다 수십명의 교원,연구사들이 국가외국어자격급수를 받는 성과를 이룩하였다.

재교육을 통하여 교원,연구사들이 외국어실력을 훨씬 높이고 전공과목교수에서 외국어를 능숙하게 구사할수 있게 되였다.높은 외국어자질은 교수사업과 과학연구사업에 큰 도움을 주고있다.

외국어재교육에 대한 교원,연구사들의 반향이 아주 좋다.

지금 대학에서는 재교육에 참가하여 외국어자질을 높이려는 교원,연구사들이 나날이 늘어나고있다.

이 성과에는 과정안작성과 교수력량준비에 이르기까지 재교육체계를 실속있게 운영하기 위한 방법을 탐구하며 실천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재교육학부 학부장 교수 로춘식동무와 자질향상사업에 시간과 정열을 아낌없이 바쳐온 외국어학과의 강좌장 전광열,교원들인 임광옥,신봉련,리금향,리춘희동무들의 헌신성과 실력이 크게 안받침되여있다.

이밖에도 대학에서는 현장에서 과학연구활동을 많이 하는 교원,연구사들의 사업에 도움이 될수 있게 생산공정콤퓨터조종,매몰형콤퓨터기술 등과 같은 린접과목들도 배워주어 전공과목재교육의 폭을 더욱 넓혀가고있다.

결국 재교육을 통하여 많은 교원들이 정보처리능력,창조적능력과 함께 교류능력을 갖춘 지식경제시대의 인재,세계적인 학자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가게 되였다.

우리 당이 마련해준 교원재교육체계의 우월성을 옳게 인식하고 그것이 생활력을 발휘할수 있게 끊임없이 실천해나간다면 지식경제시대의 요구에 맞게 교육자들의 자질향상사업에서도 비약을 안아올수 있다는것을 이 대학의 경험이 잘 보여주고있다.

성과의 비결은 김책공업종합대학을 세계적인 대학으로 강화발전시킬데 대한 어버이장군님의 유훈을 심장에 새기고 교육의 직접적담당자들인 교원들의 자질향상사업에서도 중심고리를 옳게 틀어쥐고 빈틈없는 조직사업을 안받침해온 대학일군들의 창조적인 사업태도,진취적인 일본새에 있었다.

오늘 대학의 일군들과 교원,연구사들은 김책공업종합대학이 나라의 경제를 추켜세우고 과학기술을 끌고나가는데서 선두마차라고 하신 경애하는 원수님의 믿음과 사랑을 심장에 새기고 교원자질향상에 계속 박차를 가하면서 실력전의 불길을 세차게 일으켜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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