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조선에 핵잠수함을 비롯한 숱한 침략무력을 끌고와 불장난소동을 일으키면서 《방어훈련》이니,《년례적》이니 하고 잠꼬대같은 넉두리를 늘어놓던 미제가 우리 전략군이 진행한 자위적인 로케트발사훈련을 놓고 그 무슨 《위반》이고 《도발》이라고 고아대며 꽁지에 불달린 승냥이처럼 길길이 날뛰고있으니 이 얼마나 파렴치한자들인가.
미국이 남조선에서 북침전쟁연습을 벌리면서 줴치군 하는 그 지겨운 《방어》타령을 우리는 언제 한번 곧이들어본적이 없다.지난 조선전쟁때 몸서리치는 세균전만행까지 감행하며 우리 공화국을 해치려고 달려들었던 미제침략자들의 그 잔악성이 어찌 변할수 있겠는가.
이제는 우리 자식들도 미국이라고 하면 동물원에서 본 승냥이에 대한 말부터 꺼낸다.
원래 낮사냥보다 밤사냥을 즐기는 승냥이란 놈은 저보다 약한 짐승에게는 포악스럽기 그지없고 저보다 큰 대상과 맞다들 때는 비실비실 피하는척 하다가 기회만 조성되면 떼를 지어 달려들어 마구 물어뜯는 음흉하고 잔인한 기질을 가지고있다.
비유해서 말하면 미국이 남조선과 그 주변에 숱한 침략무력을 끌어다놓고 북침불장난소동을 벌리면서도 《방어》니,《축소》니 하고 광고하는것은 마치 승냥이가 피묻은 이발을 감추고 양의 울음소리를 내는것이나 같다.
미국이 아무리 너스레를 떨어도 우리는 절대로 속지 않으며 그럴수록 더욱 각성을 높이고있다.
미국은 다른 나라를 침략하기 위한 전쟁연습에 대해서도 쩍하면 《자국방어》를 위한것이고 다른 민족을 무참히 학살하면서도 《테로대비》라고 곧잘 우겨대고있다.이번에도 미제는 우리 나라앞에 방대한 침략무력을 몰고와 위험한 불장난을 벌려놓으면서도 《방어훈련》이라고 강변하고있다.이런 날강도적인 수작을 거리낌없이 내뱉을 때 낯이 뜨겁지 않은가.
미제가 저들의 북침전쟁연습은 아무 일 없고 제 나라를 지키기 위한 우리 군대의 정상적인 군사훈련은 《위반》이라고 걸고들며 중지하라고 고아대는것은 우리더러 동화에 나오는것처럼 승냥이앞에서 뿔을 구부린 양신세가 되라는것인데 그런 강도적궤변은 통하지 않는다.
승냥이는 제때에 때려잡아야 후환이 없다.
지금 우리 공장 로동계급은 미제에 대한 치솟는 증오심을 안고 전선에서 싸우는 인민군군인들에게 탄약을 보내는 마음으로 생산에서 전례없는 앙양을 일으키고있다.우리가 생산하는 보약들은 우리 인민들에게 천백배의 장수힘이 되고 적들의 아성을 들부시는 무서운 로케트탄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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