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1일

사상공세의 돌파구

◇ 조선로동당 제8차 사상일군대회가 진행된 이후 온 나라에 새로운 분위기가 서고있다.혁명적인 학습분위기이다.

강철생산으로 들끓는 강선의 로동계급을 만나보아도 그렇고 드넓은 연백벌의 농업근로자들을 만나보아도 학습열의가 대단하다.당일군이건 행정일군이건,평범한 기대공이건 건설자이건 누구나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로 튼튼히 무장하기 위하여 시간을 쪼개가며 학습하고 또 학습하고있다.출퇴근길에서도 책에서 눈길을 떼지 못하는 독학가,정열가들이 늘어나고있다.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학습을 사업과 생활의 제1차적인 요구로 내세우고 사상정신적량식을 풍부히 마련해가고있는것이 오늘의 벅찬 현실이다.

◇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로 튼튼히 준비하기 위한 학습열풍,바로 이것이 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돌파구를 열어나가기 위한 선차적요구이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전당적으로 다시한번 위대한 김일성김정일주의총서인 불후의 로작들과 당문헌들을 환히 꿰들도록 하기 위한 학습열풍을 일으키는것으로부터 사상공세의 돌파구를 열어나가야 하겠습니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회고록 《세기와 더불어》에서 내가 알고있는 빨찌산영웅들은 례외없이 일상생활에서 학습을 중시하는 사람들이였다고,학습을 게을리한 사람들속에서는 후대들앞에 모범으로 내세울만 한 영웅들이 배출되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정신적량식을 풍족하게 마련하고있는 사람들은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지간에 반드시 혁명을 위해 큰 위훈을 세우기마련이라고 쓰시였다.

학습은 혁명의 진리를 체득하기 위한 중요한 고리이며 혁명적세계관을 세우는 첫 공정이다.사람은 학습을 많이 해야 신념도 강해지고 혁명을 하려는 열정도 높아진다.학습을 하지 않고 사상단련을 하지 않으면 머리에 잡사상이 쉬를 쓸게 되고 나중에는 당과 수령을 배반하는 반당반혁명의 길로 굴러떨어지게 된다.이것은 준엄한 시련을 헤치며 승승장구하여온 우리 당과 혁명의 력사가 확증하는 진리이다.

주체혁명의 중대한 력사적시기인 오늘 우리가 선차적으로,한시도 중단함이 없이 학습하여야 할 훌륭한 교재,대백과전서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후의 로작들과 당문헌들이다.여기에는 우리 혁명의 백승의 진로와 투쟁방식으로부터 주체형의 혁명가들이 지녀야 할 사상정신적풍모에 이르기까지 모든것이 다 밝혀져있다.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후의 로작들과 당문헌들을 깊이 학습하기 위한 드세찬 열풍속에서 참다운 김일성김정일주의자들이 자라나게 되고 전당과 온 사회에 당의 유일적령도체계가 확고히 서게 되며 강성국가건설에서 총폭발시켜야 할 불굴의 정신력이 마련되게 된다.혁명적인 사상공세의 돌파구를 수령의 혁명사상으로 무장하기 위한 학습열풍으로 열어나가야 하는 리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김일성김정일주의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데서 일군들이 앞장에 서야 한다.

모든 일군들은 학습에 대한 관점과 태도는 당과 수령,혁명에 대한 관점과 태도로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학습열풍을 일으키는데서 대중의 거울이 되고 모범이 되여야 한다.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후의 로작들과 당문헌들에 밝혀진 사상리론들을 그 진수를 완전히 파악할 때까지,자신의 뼈에 새길 때까지 력사적으로,체계적으로 학습하고 또 학습하여야 한다.시기마다 제시되는 당의 로선과 정책도 자기 집안일처럼 환히 알아야 한다.

당사상일군들은 자기 부문,자기 단위에 김일성김정일주의학습열풍을 세차게 일으켜나가는데서 기수가 되여야 한다.항일유격대식으로 배낭을 메고 군중속에 들어가 그들을 김일성-김정일주의로 철저히 무장시키기 위한 사업을 진공적으로 벌려나가야 한다.대중이 스스로 공감하고 자기의것으로 받아들일수 있게 우리 당의 사상리론을 론리정연하고 설득력있게 해설선전하여야 한다.사람들이 알고싶어하고 듣고싶어하는것을 당정책에 립각하여 귀에 쏙쏙 들어가게 선전하는데 주목을 돌려야 한다.

모든 일군들이 김일성김정일주의학습에서 선구자가 될 때 온 나라에 혁명적인 학습열풍이 세차게 휘몰아쳐 사상공세의 돌파구는 활짝 열리게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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