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21일

개건된 청춘거리 체육촌 준공식 진행

【평양 3월 19일발 조선중앙통신】체육강국을 지향하는 현시대의 요구에 맞게 청춘거리 체육촌이 종합적인 체육문화기지로 훌륭히 개건되였다.

롱구,탁구,력기경기관을 비롯한 모든 경기관들과 축구경기장,체육인식당이 선수들의 경기와 훈련,그들에 대한 봉사를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할수 있도록 현대적인 기재와 시설들을 그쯘히 갖추고 면모를 완전히 일신하였다.

청춘거리 체육촌이 개건됨으로써 우리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하기 위한 물질기술적토대가 더욱 튼튼히 다져지게 되였다.

혁명의 성지 만경대지구에 새 모습을 펼친 청춘거리 체육촌은 주체체육의 강화발전에 쌓아올리신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업적을 끝없이 빛내이시려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숭고한 충정과 정력적인 령도의 고귀한 결정체이며 우리 당이 체육인들과 인민들에게 안겨준 또 하나의 사랑의 선물이다.

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이신 경애하는 김정은동지의 직접적인 발기와 정력적인 지도에 의하여 훌륭히 개건된 청춘거리 체육촌 준공식이 19일에 진행되였다.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태양상과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준공식장에 모셔져있었다.

준공식장에는 《위대한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 혁명사상 만세!》,《우리 당과 인민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은동지 만세!》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또한 《위대한 김정은동지를 수반으로 하는 당중앙위원회를 목숨으로 사수하자!》,《위대한 김일성민족,김정일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온 세상에 빛내이자!》,《우리 나라를 체육강국으로 만들자!》,《현대적인 체육시설들을 더 많이 건설하고 알뜰히 관리하자!》라는 구호판들이 세워져있었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비서 곽범기동지와 김용진내각부총리,리영수 당중앙위원회 부장,리종무체육상,공사에 참가한 일군들과 건설자들,체육부문의 일군들과 선수들,시내근로자들이 준공식에 참가하였다.

준공식은 《김정일장군의 노래》주악으로 시작되였다.

곽범기동지가 준공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강성국가건설의 최후승리를 앞당기기 위한 영웅적진군이 힘있게 다그쳐지고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청춘거리 체육촌 준공식을 진행하게 된다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선군장정을 이어가시는 그 바쁘신 속에서도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고 나라의 체육발전에 이바지해온 청춘거리 체육촌을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일신시킬 원대한 구상을 펼쳐주시고 이 사업을 정력적으로 이끌어주시였다.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지난해 3월 몸소 현지에 나오시여 롱구,탁구,력기경기관 등 여러곳을 돌아보시면서 체육촌을 훌륭히 개건하기 위한 과업과 방도들을 구체적으로 밝혀주시였다.

체육성 일군들과 정무원들,종업원들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빛내이며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의 완성을 위하여 힘차게 투쟁해나갈 신념과 의지로 체육촌에 모자이크벽화 《청춘거리 준공식장에 몸소 나오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정중히 모시고 혁명사적비를 훌륭히 건립하였다.

우리 당의 원대한 구상을 현실로 꽃피울 불타는 일념을 안고 인민군군인들과 일군들,건설자들은 마식령군인건설자들의 투쟁정신과 기풍을 본받아 천년책임,만년보증의 구호를 높이 들고 짧은 기간에 수십만㎡의 내외부미장과 내부타일붙이기,도로포장공사 등을 손색없이 해제꼈다.

수도시민들과 체육부문의 일군들과 종업원들도 넓은 면적에 새 품종의 잔디밭을 조성한것을 비롯하여 주변환경을 일신시키는 사업에 뜨거운 지성을 바치였다.

드넓은 체육촌이 짧은 기간에 청춘의 기백이 넘쳐나는 종합적인 체육문화기지로 개건된것은 당에서 바라는것이라면 산악같이 떨쳐나 세상이 보란듯이 해내고야마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비상한 정신력의 뚜렷한 과시로 된다.

연설자는 전체 일군들과 건설자들과 온 나라 체육인들의 한결같은 마음을 담아 탁월한 사상과 령도로 사회주의문명국건설의 일대 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 최대의 영예와 가장 뜨거운 감사를 드리였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온 나라에 체육열풍을 더 세차게 일으켜야 합니다.체육인들이 세계적인 패권자가 될 높은 목표를 가지고 훈련을 강화하도록 하며 체육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체육의 대중화방침을 관철하여 당의 체육강국건설구상을 빛나게 실현하여야 합니다.》

연설자는 위대한 대원수님들의 유훈을 받들어 우리 나라를 하루빨리 체육강국의 지위에 올려세우려는것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확고한 결심이고 의지이라고 하면서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일군들과 건설자들은 청춘거리 체육촌 개건보수공사에서 발휘한 결사관철의 정신,단숨에의 투쟁기풍으로 사회주의문명국,체육강국건설을 위한 만년대계의 창조물들을 더 많이,더 훌륭하게 일떠세워야 한다.

체육성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은 뜻을 받들어 백두산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을 길이 빛내이며 체육시설들과 기재들을 애호관리하고 관리운영을 잘하여 당의 은정이 체육인들과 인민들에게 더 잘 미치게 하여야 한다.

체육인들과 체육부문 일군들은 최상의 경기시설과 훈련조건을 마련해준 당의 사랑을 순간도 잊지 말고 세계적인 패권자가 될 높은 목표를 내세우고 훈련을 백방으로 강화하며 체육과학기술을 하루빨리 세계적수준에 끌어올리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려 더 많은 금메달로 강성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떨쳐나가야 한다.

연설자는 모든 일군들과 근로자들이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의 령도따라 필승의 신심과 락관에 넘쳐 사회주의강성국가건설과 주체혁명위업의 최후승리를 향하여 더욱 힘차게 싸워나갈데 대하여 강조하였다.

준공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개건된 서산축구경기장과 탁구경기관을 비롯한 여러 경기관들,체육인식당을 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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