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9일

[론평] 인간추물들을 개여올리는 역겨운 추태

최근 남조선을 행각한 전 미국대통령 부쉬가 핵문제를 운운하며 우리를 고약하게 걸고들고 《제재》나발을 불어댔다.한편 그 무슨 《변화》니,《인권》이니 뭐니 하며 조국을 반역한 인간쓰레기들을 가소롭게도 찬양하고 추어주는 망발까지 줴쳐댔다.부쉬의 이같은 언동이 핵문제와 《인권》문제를 더욱 여론화하며 북남관계의 진전에 제동을 걸고 남조선당국을 동족대결에로 부추기자는데 그 목적이 있다는것은 명백하다.이로써 부쉬는 자기의 변함없는 반공화국적대감과 임기내에 못 이룬 북침야망을 기어이 이루어보려는 흉악한 속심을 낱낱이 드러냈다.

백악관에서 물러나 산송장이 되여버린 가련한자치고는 너무도 어벌뚝지가 크다고 해야 할것이다.이제는 어지간히 로쇠하여 늙다리로 불리워야 할 처지에 대양건너 남조선에까지 날아와 우리를 악랄하게 헐뜯고 불순한 여론을 내돌리며 대결광기를 부린것을 보면 망녕이 든것이 분명하다.

부쉬가 우리 공화국을 얼마나 악의에 차서 적대시하며 대결에 미쳐날뛰였는가 하는것을 우리 인민은 똑똑히 기억하고있다.이자는 지난 2002년에 일반서신연설이라는것을 하면서 우리 공화국을 감히 《악의 축》이라고 헐뜯으며 우리와의 전면대결을 선언하고 추종세력들을 규합하여 반공화국고립압살소동을 미친듯이 벌리였다.부쉬의 《악의 축》폭언은 조미관계를 최악의 사태에로 몰아갔으며 북남대화의 파탄에로 이어졌다.부쉬는 두번째 임기때에도 우리를 《불량배국가》로 모독하면서 자기의 고질적인 대조선적대시사고방식을 그대로 드러내놓았는가 하면 리명박역도의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적극 지지해주면서 동족간의 불신과 대결을 극도로 격화시키였다.부쉬야말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조국통일을 위한 줄기찬 투쟁을 벌려온 우리 민족의 철천지원쑤이다.

이런자가 남조선에 기여들어 핵문제가 어떻고 《인권》문제가 어떻고 하며 주제넘게 놀아대다 못해 지어 나라앞에 죄를 짓고 도망간자들을 잔뜩 개여올리며 황당무계한 궤변을 늘어놓았으니 이 얼마나 해괴한 추태인가.인간의 초보적인 량심과 도의마저 저버리고 자기의 고향과 부모처자들을 서슴없이 배반한 더러운 인간쓰레기들은 지금 남조선에서조차 사람들의 비난과 따돌림의 대상으로 되고있으며 타락과 절망에 빠져 조국반역의 대가를 톡톡히 치르고있다.그 역겹고 구린내풍기는 놈들을 찬양하는 부쉬도 같고같은 인간쓰레기,정신병자가 분명하다.

치매증에 걸려 골방에 처박혀있는 추물까지 동원하여 반공화국대결소동을 벌리지 않으면 안되게 된 미국의 처지도 참으로 가련하다.이것만 놓고서도 선군의 기치밑에 나날이 승승장구하는 우리 공화국의 위력앞에 미국이 얼마나 궁지에 몰려 바빠하고있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다.

지금 미국에 대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심은 하늘에 닿고있다.미국이 최근 핵추진잠수함을 비롯한 전략핵무력을 끌어들여 《키 리졸브》,《독수리》합동군사연습의 침략적성격을 로골적으로 드러내는 한편 우리의 자위적인 로케트발사훈련을 《도발》이니,《위반》이니 하고 터무니없이 걸고들며 반공화국고립압살소동을 계단식으로 확대하고있는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도발이며 북남관계개선을 한사코 가로막고 북침핵전쟁의 불집을 터뜨리려는 위험천만한 망동이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의 사상과 체제,일심단결의 위력과 공고성,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적전진앞에 질겁한자들,가련한 패배자들의 비명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미국이 군사적위협과 압력공세에 발광적으로 매달릴수록 오히려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필승의 신념과 의지는 천백배로 억세여지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위대한 당의 령도따라 최후승리를 기어이 앞당겨오고야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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