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박물관을 찾으신 경애하는 원수님께서는 고기가 물을 떠나 살수 없는것처럼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을 떠나서 사람들의 자주적삶과 인간의 존엄,가치에 대하여 생각할수 없다고 하시면서 계급교양을 강화하는데서 나서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황해남도당위원회가 경애하는 원수님의 높으신 뜻을 받들고 당원들과 근로자들에 대한 계급교양작전을 새롭게 짜고들고있다.
분계연선지구에 위치한 도의 지역적특성에 맞게,또 지난 조국해방전쟁시기 승냥이 미제와 계급적원쑤들의 야수적만행이 가장 악랄하게 감행된 고장의 특성에 맞게 도당위원회에서는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사업에 특별히 큰 힘을 넣어 좋은 성과를 거두고있다.
경애하는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승리,사회주의승리는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을 어떻게 하는가 하는데 중요하게 달려있습니다.》
도당위원회가 계급교양작전을 짜고들면서 특별히 중시한 문제는 위원회안의 모든 당일군들이 계급교양에 대한 관점을 바로가지도록 한것이다.
주관부서나 해당 단위의 일군들만 계급교양을 하는것이 아니라 도당위원회의 모든 부서,모든 일군들이 다 계급교양사업에 관심을 돌리도록 하였다.
그 대표적인 표현으로 도계급교양관을 새롭게 꾸리는 문제를 실례들수 있다.
지난 기간 도당일군들은 계급교양사업이 중요하다고 말은 많이 하면서도 도계급교양관을 꾸리는 문제에는 응당한 관심을 돌리지 못하였다.결국 도계급교양관의 내부와 외부가 계급교양거점답게 꾸려지지 못하였다.
하지만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신천박물관을 현지지도하시면서 주신 말씀을 받아안고 도당일군들은 그 어느 단위들보다 먼저 도계급교양관에 눈길을 돌리였다.도육아원,애육원건설과 소년회관건설을 비롯하여 도적으로 진행되고있는 건설이 한둘이 아니였지만 도당일군들은 도계급교양관개건사업을 매우 중시하고 여기에 당사업의 화력을 집중하였다.
도계급교양관에 전시할 자료와 증거물들을 수집하는 사업과 강사들의 강의수준을 높이기 위한 사업에 모든 일군들이 떨쳐나섰다.그 나날 도당일군들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왜 그토록 계급교양사업을 중시하시였는가를 다시금 심장깊이 절감하게 되였으며 정세가 긴장하고 조건이 어려울수록 계급교양사업에 더 큰 힘을 넣어야겠다는 결심을 더욱 굳게 가지게 되였다.
도당위원회에서는 도당일군들이 투철한 반제반미계급의식을 지니고 계급교양의 전렬에 서도록 하기 위한 조직사업도 잘 짜고들었다.도당일군들이 해당 군들에 대한 지도사업을 내려갈 때면 의례히 군계급교양관과 리계급교양실을 찾아가 그 단위에 어떤 내용들이 있으며 또 계급교양사업에서 제기되는 문제는 무엇인가를 료해하고 대책도 세워주도록 하였다.
그것은 도당위원회의 좋은 기풍으로 되였으며 도당일군들에게는 훌륭한 대학과정으로 되였다.
도당위원회가 계급교양작전을 힘있게 벌리는데서 중시한 문제는 또한 각급 당조직들이 계급교양사업을 한시도 늦춤이 없이,한순간도 소홀히 함이 없이 줄기차게,실속있게 진행하도록 한것이다.
지난 시기에 진행된 계급교양사업들은 한마디로 틀에 박혀있었다.
참관사업과 복수결의모임을 비롯한 계급교양사업이 기념일들이나 그 어떤 계기때에만 일정한 틀에 맞춰 진행되여왔다.말하자면 계급교양이 정상적인 사업으로가 아니라 행사식으로 진행되군 한것이다.
도당위원회에서는 여기에 종지부를 찍었다.
각급 당조직들에서 그 어떤 환경과 조건에도 구애됨이 없이 계급교양을 항시적으로 실속있게 벌려 인민들의 가슴속에 투철한 반제반미계급의식과 주적관을 깊이 심어주도록 하였다.
여기에 도안의 선전선동력량이 총동원되였다.
도안의 당조직들은 방송선전차와 포전방송기재들을 리용하여 시,군소재지들과 농장벌마다에서 신천땅과 도의 곳곳에서 감행된 미제승냥이들과 계급적원쑤들의 야수적만행자료를 통한 계급교양의 집중포화,련속포화,명중포화를 들이댔다.
그리하여 온 도를 계급교양열풍으로 세차게 끓어번지게 하였다.
도계급교양관 강사들이 준비한 예술선동을 비롯하여 도안의 각급 당조직들에서 진행한 다양한 주제의 계급교양사업들은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가슴마다에 원쑤격멸의 의지가 활화산처럼 타오르게 하였다.
도당위원회가 계급교양작전을 힘있게 벌리는데서 중시한 문제는 다음으로 계급교양을 혁명과업수행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하도록 한것이다.
연안군당위원회와 신천군당위원회,안악군당위원회를 비롯하여 각급 당조직들은 들끓는 포전에서,마을에서,교정에서 원쑤들의 만행자료를 통한 원리교양,실물교양을 실효성있게 진행하여 군안의 당원들과 근로자들의 계급의식을 더욱 높여주었다.
황남공업대학,김종태해주제1사범대학의 당조직들과 근로단체조직들에서도 구내와 복도들에 직관물들을 게시하고 그를 통한 교양사업을 활발히 진행하여 대학생들이 계급투쟁의 진리를 물처럼,공기처럼 들이키며 혁명의 대,복수자의 대를 꿋꿋이 이어나가게 하였다.
도당위원회의 지도밑에 진행된 이 모든 계급교양사업들은 응당한 실효를 안아왔다.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이 활발히 진행되고있는 연백벌과 재령나무리벌을 비롯한 도안의 농장벌들과 도육아원,애육원건설장,소년회관건설장 등 전투장들마다에서는 새로운 혁신의 소식들이 끝없이 전해지고있다.
그렇다.
고기가 물을 떠나 살수 없듯이!
이것은 천만년세월이 흘러도 절대로 변할수 없는 계급투쟁의 교과서이며 최후승리의 보검이다.
황해남도당위원회의 경험은 각지 당조직들이 고기가 물을 떠나 살수 없는것처럼 인민들에 대한 반제반미교양,계급교양의 도수를 더욱 높여나갈 때 우리 당의 계급진지를 철통같이 다져나갈수 있다는것을 다시금 확증해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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