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6일

총공격시간 새벽 5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은 그 어느 위인과도 대비할수 없는 위대한 령도자,위대한 혁명가,위대한 인간이시였습니다.》

주체39(1950)년 6월 28일의 새벽 5시는 어떻게 시작되였고 어떻게 흘렀던가.

오늘도 만사람의 심금을 울려주는 하나의 이야기가 뜨겁게 전해지고있다.

우리의 영용한 인민군대가 적들의 불의의 침공을 좌절시키고 반공격에로 넘어가 서울을 해방하기 위한 총공격진지를 차지하였던 주체39(1950)년 6월 27일 저녁이였다.

최고사령부 작전대를 마주하신 위대한 수령님의 심중은 참으로 무거우시였다.

한밤중에 총공격을 들이대면 인민들의 생명재산과 귀중한 문화유적들이 피해를 입을수 있다는것을 생각하신것이다.

수천년의 전쟁사는 생사를 판가리하는 전쟁에서는 인정이나 동정이 있을수 없다는것을 보여주었다.

승리가 내다보이는 공격진지에서 과연 인민들의 생명재산의 피해에 대해 생각할 겨를이 있겠는가.

그러나 인민의 자애로운 어버이이신 우리 수령님께서만은 그것을 생각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밤에 서울로 공격해들어가면 서울시민들이 상할수 있고 또 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적들이 손상될수 있다는것을 헤아리시고 공격에 좀 불리하다 하더라도 날이 밝은 다음에 서울로 공격해들어갈것을 명령하시였다.

오직 인민을 한품에 안아 따뜻이 보살펴주시는 어버이수령님이시기에 시각을 다투는 중요한 전투를 작전하고 지휘하실 때에도 먼저 인민들의 생명재산에 해가 끼칠세라,문화유적들에 손상이 갈세라 그토록 깊은 관심을 돌리신것 아니랴.

이렇게 되여 만단의 준비가 갖추어지고 승리가 약속된 서울해방전투가 옹근 하루밤이나 미루어지는 전쟁사상 전례없는 전설같은 이야기가 생겨나게 되였다.

우리 수령님께서만이 내리실수 있는 이러한 철의 용단과 결심앞에서 인민들은 격정에 목메였고 원쑤들은 전률하였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