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27일

나날이 커가는 사회적시책속에

올해에 사회주의혜택을 가장 크게 받은 사람들은 누구들인가.두말할것 없이 우리의 새 세대들을 꼽아야 할것이다.

지난 4월 1일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의 실시를 선포하며 울려퍼진 새 학년도의 랑랑한 종소리는 그대로 로동당만세소리,사회주의만세소리였다.

전문가라면 누구나 안다.아니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학교과정안을 1년 더 늘이는것이,그것도 의무적인 무료교육으로 진행하는것이 얼마나 큰 투자가 들어야 하는것인지를 안다.

그러나 자라나는 새 세대들을 위해서는 천만금도 아까울것이 없다는것이 우리 당의 변함없는 정책이다.

올해 사람들을 놀래운 하많은 사변들은 우리 당과 국가의 정책이 얼마나 고맙고 인민적인 정책인가를 웅변적으로 실증해주고있다.

경애하는 원수님의 불후의 고전적로작 《새 세기 교육혁명을 일으켜 우리 나라를 교육의 나라,인재강국으로 빛내이자》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결정 《전반적12년제의무교육을 전면적으로 실시하며 그 질을 결정적으로 높일데 대하여》는 이 땅에서 아이들의 글소리,배움의 종소리가 세세년년 더 높이 울려퍼지게 하려는 우리 당의 의지의 과시로,확고한 법적담보로 된다.

올해 모란봉악단에서 창작한 가요 《세월이야 가보라지》가 인민들속에서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널리 불리우고있는 사실을 통해 느끼게 되는것이 있다.로동당세월이 하도 좋아 청춘으로 오래도록 살고싶은것이 온 나라 인민의 하나같은 지향이라는것이다.

올해에도 가장 우월한 사회주의보건제도의 혜택속에 우리 인민들은 무병장수를 노래하며 강성국가건설을 힘있게 다그쳐왔다.

온 나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철따라,나이에 따라 갖가지 예방접종사업이 진행되였고 의사담당구역제에 의한 예방치료와 탄광을 비롯한 대고조전투장들은 물론 외진 섬마을 주민들에 대한 현장치료활동과 이동의료봉사사업이 힘있게 벌어졌다.보건부문에 대한 국가적투자에 의하여 치료예방기관들과 방역기관들,제약공장들의 물질적토대가 강화되고 그것은 곧 우리 인민의 건강증진에로 이어졌다.

올해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보내주신 생일상을 받아안은 운전군과 함주군,옹진군 등 여러곳에서 사는 백살장수자들의 모습은 로동당이 좋아 60청춘,90환갑을 노래하는 우리 인민의 행복을 그대로 보여주는 화폭이였다.

올해에도 산좋고 물좋고 경치좋은 곳곳마다에서 근로자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더욱 높이 울리였다.

많은 휴양소,정양소들이 건설되고 새 세기의 요구에 맞게 훌륭히 개건되여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문화정서생활과 휴식조건이 마련되였다.

인민의 행복의 노래소리가 북변의 경성온천으로부터 동해의 시중호에 이르기까지,성강의 멋쟁이정양소로부터 보산제철소의 정양소에 이르기까지 온 나라 곳곳에서 높이 울려나왔다.

하늘보다 높고 바다보다 깊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사랑속에 온 나라 양로원의 보양생들에게 돌려진 국가적혜택은 또 얼마나 큰것인가.영예군인들과 전사자가족들,전쟁로병들을 적극 우대하기 위한 사회적관심도 비할바없이 높아졌다.

연풍호반에 높이 울린 웃음소리를 되새겨보라.한생 잊지 못할 휴양생활을 한 과학자들의 얼굴마다에는 행복의 미소만이 아닌 보답과 의리의 맹세가 비껴있지 않았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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