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8일

《철령아래 사과바다》

인도네시아신문 《인터내셔널 메디아》 7일부가 《철령아래 사과바다》라는 제목으로 고산과수농장을 소개하는 글을 실었다.

글은 조선반도를 북과 남으로 갈라놓은 군사분계선으로부터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철령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국방위원회 위원장이신 김정일각하의 선군령도업적이 뜨겁게 어려있다고 하면서 위대한 장군님께서 제국주의련합세력의 반사회주의공세가 집중되던 지난 세기말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드시고 인민군부대들을 찾아 멀고 험한 철령을 쉬임없이 넘고 또 넘으신데 대하여 전하였다.

철령은 조선사람들에게 선군혁명령도의 상징으로 깊이 새겨지게 되였다고 강조하고 글은 다음과 같이 계속하였다.

이러한 철령아래 대규모의 고산과수농장이 건설되였다.

농장의 전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봄에는 사과꽃들이 만발하고 풍요한 가을에는 땅이 꺼지도록 사과들이 주렁진 드넓은 과수밭을 바라보느라면 누구나 탄성을 금치 못하게 된다.

인민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금시 귀전에 들려오는것만 같은 이곳은 말그대로 사회주의무릉도원이다.

이러한 사회주의무릉도원을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 구상하시였다.

김정일국방위원장께서는 사회주의수호전의 준엄한 나날 철령을 넘으실 때마다 령길아래를 바라보시면서 인민들에게 더 많은 과일이 차례지도록 하시기 위하여 종전의 과수농장을 대규모로 확장하도록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이의 구상은 김정은령도자에 의하여 빛나게 실현되게 되였다.

2013년 6월 고산과수농장을 찾으신 김정은령도자께서는 고산과수농장능력확장공사가 마무리되고 사과바다가 펼쳐지게 되면 《철령아래 사과바다》라는 새로운 선경이 생겨날것이라고 말씀하시였다.

올해 7월 또다시 농장을 찾으신 그이께서는 눈뿌리 아득한 고산과수농장의 전경을 부감하시면서 철령아래에 사회주의선경,인민의 리상향이 활짝 꽃펴났다고 기쁨에 넘쳐 말씀하시였다.

《철령아래 사과바다》,이것이 국제사회에 주는 의미는 매우 심오하다.

철령이 선군을 의미한다면 사과바다는 사회주의부귀영화를 의미한다.

다시말하여 《철령아래 사과바다》는 선군의 덕으로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될 조선인민의 모습을 집약적이면서도 생동하게 보여주고있다.

선군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나가면서 인민들에게 하루빨리 남부럽지 않은 행복한 생활을 마련해주시려는것이 바로 김정은령도자의 뜻이다.

그이의 숭고한 뜻은 그대로 현실로 꽃펴나고있다.

김일성종합대학 교육자살림집,창전거리,은하과학자거리,문수물놀이장,미림승마구락부,마식령스키장을 비롯하여 최근 조선의 방방곡곡에 현대적으로 일떠선 건축물들을 보면서 세계는 사회주의부귀영화를 마음껏 누리게 될 조선인민의 행복한 모습을 그려보고있다.

《철령아래 사과바다》는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책동이 아무리 우심해도 자위적군력을 강화하면 인민들에게 행복한 생활을 얼마든지 마련해줄수 있다는것 즉 선군의 정당성을 세계와 력사앞에 뚜렷이 과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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