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회상구역 회양고급중학교를 찾은 우리에게 이곳 교장이 한 말이였다.
그는 김금숙교원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그러면서 학생들과 학부형들이 그를 무척 존경하고 따른다는것이였다.《우리 선생님》이라는 정다운 부름속에는 10월8일모범교수자인 그의 높은 실력과 능력이 비껴있다.
비행사의 딸로 태여난 김금숙은 어려서부터 남달리 관찰력과 탐구심이 강했다.하나의 사물현상을 놓고 련이어 물음을 제기하며 세심히 파고들기도 하고 때로는 엉뚱한 질문을 하기도 하여 부모들과 교육자들을 놀라게 하였다.그래서 사람들은 그가 크면 연구사가 될것이라고 하였다고 한다.
하지만 함흥화학공업대학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그는 학생들을 가르치는 수학교원이 되였다.그가 교단에 선지도 이제는 15년이 되였다.
이 나날 그는 여러명의 7.15최우등상수상자를 배출시켰으며 근 20명의 학생들을 대학과 전문학교들에 보냈다.
이러한 사실은 그가 학생들을 쓸모있는 인재들로 키우기 위해 얼마나 애썼는가 하는것을 잘 알수 있게 한다.
우리의 호기심을 더욱 끈것은 그가 받은 2개의 새 교수방법등록증이였다.다 최근에 받은것이였다.
그가 연구한 새 교수방법은 교원들과 학생들속에서 호평을 받고있다.
실천에서 큰 은을 나타내고있는 새 교수방법을 내놓기까지에는 그의 남모르는 헌신적노력이 깃들어있다.
몇년전 그는 교육과 관련한 CD자료와 참고도서들을 보면서 학생들을 강성국가건설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수 있는 역군으로 준비시키자면 교수방법을 현실발전의 요구에 맞게 높은 수준에서 개선해야 한다는것을 깊이 느끼게 되였다.
그는 교수방법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에서 앞선 여러 단위들을 찾아다니며 그곳 일군들,교원들과 론쟁을 벌리고 교육사업에서 얻은 경험을 허심탄회하게 나누었다.그 과정에 많은것을 배우고 체험하였다.이것은 그의 자질을 더욱 향상시키고 안목을 넓히는데 좋았다.
그것을 계기로 김금숙은 앞선 단위들의 교육방법을 구체적으로 연구분석한데 기초하여 학생들이 교원의 강의에 흥미를 가지고 저절로 끌려들어 학습의 주체가 되도록 교수방법을 개선하였다.
비근한 실례로 공간도형에 대한 강의를 할 때 그는 콤퓨터화면으로 최근에 일떠선 현대적인 기념비적창조물들과 문화정서생활기지들을 펼쳐보이며 학생들이 자기 생각을 마음놓고 발표하게 한다.이를 통해 학생들은 발표력도 높아지고 이미 배운 지식을 공고히 하며 학습의욕이 커지게 된다.
교원은 이들의 충만된 열의를 대상물에 대한 관찰과 대비,실제조작을 통해 개념과 요소,성질을 찾아내는데로 이끈다.이때 학습조를 무어 학생들이 서로 토론을 하게 하면서 몇가지 물음을 제시하여 그날 배울 정의를 그들스스로 이끌어내게 한다.
이렇게 그 수업에서 줄 내용을 현실과 결부시켜 이끌어낸 후에야 교원은 학생들이 말한것처럼 바로 그것이 오늘시간에 배울 내용이라고 하면서 정리단계로 넘어간다.그러면 학생들은 신심에 넘쳐 공부에 더욱 열중하게 된다.
결과 학생들의 인식적효과성은 종전보다 2~3배 높아지게 되였다.
이렇게 진행되는 수학수업시간은 학생들에게 있어서 기다려지는 시간으로 되고있다.
김금숙과 같이 하나를 배워주어도 혁명과 건설에 실지 써먹을수 있는 산지식으로 되게 교수방법을 부단히 개선해나가는 교원을 학생들이 우리 선생님이라고 부르며 따르는것은 당연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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